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삼성 vs 애플의 특허전을 보면서,
아 삼성 애플 따라하더니 줬댔구나, 라는 반응을 다수의 네티즌들이
보였습니다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또 달랐습니다. 특허쪽에서 비록 1위는 아니지만,
통신업계쪽에서 특허 1위 괴물이 삼성이었던것이었지요.
(단순히 통신업쪽만 보면 10만건이 넘는 King입니다. 애플이 왕의 귀환을 부르신거죠.)
애플은 특허순위로만 보자면 저만치 아래 눈에 띄지도 않는 자리에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 모바일쪽 성장을 보면, LG와 삼성 경우 서로의 특허권 침해부분에서 침해를 해도
판을 가르는 핵심 기술아니면 싸우질 않습니다.
왜냐면 서로 공룡이라서 침해한 부분도 많고, 제품을 만들려면 어쩔수 없는 부분도 많으며,
그렇다고 싸워봤자 자신들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진흙판 싸움이기 때문인데요.
애플이 이런 판을 깨버리고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판매 금지 소송을 걸은것이지요.
애플 디자인 팩터폼은 사실 관용적인 측면이내에서 디자인 된것이라 사실 누구나 침해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너무나도 심플하고 기본적인 모양이지요.
노래 표절 같은 판례를 보시면 "관용적 표현이라서 침해사유가 되지 못한다." 라는 판례 등 도
뉴스에서 많이 접하시지요? 이것을 판별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따져야 합니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비례라던지 이런부분이겠지요.
네티즌들이 GUI부분 삼성은 UI를 못만든다. 라는 듯이 이야기 하지만, HTC의 그 유명한 센스 UI 역시
스웨덴의 TAT 라는 회사의 작품이고, 삼성 또는 국내외 여러회사의 UI 역시 이회사의 작품입니다.
애플을 따라한다라고 네티즌들은 말하지만 오히려 TAT 라는 회사의 UI에 관한 포트폴리오들을
보신다면 이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애플이 한수 접어줘야 할겁니다.
얘도 UI 업계에서는 숨은 작은 공룡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터넷이라는것이 널리 알려진 내용으로만 판단하려고 하니 오류가 좀 많은듯 합니다.
이제는 삼성이 애플을 탈탈 털은 이유,
아시다시피 26일의 삼성의 반격, 아이폰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은
애플의 선재 공격에 인해서 발생된것인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 왈 "삼성은 3G에 특허기술을 보유, 애플에게 특허사용료 협상을 했지만 애플은 무시"
(약간의 정리, 일본업체에게 삼성이 라이센스 생산 허가-> 일본업체 인텔이 매입->라이센스가
만료됬지만 생산 -> 애플에 납품)
인텔에서 구입하였지만, 라이센스는 이미 만료된 상태이며 이것은 인텔만의 책임이 아니라 완성품
업체에게도 역시나 적용됨, 그것을 알았냐 몰랐냐도 중요하기도 합니다.
애플 왈 "애플은 몰랐다. 우리는 인텔에서 구입한것 뿐이다" 라며 생떼를 썼지만, 그이후 삼성
삼성 왈"웃기지마라 인텔에서 구입한것뿐만 아니라 10개의 다른 공장에서도 공급받은게 사실아니냐"
애플이 할말 잃어버리게 만듬, 결국 애플이 침해한게 사실로 들어남에 따라...
이제부터 애플이 변명을 늘어놓음
애플 왈 "삼성은 램버스처럼 악덕기업이다. 아주 작은 버그픽스와 같은 특허를 가지고 2.4%의 라이선스 비용을
요구한다"
-공공의 이익 즉 이런식의 소송전은 업계를 위축시킨다 라는 논리-
여기서 또 애플이 불리한게, 저런 영업기밀에 속하는 라이선스 비용을 공판에 까발리게 됬다는것.
(램버스란? 작은 특허를 가지고 반도체 공룡기업들을 괴롭힌 회사로써 매복특허로 유명한회사,하지만 패소로
이어짐)
애플이 삼성을 램버스에 비유했지만, 이말 한마디에 끝장남
삼성왈 " 우리는 소송전을 할 생각이 없었지만, 애플이 이 소송전을 벌인것이고 고객사로써 배려를 해왔지만
그렇지 못했으며, 우리는 그러한 상황으로부터 우리의 권리를 시행한것 뿐이다.
우리를 램버스에 비교하는것은 부당하다."
"그런 우리를 램버스에 비교하는것은 우리를 향하여 머드 칠을 하는것이다."
라며 기분 나쁘다는것을 여실히 변론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완벽하게 핵심을 찔린것이지요. "우리는 신사적으로 무대응하고 배려했지만 공격한것은 애플이다"
라는 말입니다.
의역을 심하게 하자면..."시비는 니네가 먼저치고 남의 살길 막으면서 정작 니네가 공공의 이익을 논하냐?
