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셀프세차 하러 갔다가
차량에 거품 제거도 못하고 그냥 집으로 왔네요
몇번 가봤던 24시 셀프세차장이라 겨울이라고해도 12시에 자동소등되리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세차하고 있는데 갑자기 조명이 꺼져 버렸습니다
12시에 조명 자동 소등및 기계 작동정지
어이없어서 셀프세차장에 눈비비고 찾아봐도 12시에 자동 영업 종료라고 적혀있는 문구는 전혀없고
핸드폰 비상 연락처도 전혀없고
이상황에서 대충 물이라도 뿌리고 싶어도
기계까지 정지됐습니다
지금 차가 보입니까 ??
다음날 네이버에서 번호검색해서 사무실로 전화하니 여자가 전화받고 지가 사장 이라고 하네요
여사장왈 : 여기 처음오셨어요 ?? 우리는 12시에 끝나요 우리 규칙입니다
저: 그러면 손님이 볼수있는 곳에 공지를 해야죠
여사장: 우리 규칙이라니까요 와서 따지던지 해요
저: 지금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하는거요 ~!!!
여사장: 일방적으로 전화 끊어버렸습니다
사과는 커녕 되려 저를 찐따 취급하네요
내가 무슨 피해변상을 해달라 한것도 아니고
끽해야 500원짜리 동전넣고 몇천원주고 세차를 했다해도
이렇게 사과한마디 없이 사람을 거지 취급해도 되는건지 진짜 열받아요
이개년 엿먹일 방법 없을까요 ??
글고, 퐁퐁 사용하면 환경법에 걸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고, 퐁퐁 사용하면 환경법에 걸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세차도 자동 허가되나요 ?
음이온계면활성제 때문입니다.
음이온계면활성제는 같은거품에비해 양을 적게쓸수있죠.
동량써도 거품이 더많이나서 선호도가높아요.
근데 이 음이온계면활성제는정화가 어려워요.
미생물에의한 분해도가 낮기때문에 환경법에 걸린다는 얘기입니다.
시중에 유통중인 세제류는 불법인 계면활성제는 없는데요
자가정화를 해야하는 세차장업은 음이온계면활성제가 기피대상이죠....
그래서 셀프세차장에서 개인 카샴푸를 못쓰게....^^
최근에는 비이온계면활성제로 바뀌고있어요.~~~~
진짜 순식간에 칠흑같은 어둠으로 변해버려서 황당했습니다
장사를 참 아름답게 상큼하게 하네요;;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감칠나게 후기 쓰시면 됩니다....
블박또한 감칠맛나는 후기로 해결된것들이 많죠 ..
진심궁금ㅎㅎ
처음알았네요
대전 반석동은 아니시죠.?
본네트 열고
엔진오일 넣는척 하면서
엔진 틈사이 밑쪽으로 걍 부어버리세요 ㅋㅋㅋ
블로그나 SNS에 소문 내세요
그 오일 씻어내려면 몇 톤의 물을 소비해야하죠
저희지역도 24시세차장은 밤 열두시에 소등및 모든 기기정지되는데 24시가 그 24시가 아니고 오후 12시를 말하는겁니다..
저두 첨에 당황햇어요 폼건 다뿌렷놧는데 어쩐지 주변차들이 11시 50분경 다 나가드라구요
24시간셀프세차장이 웬종일하는세차장입니다 엿맥일방법은 그냥 안가는게답이고 정화조에 뭐뿌려라 이런거 잘못하심 님걸리면 벌금쌔요ㅜㅜ
몇일뒤 주말에 사장?관리인?한테 말하니간 삼천원 주던데 죄송 하다고
세차장 망했지만 아쉽 네요
세차하는 척 하면서 왁스 세차로 여사장 한 번 적셔 주시죠
저희동네 여자사장님은 화폐교환기 에러뜨는 새볔언제든지 전화달라고 그래서 전화했더니 쏜살같이 와서 따듯한 커피한잔 세차하는사람들한테 다 주고 조용히 다시 사라지시던데.......
거긴 그냥 막장이네요 꼭그런데가있다니깐요 자증
이런건 양쪽말 다들어봐야함
그런데 새벽이나 밤에 할일이 없어서 안가봤지만.....여기 시설도 영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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