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섹타 있는 안쓰는 하드가 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한군데, 또 다른 하나는 수십군데...
단순 데이타파일 저장용으로 쓸수 있습니까?
데이타 쓸때 배드섹타부분은 알아서 지나쳐 쓰나요?
아니면 배드세타부분 쓸때 파일이 잘못 쓰여지게 되나요?
즉 이 하드를 데이타 저장용으로 써도 됩니까,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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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섹타 있는 안쓰는 하드가 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한군데, 또 다른 하나는 수십군데...
단순 데이타파일 저장용으로 쓸수 있습니까?
데이타 쓸때 배드섹타부분은 알아서 지나쳐 쓰나요?
아니면 배드세타부분 쓸때 파일이 잘못 쓰여지게 되나요?
즉 이 하드를 데이타 저장용으로 써도 됩니까, 안됩니까?
잘못하다가는 훅 날아감
배드는 디스크 전체에 나는것이아닌 일부 구간에서 많이나니깐
하드 파티션 나눠서 쓰심댈듯요
로우포맷은 일반적으로 HDD 제조사에서 재공해주는 별도의 포맷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범용 포맷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특정 제조사에서 재공해준 전용 로우포맷 프로그램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이며
시간이 오래 걸리죠...
말씀하신 방법의 로우포맷은 일반 포맷처럼 보여줍니다.
그리고 물리적 배드는 로우포맷으로 해결되질 않습니다.
로우포맷은 논리적 배드를 삭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이유인즉!! HDD는 액세스암이 랜덤으로 쓰는 구조입니다.. 가량 특정 섹터에 배드가 나왔다 칩니다.. 물론 Format 작업시 그곳을 스킵해서 사용않게 처리는 가능하나!!
이게 중요합니다. 가능하나!! 그곳을 지나치지 못하게는 못합니다.. 무슨말이냐? HDD 구조는 예전 LP 플레이어랑 같다고 보시면 뭐 큰 무리는 없습니다.
LP 디스크 올리고 바늘 놓고... 회전하는 구조입니다. 이때 판튐 증상이 있다쳐도 실제 돌아가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용 HDD 의 속도는 7200RPM 입니다. 그 빠른 회전에서 트정부분 섹터를 못쓰게는 할 수 있으나 지나가지 못하게는 못합니다..
그럼 배드가 자꾸 퍼지게 됩니다..
손등에 상처가 있다치죠.. 그걸 긁으면 어떻게 됩니까? 계속 상처가 덧나고 커지게 되죠.. 사람이냐 상처가 생겨도 만지지 않으면 자연치유되지만..
HDD는 그렇질 않죠.. 사용하면 할 수록 점점 상태는 안좋아지지 개선되질 않습니다.
배드섹터 스킵해도 일정시간 흐르면 퍼진 배드때문에 다시 문제 발생하곤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 바꾸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물리적 배드섹터란게 헤드가 플래터를 긁어서 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잦아지면 긁으면서 나온 분진이 내부 순환공기를 타고 돌다가 거름망에 붙기도 하지만 멀쩡한 플래터에 붙기도 하고... 여튼신뢰성 보장은 못하는 녀석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한 자료나 일시적인 자료만 저장해서 쓰시고 중요한 자료는 다른데에 백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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