손님이라고 잘해주고 넘어가 줬드만 이것들이 심술보가 터졌네 그짓거리도 모자라서 이제는 램버스랑
비교하면서 우리 얼굴에 똥칠하고 자빠졌네" 라는 말
Samsung: Welcome to "특허 지뢰밭" 라고 외치고 있는것입니다.
결국 애플이 할말없이 탈탈 털린거죠.
남의 특허를 쓰면서 그것도 몰랐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관련 기술을 옵티마이징까지 해서 사용했을까요.
이미 알고 있었단 이야기고 로열티 청구도 했지만 무시하고 사용했다는건데, 이런기업이 특허 소송을
벌인다는것 자체가 삼성 입장에서는 괘씸하고 자신의 기업의 파워를 믿고 설친 대가라고 밖에 볼수 없겠네요.
여기서 중요한것이, 삼성은 특허관련 소송을 4단계로 준비했다는 것이고 이는 애플을 압박하는 전술이며,
1차전에서 완벽하게 탈탈 털렸는데 앞으로 2 3 4차전에서도 버티기는 힘들다는게 중론입니다.
이날 공판이후로 애플주가가 장이 풀리자마자 3% 하락...
(참고로 LTE 관련 기술 특허는 LG가 독보적 세계 1위 퀄컴이 2위라서 씁쓸하긴하네요.)
그리고 삼성과 LG가 특허 공룡이며 이를 관리하는 특허전문관리기업이 있는데
인텔렉추얼 벤처스 라는 MS 최고기술책임자 였던 네이든 미어볼드에 의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자신들의 특허로 삼성과 LG로 사용료 지불을 요구했던 회사인데 LG나 삼성 역시도
결국 라이센싱 계약을 맺습니다. 이제는 든든한 동반자이겠지요.
(삼성이 너무나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 무시무시 합니다.)
이런 특허전 관한한 세계최고의 괴물 전문 기업을 두고 있는 동반자관계에서
애플이 삼성에게 전쟁을 벌인겁니다.
이번에 MS와 삼성의 특허 공유 역시도 현재의 여러가지 상황이 만들어 낸것입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와 애플의 도발, MS의 스마트폰 OS실패 등등.
애플은 이제 조금 고개를 수그려야할때,
마지막으로 삼성이 애플을 비꼰것중 일부분
-의역-
애플은 지네들 디자인은 킹왕짱으로 받들어 모시면서 삼성의 3G기술은 없어도 된다는듯이 하찮게 말한다.
-끝-
관장까지 할 기세입니다.
또한 삼성이 마음만 먹으면 그동안 판매했던 모든것들에 대한 비용청구를 할수
있으며, 애플 아이폰5 의 출시에도 애를 먹을듯 합니다.
이것이 알려지게 된 계기가 현지 기자가 트위터로 공판내용을 실시간 중계 했습니다.
뉴스에도 삼성측 입장이 미리보도 됬었을 겁니다. 이례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우리나라 뭔가 모르는 네티즌들은 그냥 코웃음을 쳤지요.
이런 후기는 기사화가 몇군데 안된다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국게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라서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보도된 내용 가지고
글써봤습니다.
즉 애플에서 나오는 모든 모바일 기기가 판금조치, 이런상황은 나올리 없겠지만
아무리봐도 삼성의 위치가 매우 위입니다.
삼성 대단해요.^^;;
우리나라와 같은 기업 플랫폼이 외국에는 없다, 라는듯이 비꼬는 네티즌들이 있지만
외국에서도 이론으로 따지면 망했어야 하는 화석과 같은 시스템이지만 , 이들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너무 우리나라 기업 생태계가 저평가된 느낌 특히 자국민으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쉐보레나 애플새끼는 정말 환장할 새끼들임
애플은 아쉬움이 느껴지는 제품을 만든다면\
삼성은 한숨이 나오는 제품을 만들달까요...
완벽한폰은없는듯ㅎㅎ
다품종에 물건회전이 빠르다보니 놓치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매출은 올라갈지 모르지만, 하나의 기종으로만 놓고 보면 애플에 비해 마무리가
약한게 사실인듯 보입니다. 다만 현지화가 없는 애플과는 조금 다른점은 있지요.
특허로 우위에 있다지만 애플의 힘은 절대 꺽을 순 없을듯~
애플이 대단한 역량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 많은 특허 지뢰밭을 피해가면서 만들어
낼수 있는 전지전능한 회사는 못될겁니다. 피해갈수 있다고는 해도, 그 기간동안
제품이나 판매는할수 있을런지... 단기간에 가능하지도 못한게 현실입니다.
서로 담보잡고 싸우고 있지만 그 담보라는것의 차이가 삼성측이 어마어마하게
우위에 있다는것이며
삼성은 기껏해야 갤탭이지만 애플은 3g관련된 모든것, 아이폰 3gs,아이폰4, 아이폰5
그리고 아이패드까지 전반적인 타격입니다.
내국 중소기업 대할때 피도 눈물도 없는 삼성이
쥬이쉬들 겁나서 참은거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하나인데 털리면 죽는다!!!
바보들은 아니란겁니다...
