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하면서 하루에 와이프랑 4통 정도의 전화를 합니다. 아침에 애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 한통 설거지 다 하고 빨래 청소 라고 나서 점심 먹기 전에 한통...잠시 쉬면서 가계부 정리하고 이것저것 잡다한거 하면서 15시쯤에 하원하는 딸아이 데리러 가면서 한통...그리고 아이랑 놀이터에서 같이 놀고 집에 들어가면서 오늘은 퇴근 언제쯤 하냐고 전화한통...이렇게 해서 하루에 평균 4통의 전화를 합니다. 가끔 엄마끼리 카폐가서 커피 한잔 한다고 하는데...뭐 많아봐야 일주일에 한번?정도....집에서 아이 키우는게 쉽지가 않다는걸 확실히 알죠. 정확히 말하면 아이가 잠들기 전까지 퇴근없는 회사에서 일하는거죠. 가끔 와이프가 지쳐서 아이랑 같이 잠든거 보면 안스럽습니다. 회사를 다녀서 그런지 본문 글과 같은 분들을 잘 보지를 못해서 크게 동감이 되지는 않네요.
저도 육아휴직중입니다. 해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저도 무조건 직장 복귀가 나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게 가장 함들고 남이 하는 것은 다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부서가 제일 힘들고 일 다하고, 내가 힘들고 공무원은 퍈하고, 남자는 힘들고 여자는 편하다는 인식이 언제부턴가 깔리는 것 같네요.
꼭 그럽니다. 육아할래 나가서 돈벌래..하면 나가서 돈 번다고..그럼 나가서 돈 버시면 되요..돈벌어서 가사 도우미 쓰면되고 아이들도 전문가에게 케어 부탁드리면됩니다. 그렇지만 또 막상 돈벌러 가기싫죠..갈곳도 없고? 힘든건 싫기 때문이죠..그렇다고 공부는 하기 싫고 돈 조금 벌면 엄청 징징 거리겠죠..스트레스 받는다고 또한 적성에 안맞는다고..
남자들은 좋아서 일하겠습니까?
7시반 기상, 애들 아침밥 챙겨서 8시반에 학교 데려다주고, 아홉시에 와서 저 깨워줌
집안일 하다가, 혼자서 혼밥하다 쓸쓸하면 저에게 문자보내거나 통화....애들 하교시간되면 2명 차례로 학원 데려다주고 저녁먹이고, 애들 숙제 도와주며, 남편 퇴근시간 기다리다 남편 퇴근하면 같이 시간보냄
남편은 TV보며 시간 보내면 옆자리에서 애교도 부리고, 그만보고 자자고 조르다...옆에서 기절하듯 잠듬
TV 볼만큼 보다..깨워서 침대가서 쿨~~~
보배에 올라오는 여성관련이나 애엄마들관련글들보면 남성은 밥도못얻어먹고 돈벌어주는 불쌍한존재 반면 여성이나 애엄마들은 돈 펑펑쓰며 남편 흉보는 못된존재로 주로 올라오는데 그런정신나간여자가많은지 정신나간 남자가많은지는 어차피 모르는거아닌가요? 보배의 많은사람들중 대다수유저가 남자인거같고 그중 대다수가 유부남같은데 그 부인들이 본문처럼 요즘주부들처럼 행동하나요?ㅎㅎ 보배에는 왜 여성들의 유독 안좋은면만 부각되는지모르겠네요.판이나 정신나간맘카페처럼 남자 남편안좋은행동을 지속적으로 부각시켜서 남편들 욕하고 히히덕거리는행동을 보배도 왜 따라가는지~~ 성향이 한쪽으로치우치면 상대까내리는게 대형커뮤니티들의 특성인가요 ㅎㅎ
그렇게 와이프는 꿀빨고 자기는 개처럼 일하면 이혼 왜 안하나요?
