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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에서 진지하면 지는걸 알면서도 ~~;
자자. 애국은 맘속으로 ..
다만 일본이 우리에게 한짓은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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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이후 문이과 계열 갈라지면 역사는 배우지 않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래도 아직은 반일 감정이랄ㄲ.. 역사에 대한 교육은 초중학교때 이수를 하긴 하지만... 역사 교육 더 강화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제품 구매와 일본에 대한 저항심은 별개의 문제거든요.
그걸 동일시하는것은 자국민 애국심 마케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봅니다.
쪽바리든 빨갱이든 양키든
내 가족 내 형제에 총부리 들이대는 자들에겐
물불 안가리고 일어나실 분들 이잖아요...
일본제품 구매자를 매국노로 보는 그런 시각은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버릴껀 버려야죠~
일본이 그랬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모든걸 증오하고 배척 해야한다?
솔직히 이 말을 하고 있는 저는
일제강점기를 지낸 세대가 아니라서
그 시대를 지내신 어르신들의 아픔이나
감정을 공유하긴 어려워도
일본의 그런 만행을 알고는 있죠~
다만 그런 만행을 잊지는 말되
일본의 기술이나 문화의 좋은 점은
받아들이면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입으로 백날 자질구래 외치는 것보다...
그 복수심을 가슴속에 잘 간직했다가 실력키워서 칼을 들이대는게 더 멋지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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