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의 한마디는 '대통령은 약한 여자?'입니다.
대통령 대리인단 김평우 변호사가 어제 헌법재판소에서 1시간 40분 동안 변론인지, 협박인지
알 수 없는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탄핵안 통과는 대통령을 쫓아내 정권을 잡겠다는 사기극이고 대역죄다"
"헌법재판소가 이대로 결정하면 아스팔트가 피와 눈물로 덮힌다"
대한민국이 왕조 국가도 아닌데 탄핵이 왜 대역죄입니까. 또 아스팔트가 피로 덮힌다는데 섬뜩합니다.
가장 어이없는 건 약한 여자인 박근혜 대통령을 괴롭힌다고 질타하는 대목입니다. 맘에 안 들면 레이저 눈총을
주고, 양보·소통·화합과는 담을 쌓고, 장관·수석들조차 말 한마디 못하고 벌벌 떨었다는데 도대체 뭐가
약하다는 겁니까.
"대통령도 여자니까 사나이가 보호해야 한다" 탄핵반대 집회에서 김 변호사는 그렇게 주장했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김무성이는 뭐가 되노?
대통령도 왜 저런 자질도 떨어지는 사람을 변호사로 선임했을까요?
물론 변호하겠다고 나서는 능력있는 변호사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선임했겠지만...
하라고 해도 여자니까, 약하니까 하지 말았어야지! 그 논리라면 !
여성부는 국민 세금 쳐묵쳐묵 하고 뭐 하고 있나 ?
이럴 때 들고 일어서야지, 쓰잘데기 없는 일에 딴지 걸어 빈축이나 사니
같은 여성들도 외면하는거 아닌가..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면...
소방관예산 215억 삭감함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56
살아잇는하네요 처음부터 조작설 같은느낌이
들더라구요~~~
집구석에 쳐박혀서 솥뚜껑 운전이나 하면서 살지.
여자라서가 아니고 억울하지 않게 변론하는 모습이 인간감동입니다
여기 자기 의견과 틀리면 적으로 인식하는 더러운 민족성에 굴하지 마시고 힘써주세요
지들 에미도 여자일진데 우쩨 여자을 이렇게 비하할수가 있는지 나라 장래가 참담합니다
국가기관 이용해서 뻘짓꺼리 많이 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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