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에요~
잼없으니 뒤로가기 하세요들ㅋ
하루에도 수십번씩 본인들이 알게모르게
서로의 위치가 갑이 되기도 하고 을이 되기도 하죠.
그때마다의 처세술이랄까요? 그 한마디 한마디가,
빠른 상황 파악과 그에 따른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또한번 깨닫네요.
때론 빠른 사과가 더 큰 손해를 막을 수 있다는 걸.
자재 잘못 만들어 보내주고 왜 못맞춰먹냐고 덤비면 어쩌자는건지;;
얼른 자재에 대한 손해를 본인들이 감수하기로 수습하고
거래처를 잡으려고 해야지...ㅉㅉㅉ
코앞의 손해 안볼려고 현장까지 찾아와서 3대 1로 덤비면
나는 당연히, 꺼지고 사장 나오라고 하게 되지...
장비대 인건비 시간 다 손해보게 해놓고
그것까지도 이해해주겟다 했더니 배려를 권리로 착각하네.
4~5년을 거래하며 한번도 잔금 밀린 적 없는데
자재값이 얼만데 어쩔려고 저러는지...
병신같은 직원들 둔 탓에 내일 사장님이 현장으로 오시겟다네요.
얼굴 보며 밥이 넘어갈라나 모르겟네;
나아질 생각을 안하는 발 사진 보면서 야식들 드세요~
입 맛 돌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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