저렇게 살고 있다면 이혼하고 혼자사는게 답인거 같은데
그리고 설령 저렇게 살고 있어서 힘들다면 부부간의 대화를 해서 풀어나갈 일이지
인터넷 커뮤니티와서 우리 와이프 꼬라지 보래요~ 하고 자기 얼굴에 침뱉는 꼴
자기 집안일 성숙하게 풀어나가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흉보는것도 별로 성숙한 동반자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기다리는 직장인들 생각좀 해주라 제발.
조금 크면 가능하지만 적어도 2-30대 여자들, 아직 아이들 어린때에는
잠도 잘 못자고 밥도 편하게 못먹는 애엄마들이 대부분
애가 하나가 둘이나 이상이면 특히 더함. 진짜 빡세 보이고 하루하루 겨우 버텨나가는 사람들이 훨 많음
아내가 나한테 소홀해도 함부로 못하는 이유임
애들 씻기고 밥먹이고 옷입히고 남편 밥차려주고 애들 어린이집 보내면 9시반 밥먹은거 설거지하고 빨래 돌리고 청소하면 12시쯤 혼자 쓸쓸히 점심 챙겨먹고 쫌 숼려고 하면 3시반 어린이집 가서 애들 데려오고 목욕시키고 애들이랑 놀아주다보면 남편올시간 밥차려서 남편이랑 먹고 남편이 애들이랑 놀아줄때 저녁먹은거 설거지 하고나면 애들 양치시키고 손발 닦아주고 잠옷 갈아 입히고 애들 재우고 나면 10시 나와서 티비좀 보다가 취침
이게 보통 아이둔 가정주부에 삶입니다
저런 여자들 있긴 있겠지만 생각보다 육아라는게 쉽지 않습니다.전 살림 할래 나가서 돈벌래 하면 무조껀 나갑니다.
너무 한쪽면만 보지 맙시다.
남자들은 좋아서 일하겠습니까?
이런애들하고 왜사냐?
ATM기 자청하는거냐? 아님 월급 갖다 바치고
애 만들기 용이냐?
이런애들이랑 결혼을 해서 이점이 뭐야?
7시반 기상, 애들 아침밥 챙겨서 8시반에 학교 데려다주고, 아홉시에 와서 저 깨워줌
집안일 하다가, 혼자서 혼밥하다 쓸쓸하면 저에게 문자보내거나 통화....애들 하교시간되면 2명 차례로 학원 데려다주고 저녁먹이고, 애들 숙제 도와주며, 남편 퇴근시간 기다리다 남편 퇴근하면 같이 시간보냄
남편은 TV보며 시간 보내면 옆자리에서 애교도 부리고, 그만보고 자자고 조르다...옆에서 기절하듯 잠듬
TV 볼만큼 보다..깨워서 침대가서 쿨~~~
전 제가 복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평범한 부부의 일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두군대가아니지만...이런글은아니다싶다
애들유치원보내고 카페가서 수다떨면서
노는주부들도 있겠지만 맞벌이하며
슈퍼맘생활하는 주부들이 더많다
울누나만봐도 맞벌이하며 애키우는모습보면
정말안타깝다 조카들이랑놀아주니라
주말하루도 편히못쉬더라
대한민국흙수저남자들은정말너무불쌍함
다 그러진 않아요~
가보면 아줌씨들 8명 정도 모여서
얘기하는데 온갖 썰들을 다 풀던데
ㅋㅋ
평일에 내가 집안살림 다하고 돈도 버는데 돈 버는것보다 살림이 더 쉽더라.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안고 좋잖아요. 아이들도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하고
그렇게 와이프는 꿀빨고 자기는 개처럼 일하면 이혼 왜 안하나요?
저렇게 살고 있다면 이혼하고 혼자사는게 답인거 같은데
그리고 설령 저렇게 살고 있어서 힘들다면 부부간의 대화를 해서 풀어나갈 일이지
인터넷 커뮤니티와서 우리 와이프 꼬라지 보래요~ 하고 자기 얼굴에 침뱉는 꼴
자기 집안일 성숙하게 풀어나가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흉보는것도 별로 성숙한 동반자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근데 뭐 남자들도 돈벌어온다는 핑계로 뻘짓거리 하는 사람도 많으니 따져보면 그놈이나 그년이나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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