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임신 8개월인데 진통이 와서
분당수서로 타고 삼성병원으로
구급차 타고 이동했습니다.
분당 다른병원은 다 만원이더군요.
혼잡한 출근길이였는데 많은 분들께서
옆으로 양보해주시는..흔히 말하는 모세의
기적을 보여주시더군요.
경황이 없서 몇시인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대략 아침 9시쯤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서울방향..
구급차에게 길을 양보해주신 모든분께
지면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내 무탈하게 치료 잘 받고 나오시길..
서로간의 무언의 약속이죠
서로좋은 세상을 살기위해 아이들에게 물려주기위해 노력하며 살아가야합니다.
조기출산이시라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요새 기술도 좋고하니 별탈 없을 거에요
축하합니다^^
당연한건데 너무 뒤늦게 적응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결과적으론 훈훈 합니다.
아이둘 아빠되신걸 축하합니다.
전 애가 셋이네요 ㅋㅋ.
진세연은 멀리 하시고 와이프님께 충성하시길 바라며
차는 k7으로 어서 바꾸십시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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