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의 기다림..
오늘 14시 27분 순산 하여 딸을 얻었네요^^
첫 임신이라 10개월 임신 생활 많이 힘들었을텐데 내색 않고
잘 이겨 내준 와이프 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하네요^^
사정상 제왕 절개로 낳았지만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제 딸이네요^^
올망졸망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우리 딸..
가족이 하나 더 늘어난 만큼 책임감도 배가 되겠죠?
힘들어도 잘 이겨내고 엄마 아빠 곁으로 무사히 와준 딸을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살아 보려 합니다^^
보배 성님들 많은 독려와 응원 부탁 드려요~
날이 적당 하고 따뜻해서 모든것이 아름답게 느껴 지네요^^
축하드립니다 이쁘게 키우세요!ㅎㅎ
행복하시길 바라고 ㅎㅎ
따님이 이뻐서 미치실지도 모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아내분한테 더 잘해주세요~~~
부럽습니다
저희도 득녀했습니다.
똑같은 날 태어났어요. 잘 키워봅시다~!!!
많이 사랑주고 잘 키워보아요~~
건강하게 잘키우세요^^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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