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중복된 글은 제외하고 쓰겠습니다.
가해자가 견적서 가와라 보상해주겠다 해서
우선 제가 사는 영업소에서 견적서를 때보니
판금 부분 도색으로
1,004,000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나서
대구에서 김해에 있는 서부산사업소로 갔습니다.
견적서 때보니 8,700,000원
그래서 오늘 가해자한테 8,700,000원짜리
견적서를 보냈습니다.
확인하고 연락달라고 하니 연락이 오더군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합니다.
다짜고짜 죄송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에 빡쳐서 내가 당신이랑
통화 5번 하면서 미안하다는 소리 듣는게
이번이 처음이다 처음부터 그랬어야 했지 않냐라고 하니
죄송하다고 사정사정 합니다.
조금 금액을 낮출수 없냐고 사정사정 합니다.
그 말 들으니까 제가 본성이 착한사람이라
마음이 약해지더군요.
그래서
알겠다 그러면 내가 견적하나 더 땐게 있는데
약 1,000,000원 나오더라 당신이 지금 바로
3,000,000원 내 계좌로 쏘면 내가 마무리 지을테고
지금 바로 송금 못할것 같으면 나는
8,700,000원 짜리 견적서로 끝까지 가겠다 하고
전화 끊고 폰 주머니에 넣고 담배 한대 피는데
입금 되었네요.
어제 사업소 드가서 책임자랑 나눈 이야기도 있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 받을려면 빨리 해결보는게 좋겠다 싶어
마무리 하게 됐습니다.
보배형님들 많은 댓글 주시고 여러 의견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하는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굳럭.
잘 처리되어서 다행이네요.
잘 처리되어서 다행이네요.
말투4가지 하고는....
저였으면 올도색비용 받았을겁니다
코드가 Ud가 아닌가보네요;;
일반 사업소나 정비공장 비싼거 안씁니다
이왕 올도색하시는거 100만짜리 견적 받은곳에 돈 더 드리고 클리어 비싼거 사용해달라고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다음부턴 원칙대로 하세요.아주 쓴맛을 보게 해야 합니다
그냥 800 올도색해버리시지. 버릇없는놈 사람만들게 ㅋ
"제가 본성이 착한사람이라" 여기서 혼자 빵터졌었습니다 ;;ㅋㅋ
일단 사건 마무리되신거 축하드립니다.
근데 올도색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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