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 입니다.
아줌마가 두딸들 데리고 차사이에서 갑자기 뛰어나오더라구요.
놀라서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서긴섰는데 아무말도 없이 그냥 도망가네요?
내려서 무단횡단하면서 사람놀래켜서 사고날뻔하게 해놓고 뻔뻔하게 그냥가시냐고 .. 사과안하시냐고 하니까
사과는 커녕 저보고 됐고 그냥 가라네요
평소 저렇게 줄지어서 차가서있는경우에 종종 사람이 튀어나올수 있어 조심하긴하는데 횡단보도도 근처에 있었고
승용차도 아니고 학원차에 SUV까지 연달아서 있으니까 사람이 오는지도 안보이는 경우여서 너무 놀랬습니다.
더군다나 밤이었구요
야간무단횡단은 자살행위입니다.
본인과 두 딸들의 생명을 그 상황에 처해진 운전자의 1~2초의 반응에 맡겨놓는 무책임한 행동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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