국력이 분명히 작용은 하겠지만 그런 국력이 뒷바침되는 상황에서 삼성이
애플을 궁지로 몰아넣는점을 보면 대단한 겁니다.
또한, 지금 애플이 위축된다고 해서 다른 경쟁업체(마소나 구글) 역시 미국계
기업입니다. 사라진다고요? 최소한 애플하고의 경쟁에서는 사라질래야 질수가
없습니다. 마소나 구글역시도 미국계 파트너 쉽이거든요.
오히려 팩트를 가지고 말하지 못하는 junkus 님이야 말로 편향적인 자세이며
국력이란 관점은 차후의 일입니다.
그건 경고의 의미죠 삼성이 진짜 저런생각이라면 말그대로 연기처럼 사람질지도 모릅니다 ... ㅎㅎ
특허공룡 삼성을 애플이 어쩌려고.. 후폭풍이 안무섭나.. 라는
댓글 달았더니 애플 옹호하고 삼성 까는 사람들 많던데
여기 댓글에도 마찬가지네요.. 예나 지금이나 매국노는 있군요.
자기가족친지들 배불리지 ㅎㅎ 햅틱과 아몰레드?이런거 나올때 가격이 얼만줄아시나요??
그러나 관점이 너무 애플과 삼성에 맞춰져있네요
스마트시장 세계적인 관점은 애플 구글 마소에 맞춰져 있습니다
삼성은 단지 그안에서 유리한 쪽을 선택을 계속하고있습니다
첨에 애플 그다음 구글 그리고 이제 마소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셔야 될 부분은 애플 마소 오라클이라는 3동맹 체제입니다
이것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죽이기 위한 가장 큰 이면에 삼성과 애플의 특허 전쟁이
있는겁니다.
안드로이드 시장 확장을 막기 위해 애플이 시작을 했구요 요즘 아시다시피
이 이면에 삼성에서 생산되는 안드로이드 계열 핸드폰 생산을 줄이는 동시에
마소 윈도폰 생산량 증대로 인하여 윈도폰 점유율 높이기 위함이 가장 큽니다
HTC,삼성,LG,팬택 모두가 이제는 마소 손에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왔습니다.
가장 결정타는 오라클입니다.
지금 구글과 오라클이 협상 중이긴한데 오라클 로얄티금액 상당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약 구글이 오라클의 로얄티금액을 인정 해주는 동시에 안드로이드는 문닫아야합니다.
일단 글 제목부터 보시면 애플과 삼성의 특허전이 화두였고, 한때
이슈였던 내용의 후기일 뿐입니다.
그에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요, 맨마지막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것까지 다 설명하는것은 본문을 쓴 취지에 비해 너무 넓게 나가는것
아닐까요 ^^
제가 책을 쓰는 사람도 아니구요.
애플과 삼성에 특허전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넓으시야를 보시며 삼성이 지금 거대전쟁 틈바구니에 어떻게 살아갈지를 유심히 지켜보고 응원하셧으면 합니다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죠..스마트기기는 기본이 통신기능인데 삼성이 이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심하면 빠로보일 수 있습니다
그저 국내 찌라시 수준의 신문과 뭐가 다를까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제가 아는 커뮤니티에 퍼가겠습니다~!!
흥미롭네요^^ 과연... 2라운드는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ㅎㅎ
잡스형... 오늘 굿바이 하고....
분위기 자체가 삼성인듯....
전송기술 삼성이 애플보단 더 먹어주지요.
요즘 기사 말데로... 스맛폰에서 없어선 안될 기술....
디자인이 생명이긴 하지만.... 하드웨어... 스맛폰의 기본이 좋지 않으면...
안된다는거.... ㅎㅎ
다른건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
잡스의 마지막 제품인 아이팟터치나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마지막 애플제품 구입이 될듯..
무슨 삼성 하청업체에 다니시다가 삼성한테 털리셨나? 왤케 인생을 삐뚤게 사시는지?
끝내 기업들의 특허권까지도 공부해야하군요..
과연이렇게 힘들게 생필품에 가까운 휴대전화를 구입해야하나요?..
그리고 글이 아주 삼성을 노골적으로 친애하시는데..
삼성이 국내에서 핸드폰을 주름잡던시절 ..그시절에
요금제와 단말기요금을 그렇게까지 부풀리면서 판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이라는 이유로 구입을 했었는데
자체적으로 os를 개발하기보단 판매가만 올라갔죠 . 기껏해야 카메라 화소올리고..
위기를 맞았습니다.정말 희한하게 삼성의 핸드폰가격측정은 애플눈치를
보게되면서 소비자는 이제 정말 소비자처럼 핸드폰을 구매할수있게됫네요.
애플의 아이폰이 도입된이후 더이상 삼성이 휴대전화 가격을 100만을 윗돌던
시절이 없어져서 정말좋네요.
삼성제품을 사봤자, 애국자짓을 해도
배불리는 건 오직 삼성가문이니깐요^^
그 발판이 되어진 자국민들좀 생각해 줍시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대기업이라 불릴수있는건 유교사상에 물든 국민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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