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출렁..푹신푹신..
편합니다.편해도 너무 편합니다.
차 나오면 왠만하면 트랙 들어가서 대충 가늠을 해보는데 이 차는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래도 엠 브레이크랑 나파가죽 시트는 대단히 만족합니다.
7,000km 타는 동안 그 많은 편의장치 중 주행보조 빼고는 써본게 거의 없고 연비는 고속 12 시내 9.
최고속은 계기반 상 260정도(270이었나)에서 리밋이고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거기까진 별 스트레스 없이 쭈욱 나갑니다.
오랜만에 탄 세단이라 그런지 아니면 편평비가 커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낭창대서 방지턱이고 포트홀이고 그냥 돌격해도 되고요.
그래도 가족을 위해서는 아주 좋은 선택인듯 합니다.
특히 지금 있는 차들 중에 장거리 타기에는 제 개인적 의견으론 니로 다음으로 편합니다.(이견이 있을수 있지만 운전석 기준)
※애기엄마가 타는 차라 이거저거 손을 못 대게 해서 내년쯤에 신형 M5 나오면 같은 색상으로 몰래 바꿔 놀까도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모임 동생들은 뻘짓하지 말라긴 하지만...
BM이랑
고민많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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