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버는 카푸어입니다.
돈 없고 돈 쓰기 싫어서 니로 샀습니다
3천키로면 테스트만 하고 엔진 길들이기 막 마친 키로수이지만 장단점 몇 개 적어봅니다.
장점
1) 싸구려 소형 SUV 중에서는 뒷자리가 제일 넓다.
스토닉과는 비교 불가, 코나/트랙스보다는 유의미하게 크고 티볼리보다도 우세하다고 봅니다.
가격 대비 뒷자리가 넓어요.
2) 연비는 좋다.
다른 차 모는 것 처럼 막 몰면 10키로대 후반이 나옵니다만 작정하고 살살 몰기 시작하면 미칠듯한 연비상승을 보여줍니다.
이 정도 유지비에 비빌만한 차는 엑센트 디젤 정도?
단점
1) 소음
가끔 이게 가솔린인가 디젤인가 착각하게 하는 GDI 엔진의 냉간시 소음과 소면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상당히 크네요.
2) 고속주행
2천만원짜리 차에서 주행성을 기대하는게 바보이긴 합니다만 140을 넘기면 핸들이 미칠듯이 흔들리고 차가 붕 뜨네요. 죽겠다 싶어 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100키로 까지는 안정적으로 잘 나가요
종합
아직까진 가격대비 좋은 차로 보이네요. 특히 시내주행에서는 이만한 차 없는 것 같아요. GDI 내구성이 어떨지는 몇 년 더 타봐야 알겠지만요. 종합적으로 만족
이래저래 가격대비 괜찮은 차인듯.
수도권 이나 서울 거주자들한테는 꽤나 쓸만한 차이네요 ㅎㅎ 연비 굿
이래저래 가격대비 괜찮은 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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