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지 5년차네요...
애는 11살아들 10살딸 둘다제가키웁니다.
그녀에게 무척이나고맙네요...애들이 엄마라고 부르기
까지 2년넘게 걸렸는데 이제는 없이는 죽고못사는
그런사이가되었으니....부모형제와의 연락단절을
그녀가 풀어주고..죽기일보직전인 나를 살렸으니...
뭐...그렇습니다...ㅎㅎ 결혼준비하면서 이것저것하다보니
참 묘하네요...다신결혼같은거 안해야지 했었는데
이것저것 차근차근준비하니 기쁨과 두려움이 동시에...
잘살거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딴거안바랍니다ㅎ 따끔한 충고도 소화시킬 자신도 있습니다
ㅎㅎㅎ 이런 속내를 어디 이야기할곳도 마땅치않고
보배드림밖에 없네요...
최대한 간소하게 합니다ㅎ 그래도 많이들긴하네요.
좋은웨딩촬영도 그냥 아마추어프리랜서 야외스냅으로,
드레스도 대여,신부화장도 패스,피부관리도 패스...
이런여자와 산다는게 좋긴합니다.
다들 행복하고 즐거움가득한 오후되세요~~
아픈경험 있던 만큼 현명하고 멋지게 사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두분이서 잘 키우시고
두분 역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가정에 행복과 기쁨만이 가득하길 ....
그 좋은분 만나게 하려고 그동안 시련을 주셨나봅니다.
행복하십시오.
수많은댓글과 응원덕에 적잖히 당황? 했습니다ㅡ.ㅡ;;;
여러분들의 격려와 축하처럼 그늘없는 아이들로키울것이며 누구보다 다정다감한 아빠,남편이되겠습니다.
종종 소식올리겠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제인생에서 손에꼽히는 감동입니다ㅎ
행복하십시요^^
행복하겠습니다~~
아이는 없지만 저도 돌싱이네요....
행복 하십시요,,,,
저는 한번도 못 갔거든요.
미즈넷에도 글 올리셨던데...
행복하세요^^
저는 보배드림만 합니다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3년여간지켜본결과 안심해도될듯해서..,ㅎ
저역시 이혼 한지 6개월 되었고 두 아이 키우는데 정말 힘듭니다.
바쁜일이 많은데 집중하기도 힘이들고 아이들 역시 아빠에 대한 의존도가 강한다...
참 훌룡한 결정 내렸습니다.
힘내시고 님께서도 저처럼 좋은짝 만나시길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묘할꺼 없어요... 그냥 인생 잘살기만 하면 됩니다 축하드려요
그러니까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 있을겁니다. 좋은 날들만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전방 수류탄-!!
이번엔 꼭 잘 사시길 바랄게요^^
정말로요! 혼자아가둘키우는아빠입니다 힘내세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ㅎ
정말 잘 살겠습니다~~~~!!!
다만 아이가 있으니 충격이 살짝 갔겠지만 아이들이 엄마라고 부르는 단계까지 갔다면
이미 감정의 상처는 치유 됐으리라 보여집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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