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정말 많이 모였습니다.[21]
저쪽 대한문에는 한줌도 안되는 친박늙은이들이 헛소리 엄청 했다고 합니다. 게엄을 선포 하라 하지를 않나 헌재를 협박하고 정말 못봐줄 정도랍니다.
이곳은 질서있고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심지어 의미도 있습니다. 얼굴글이 모두 밝습니다. 행진 마치고 집에가서 다시 들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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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 갈 때만 따뜻하네요.
1월 14일은 무대 앞에서 춤추던 최순실 닮은 아줌마,
지난 주에는 맨발로 십자가 끌고 다니던 아저씨...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가 안 갈 때만 따뜻하네요.
1월 14일은 무대 앞에서 춤추던 최순실 닮은 아줌마,
지난 주에는 맨발로 십자가 끌고 다니던 아저씨... 기억에 남네요.
오늘 별로 안추운데 하필 오늘 못갓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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