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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조금씩 모습을 보일수록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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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내 아이들 같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 애기들 행복한 곳에서 잘 있겠죠??ㅜㅜ
아버님 찾아뵐때마다 앞에서 묵념하곤 합니다!
참 꽃다운 나이에 이게 뭔 일인지!
14년에는 미혼이었고 15년에 결혼해서 14개월 아들이있는 이 시점에서는 이런 게시글에도 눈에서 물이납니다....
왜 바다로 들어갔는지 왜 3년이나 걸렸는지 정확하게 조사해야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대우를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정부도 바뀔테니...
진짜 눈물이 나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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