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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을 힘차게 달려줬으니
정 과 으~~리가 혈육과 같구나!
고딩 아들넘들이 40을 바라보고
귀여운 냥이들도 몇대를 넘겼으니
이제
이 얘를 보내줘야지...
하는 건 마음뿐,
주말마다 듣는 힘찬 엔진소리에
두팔벌려 가슴 깊이
끌어 안습니다 !
.
비록,오래된 200마넌 짜리라 불리지만
내겐 더 없이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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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그것은
엘
란!
멋지 십니다.
와
대단하시네요
저는 16만입니다 ㅎㅎ 역시 내구성의 엘란
지금도 저차를 볼때마다 항상 심장이 쿵쾅 쿵쾅 뜁니다... *^^* 2750만원짜리의 가격표... ㅋㅋㅋㅋㅋ
지금도 그당시 시내에서 봤던 노랑색 엘란이 눈에 선합니다.... ㅎㅎㅎ
부디 건강히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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