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드네요..
밥 제가 다해먹이는데 속이 뒤집어져서 낮술하고
있어요.
사춘기인 큰딸은 놀러갈때마다 카드주며 맛난거 먹고
가지고 싶은거 다해라해도 최소한의것만 써서
속상하고 해주는밥 요즘에 안먹어 어제 종합비타민120정 사다주니 덤비고ㅠ
둘째는 12시넘어도 자고있고..
아빠한테 덤비는게 주특들이죠..
애들엄마 20년산정에 슬퍼도 그럴겨를이 없어요..
친구들은 애들을위해 재혼하라하지만
말인지 막걸리인지..애들대학졸업해서 혼자가 되었을때 마무리할려하는데
뭘또 책임지라는건지 ..
12월 망년회때 술먹고 지금은 감당힘들어서..
죽고 싶다고 죽는분들 참 부럽네요...
집사람은 빨래 빼고는 암것도 안함
위안되시죠? 실화예요
큰따님은 철든것 같은데요.
힘내세욧!
-_-)b
엄마한테 받은사랑 자식들한테 다갚고 왔다고요..
나이 31에 첫째딸 둘째아들인 아빠에요.... 형님 힘내세요! ㅠㅠ 대한민국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저희집도 아이들 세명입니다
이런것이 우리나라 남자들 대부분임!!!
그나마 남자가 돈이라도 잘 벌어오면,대부분 여자는 군소리 안함!!
월급쟁이들,맞벌이들 대부분 여자들 기!!쌤!!
이런 남자들 불쌍함ㅜㅜ
우리나라 남자들 불쌍한 남자들 많음ㅜㅜ
월급쟁이 자식키우면서 자식들 대부분 엄마랑있음!!
자식은 엄마를봄!!자식이 삐뚤어지는건 대부분 엄마 때문임!!
미혼 남자들에게 충고해 주고싶은말 있음!!
여자를 만나고 결혼준비기간동안 장모님을 잘알아가길!!!
여자도 마찬가지임!!남자의 엄마를 잘보면 알수있음!!!
딸이면 감정적으로 더힘드실텐데...
마누라가 없으면 오히려 편할지도 모르겠지만 집사람 아픈지 벌써 만으로 4년째, 대소변 다받아줘야 하고 말도 못하게 되었고, 밥은 어금니에 조금씩 넣어주고 있습니다. 취침시간 새벽 1시30분에서 2시정도 새벽 5시 기상해서 출근합니다. 물론, 욕창예방을 위해 중간중간 챙겨야 하구요. 힘내십시요!~~ 저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술 매일 소주 1병, 저가 양주 1잔 마시고 마감합니다!^^ 짧은시간 깊게 잠들기 위해서요!~~
이기진 못하데요...
전 종교는 없지만 이승과 저승은
한장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빕니다..
첫딸 둘째아들 25년을 키워도 신경써야 하는거는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힘내시고
내인생도 챙겨 가면서 사는게 정답일듯.....
시간지나 혼자되고 뒤돌아보면 남는게 없고 ,,,
쓸쓸하게 퇴장할 생각하면 .....
분명 좋은날 올겁니다.
머지 않아 아빠 고생한거 인정합니다
재혼 안 하시고 참는거 또한 대단히 추천드립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