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언급 드렸던대로 하체 올바라시 계획은 종합적인 정기검사 통과를 위한 대비에 의해 축소되었습니다..
사실 작업은 목요일에 이뤄졌는데.. 제너레이터 벨트가 전에는 좀 달리다 보면 착 붙어서 소리 안나던게
근래에는 오래 달려도 전혀 붙을 생각을 안하고.. 전압도 함께 떨어져서 올라올 생각을 않길래
이를 정비 받기 위해 새벽에 용인으로 가던 중 하필 차가 퍼져서 고생 했습죠 ㅎㅎ
처음 후드를 열었을땐 벨트는 있더니 나중에 다시 열어보니 제너레이터에 벨트가 아예 끊어져 없어졌더군요.. ㄷㄷ
그래서 제너레이터 벨트를 걸기 위해 인근의 부속점에 갔다가 하체도 확 해버리자는 생각에
아래와 같이 "축소된" 하체 살리기 작업에 필요한 부속들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LH 로워암 4만 1,800원.. 활대링크 2개 7,700원.. 활대링크 부싱 4개 880원.. 그리고 제너레이터 벨트 5,060원까지
총 부품대 55000원 상당입니다!
이것이 끊어져 있던 제너레이터 벨트.. 어디로 갔나.. ㅠ
이것은 떼어낸 기존 로워암.. 중간에 한번 교환은 한거 같던데..
하지만 부싱의 상태가 매우 개판.. ㅋㅋ 지난번 엔진 미미 교환때 생각나네요 ㅎㅎ
그리고 하체 분해중 발견한 새 문제점..
스태빌라이저 바 지지대(?) 오른쪽 것이 아예 없어져 버렸음... 그간 왼쪽 로워다이가 흔들리면서 닿는줄만 알았는데
여기도 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듯...
바로 부품점에 달려갔지만 부속이 없어서 다음주(이번주)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 뿐..
참고로 저 주황빛 액체는 브레이크액 ㅋㅋㅋㅋ 석순 생길 기세
새 로워암과 활대 링크가 들어간 모습..
아직 타이로드 엔드 때문에 유격이 약간 남아 있지만 급가속때 핸들 꺾이는 현상이 거의 사라짐..
이번주에 배기 자바라랑 스태빌라이저 지지대 및 부싱 도착하면 타이로드도 함께 처리하고 얼라이먼트 싹 손볼거임 ㅋㅋ
그러면 하체도 당분간 손댈일 다 마치고.. 이제 파워트레인(뷰다 앗세이가 조금 의심됨..)에 집중할겁니다!
추천이라도 받으십쇼 ㅎ
암튼 화이팅입니다~ +10
그리고 저번에도 한번 댓글 쓴적있었는데 우연치안게 소나타 라이트1조가 저에게 있습니다.그것도 새것입니다.부속가게에 있을지 모르겠으나 창고에 뒹굴고 있네요.혹시 필요하시게 되면 연락한번 주세요.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요.
T <<<요 모양입니다 오토가 T자 손가락으로 위로 올려서 기어 바꾸는 방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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