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보배에서 길거리 장애물을 치우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꼭 실천하겠다는 댓글을 달았는데요..
어쩌다 보니 상황이 맞아 실천을 했네요..
볼 일 보러 건물에 들어가는데 양방향 골목(길이 불법주정차 차량들 때문에 반대편부터 길이 좁습니다.) 길거리에 모텔 광고판이 쓰러져 있더라구요.. 저걸 치워야 되나..? 모텔 주인이 치우겠지? 하고 1시간 있다가 왔는데도 그대로 더군요..
그래서 치울려고 차를 서서히 이동하는데 그때 투싼이 진입하고 쏘나타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쏘나타가 장해물 때문에 잘 피하지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치워야겠다는 판단을 하고 치우고 왔습니다.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길거리에 장애물이 있으시다면 꼭 치워주세요, 치우는데 시간 얼마 안거리더군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순별님/ 진짜 반대쪽으로 눕혀놓을 껄 그랬나요..
마음이 삐뚤어졌나
솔직히 좀 민망하네요.. 요즘 이런 동영상이 자주 올라오는데..
어떻게 보면 저게 당연한 사회인거 같은데.. 이런 걸 올리면 칭찬을 받아야 하는
각박한 현실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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