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걸리기 시작하면 단순한 찌질이에서부터 전인류의 적이 될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
진지하게 진짜 관심 받고 싶어요가 가장 중요한 증상인 질병이 있다.
대표적인 질병이 연극성 성격장애와 과호흡증후군이 있다. 이 두가지 질병은 관심 받고
싶은 무의식적인 욕망에서 생긴다. 진정한 관심병이라 할수 있다. 의학적으로 관심병이
라는 병명은 실제로 없다.
신조어로 '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심해서 정신병 수준인 상태' 를
일컫는 단어다. 이러한 증세가 있는 사람을 지칭할 때는 관심병자, 관심종자, 혹은 줄여
서 관종이라 한다. 즉, 그렇지도 않은 사람보고 관심병자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오히려
역으로 어그로를 끌거나 정신승리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당연히 이런 소리를 특정
인의 면전에서 남발하면 모욕죄의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공식적인 의학 용어는 아니다. 영어권에선 관심병 종자들을 Attention Whore(관심에 몸
을 파는 창녀)라고 부른다.[1] 일본에서는 かまってちゃん(카맛테쨩) 이라 부른다고 한
다. 보면 알 수 있듯이 만국 공통이다. 위 아 더 월드! 꿈도 희망도 없어
관심병사와는 무관하다. 물론 군대에서 쓸데없이 관심병을 보이면 관심병사가 될 가능성
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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