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친구가 사업이 망해서
넘 형편이 안좋아 300만원 빌려달라기에
믿고 주었습니다
차용증도 없이 그냥 입금해주었죠
근데 몇 달후 연락도 안되고 잠수를 타버렸네요! 배신감에 속상했는데 어제 다른 친구를
통해 제 연락처를 알고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동안 넘 미안했다면서 빌려간돈
300에 이자까지 400줄테니 계좌 알려달라고하네요!
전화 받고 대화 하면서 그동안 서운했던건
거의 풀렸구요
그냥 원금만 보내라고하고
만나면 술이나 사라고해줬네요.
친구란게 뭔지 참!ㅎ
.......
와 제글이 베스트 글에 올랐네요
이렇게 댓글 많을 줄 예상 못했는데!
친구랑 돈거래할땐
진짜 못받아도 그만일 정도로만
빌려줘야 맘 안상할거 같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