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명소 울산 간절곶 찍고오기.**
그대님께서 바다가 보고싶던 제 맘을 헤아려 간절곶을 제안해주십니다. ok? ok!!!!!
아무리 멀리가도 저와 함께라면 두려울 것도 없고,
걱정이 없다는 말에 감동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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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아무리 멀리가도 저한테 운전시키면 되니까 걱정이 없으시답니다.ㅡㅡ^
제가 감기 때문에 연속으로 재채기를 했더니
“2단 재체기”를 했다며 기뻐(?)하시며 깔깔거리시는 그대님은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시는 사랑스런분이십니다.ㅡㅡ;;
고속도로 올린 후,
목격한 도요타버스와 이스즈 탑차”
독특합니다~!
탑 좌측 위엔 소형카메라도 따로 장착되어 있더군요.
카메라에 담고싶어 그대님께 저속주행을 요청했으나
그대님의 질주본능에 너무 멀어져 버린 두 차량;;;
대구쯤에서 진출하신 파랑휠 프디님!
비상등인사에 답례로 하이빔 두방 잘 받았어욤~~**
운전스탈이 저랑 똑같으셔서 뒤따르는 동안
우리 둘 다 웃고 즐기고~^^
잠시 주유도 할 겸, 구미로 진출~!
그대님의 드림카 M3, 신호대기 중 옆에 오심.
본능에 충실한 그대~~!! 밟아라~!!!!!
파랑색에 독일띠데칼~ 빠르긴 빠르네요.ㅎㅎ
짧은 달리기 후,
식당에서 식사 끝내고 나왔는데...ㅠㅠ
여기 길냥이가 추우셨나봅니다~
본넷에 올라가 계시네요~ㅋ
뒷 편 시장에서 사온 빵을 던져주니 잘 먹네요^^
어느새 구경나온 동내 길냥이 계속 추가..
야옹아~~!
너 발톱때문에 본넷 끝에 도장 벗겨졌엉~”
그대님은 그렇게 눈물을 훔치셨다..ㅠㅠ
배를 채우고 간절곶 도착.
새해 일출 손님맞이 준비하나~
도로공사하고 길도 막혀있고 입구는 복잡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바다보고 산책하고 우체통앞에서 기념사진
한장씩**
자~ 간절곶 찍었으니 이제 집으로 ㄱㄱㅆ~~!
그대님의 소중한 숙면을 위해 안전주행을 했지만,
하체가 하드한 이 차가 내 맘을 몰라주네..
우당당탕~텅~쿵쿵쿵~쾅쾅~
도로를 그대로 다 타고 다닙니다~
그대님은 계속 설잠만 주무셨네요;;;
중간 주차장에 와서 난 내 차로 옮겨타고
아쉬움의 빠이~ 손인사를 나누며 각자의 홈으로!!
도착 후,
“안녕히주무세요~” 통화 후에 끊자마자 피곤해서 기절.
ㅡ이상. 드라이브 일기 끝ㅡ
♠눈비 소식도 많고, 너무 춥네요~ㅎㄷㄷ
날은 추워도 마음은 따뜻 훈훈한 겨울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유의, 감기조심하십시오~!
⊙⊙기껏 멀리까지 왔는데, 여기도 “임진각”!!!!!
결국, 우린 또...임진각 찍은건가**;;;;
야옹이들 잘 있죠?
is타시다 골프로 바꾸셨는데~ 요녀석 빠르네요.**;
제 차에 똥침도 환영입니다!
안운하십시오~
암쪼록 알콩달콩 보기 좋아요~~^^
좀 봐주면서 달려주십쇼~ 그대님 기 좀 살게!!
감기조심하십시오^^
보시거든 마구마구 찌르시면 됩니다!!
감기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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