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일 전 도서관에 가다가 맨날 R엔진 특유의 가벼운 디젤소리를 듣다가
묵직한 디젤엔진음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니 SUV 가 아닌 바로 SM3의 엔진음이었씁니다!!!!
순간 여러 생각을 하다 보배드림이 생각 났고, 전 본능적으로 그 SM3를 따라 갔습니다~ 저 남자같은 가요??ㅋㅋ
그런데 이 망할 SM3는 주차하려 하는 것 같은데 계속 주차를 하지 않는 것 입니다ㅠㅠ 결국 30분을 땀 삐질삐질 흘리며 주차하는 SM3를 찍었습니다~ 저의 노력을 보시고 추천 구걸~~~
아... 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SM3는 르노의 플루언스의 모습을 하였습니다~ 이게 유럽에서 실제로 팔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험운행용인지 아님 교육용인지.... 글구 외관상으로 실제 슴삼이와 다른 모스비 거의 없었습니다~
앞 모습은 르노 엠블럼과 그릴로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슴삼이의 크롬떡칠 그릴 보단 훨 나은 것 같습니다. 용인시장 허가의 임판도 보이구요...
근데 왜 용인시장 허가죠? 삼성연구소가 용인에 있나염??
옆 모습, 뒷모습과 실내에도 크게 달라진 곳은 없었구요..
달라진 점을 찾으라고 하시면 더 커진 머플러팁, 르노엠블럼, 디젤엔진 고유의 간격 넓은 RPM게이지,
특수도장 안한 휠등이 있었슴돠~
외관 상으로는 기존 슴삼이 대비 깔끔해진 인상이었습니다~
엔진은 안 타봐서 잘 모르겠구요::
삼성이 다시 회복을 원하면 SM5, SM3 페이스리프트와 디젤모델 출시를 검토해는 건 어떠신지요...
힘들게 쓰고 찍은 저의 노력을 어여삐 여기시고 추천과 뎃글주소서~~~~
감솨합니당~^^^
근데 유럽르노를 직수입하긴 어렵지 않까염
문제는 엔진때~ 문제는 엔진때~
오빠 CF보니까 차 시끄러우면 이거 넣으라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슴3 잡소리가 은근히 많은데 디젤떨림을 얼마나 잡을까 궁금..
르삼 기흥인가 쪽에서도 출고를 하죠..
엔진은 국내 팔아봐야 욕들어먹기 딱 좋은 마력수치네요..
그냥 가솔린에 6단dct 넣어주면 안되나...
1.5면 세금혜택도 노릴 수 있고 괜찮네요 ^^ 1.5면 연비세팅이겠고. 연비 겁나 좋을테고.
소형에 1.6디젤 넣고 준중형이 2.0디젤 넣고 ... 고성능 모델 대변하는 경쟁 브랜드들 보다는 괜찮은 행보인 듯
그리고 잡소리는 조립문제라 치고 정숙성은 동급대비 가장 좋긴 함.
기대기대+_+
그런데 작년 도쿄모터쇼에서 봤을때는 앞범퍼 라디에이터 그릴이 훨씬 가늘고 그 위에 르노 엠블렘이 있는 초기 디자인이던데, 그새 SM3 디자인으로 바뀌었나 싶다는...^^;;;;
디젤도 cvt는 쓰지마라!!
거기다 요즘 한국에서 디젤 열풍이 불고 있으니
당연 들어오겠죠?
미국브랜드인 쉐볼레도 디젤엔진이 있는 마당에~
아방이에 디젤이 있었나요??
얼굴은 다 바꾼다고 했었고...
아마 테스트용으로 가져다가 이래저래 굴리고 얼굴 바꿔 나오겠군요.
그런데 최근 추세는 많이 바꿨습니다.
520디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고 연비문제도 있을 것이고 다양한 이유로 디젤승용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현기아에서 준중형과 중형승용에 디젤 넣는 것을 꺼려하고 있으니 쉐보레와 르노는 더 발빠르게 넣는 편이 어떨지요.
디젤 승용에 대한 광고는 이미 현대가 알아서 해주고 있잖아요? ㅋㅋㅋㅋ
물론 타고 다니면 걍 탈만할거긴한데
홍보용으로 마력 조루라서 보배에도 그렇고 많이 까일듯.
가격이 관건이네요.
또 후랑스 후리미엄으로 가격 후려치려고 하면 또 망할듯ㅋㅋ
슴3은 왠지 김여사 차 같애~
거기다 현대쪽에서 알아서 광고해주고 있으니
이런 타이밍에 발빠르게 대응하길 기원합니다.
원래 한 브랜드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한순간이죠.
한번의 좋은 선택으로 갑자기 확 뜰 수도 있는 거죠.
물론한국에서는 무조건 현대이긴 합니다만
크루즈에는 2.0디젤 말고 1.7 디젤도 빠르게 넣어주고
말리부들에도 2.0디젤 빨리 들어가주고
(미션이 문제일려나;)
에셈3과 에셈5들에도 빠르게 디젤 수용!
현대는 소나타에 디젤 넣을 생각이 없는 듯하니.. 아마 하이브리드로 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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