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젊은 사람들 중동가라는 말이랑 똑같이 들리네요. 젊은사람이 없다고 하시는데 젊은사람이 거기가서 뭐합니까? 본인 꿈이 있다면 그걸 먼저 쫓아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건설현장은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나중에 가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진입장벽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건 인정하시죠? 뭐 여기도 늙으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제가 일하던곳 나이 들어서 오신분도 경력 쌓고, 나중에 자기 팀꾸리고 다하더군요. 공부를 해서 하고 싶은걸 하는건 때가 있는법입니다. 여기분들 건설현장에서 일당이 얼마니 500버니 600버니 1000버니 하시는데 저도 학생일때 집안사정이 어려워 군휴학포함 3년 휴학하고 조선소에서 일한 적 있습니다. 딱 1년 6개월 돌파했을때 자리옮기면서 첫월급으로 670 받았습니다. 나중엔 더 올랐죠 어디서 일했냐구요? 중공업 하청에서 일하다가 선주사에서 일했습니다. 성실하고 일잘하면 이런 바닥에서는 좋은사람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바닥에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술,여자,도박 좋아하고 어떤지 아시죠? 이런곳에서 자기관리랑 일만 잘하면 누구나 두드러질수 있는곳입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제가 하고 싶은말은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다가 잘 안되서 가더라도 늦지 않다는 말을 하고 싶고 이런걸로 젊은이들 힘든거 안하려고하니 이런 꼰대스러운 말을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다신분들 말입니다
@용서해라 가장 오래일한 선주사는 BP이고 프로젝트는 Clair Ridge입니다. 좀 더 알려드릴게요 정확하게 말하면 오일메이저 직속이아닌 에이전시소속입니다. 좋게말해서 에이전시지 소개소입니다,,,,, 일반 소개소보다는 좋은곳이죠........ 지금은 해양 무너졌지만 저희쪽은 끝빨이 쌔서 마지막까지 엑손으로 넘어가서 일을 했었습니다. 직종은 뭐 선주사에서 가장 많은 시운전이죠 하청에서 일할때는 다른일을 했지만 여기서는 시운전했습니다. 솔직히 시운전 말이 근사하지 어려운거 전혀 없었습니다. 혼자일하는것도 아니고........ 하청에서 일한곳은 많아서 지금은 회사명도 기억이 안납니다. 돈 많이 주는곳으로 점프하면서 다녔으니깐요 아마 제가 같은직종에서 단기간에 단가 최고 많이 올렸을겁니다. 인맥으로 올린걸 제외하고는,, 이런식으로 하다가 좋은사람 만나서 제가 일하는거보고 추천해줘서 가게된겁니다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되는데.....돈 없는분들은 솔직히 바로 배워야되요 꿈 찾다 죽어요 학자금 대출 받을정도면 대학 진학보단 기술 배워야하는게 맞는거고 남들 대학가니 나도간다? 주위에 신불자 여럿 있습니다 그 애들이 또 노가다를 하냐 안합니다 대학 나왔다고 사무직만 찾죠 지금 현실이 이렇네요 꿈은 있는 놈들이 찾는거죠 없이 살면 돈을 찾아야 하는 현실입니다
다 됐고 현장이 뭔지도 모르는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님들아, 오야지 밑에 들어가면 보조로 한달에 달달이 최하 280~330 따박따박 찍힙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좀 몇년차 몇년차 소리 들으면 그때부턴 점점 배가 되는거죠, 물론 세후고요 일용직은 세금체계가 다릅니다 원래 안전관리자 6~7년 하다가 비전이 없어서 때려치고 설비, 목공 하고있습니다. 일? 8~9시 출근 5시 칼퇴근입니다.
한국의 노가다 임금체계는 일단 소위 노가다 팀장들이 똥을 너무 떼먹으니까 젊은 사람들이 안오는거임...
몇개월 이상 부력먹다가 1~2만원 올려줄 타임에 잘라버리고 싼 미숙련공 대주는 아웃소싱에게 전화하기 바쁨...
팀장들이 너무 노동착취하고 있음...숙식비 제하고 손익계산하면 월천씩 그냥 뽑고 그냥 대충 관리하면서 슬릉슬릉 일함. 일거리 찾기 졸라 힘드니 내가 많이 가져간다고 하지만 굉장히 착취가 심함... 일하다가 다쳐도 팀장들이 쉬쉬하면서 밖에서 다쳤다고 해라라고 강요 등...
그러니까 팀장들이 싼 중국인들..말못하는 중국인들 데리고 일하는 거임...물론 안 그런 팀장들도 있지만..대부분 비슷한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음...게쎄이들...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에서 250이상 받기를 원하는 애들이 대부분...
소개비 떼고 45,000원
만근하면 금 한 돈 준다길래 3개월동안 만근찍음요 ㅋ 당시에 한 돈에 7~8만원 할때였습니다.
젊다고 서로 데려가려고 잔업하는곳 골라서 갔었는데 당시만 해도 외노자들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직장다니다가 급여로는 답이 없고 돈 벌고 싶단 생각에 형틀부터 시작해서
갱폼인양 그 후 조경일까지 나름 그 바닥에서 밥 벌어먹고 살았는데
땀 흘려서 번 돈 좋았고 체질(?)에도 맞았는데 기술이 늘어서 기공 단가를 받더라도
대우는 없더군요.
이 시대의 젊은 사람들이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 건설쪽이나 현장일을 마다 하는게 아니라
사회적 시선과 근로환경 및 불안정한 미래때문에 선뜻 그 길로 걸어가지 못하는듯 합니다.
초봉 140~150받는 공무원을 할래
초봉 250~+@받는 현장일 할래 그럼 무얼 택할가요?
지금이야 7시 근무 시작하고 요즘은 중장비 덕분에 (?) 8시에 일 시작하는 곳도 많지만
거의 대부분은 새벽 밥 먹고 출근해서 5시 퇴근하면 실제 14시간 가량을 소비하는데
일급 11만원12만원이 많다고는 못하죠.
근무환경이야 현장 특성상 어쩔수 없다지만 인건비는 대폭상향 되어야 합니다.
건설업에 정해져 있는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으로 현재 형틀 일 하시는분들은
준기공이라도 25이상은 받아야 합니다.
철근하시는 분들 월 천넘게 찍는거 보면 20년 이상되시는분들 새벽 5시부터 일 시작하는데
그 정도의 노동 강도와 경력을 생각하면 절대 많은 금액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중국외노자와 국내 인건비는 별 차이 없습니다.
제가 일할때는 페루에서 온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남미쪽 유입도 많고, 베트남, 미얀마, 등 많죠
내가 외노자 아닌가 할정도로 외국인들 많죠
건설업이 현재의 시스템으로 돌아간다면 답은 없다 생각합니다.
하청에 하청에 하청 또 그 밑의 하청...
중간에 똥들 다 떼 먹고 그 단가에 맞추려니 정작 외노자들을 써야 단가가 맞는거죠.
십장들도 남기려면 국내사람만 쓰면 답 안나오죠.
젊은 사람들이 힘든일 안하려고 한다고 말씀 마시고
그들이 일을 하고싶은 마음이 들고, 직업으로서 발 딪을수 있게 환경이 먼저 바뀌는게
먼저가 아닐가 생각되네요.
그렇다고 해도 저는 다시 일할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현장직 다시 할겁니다.
내 자식보고 하라고 하긴 싫지만 노가다는 또다른 보람도 있죠
저도 가게 정리되면 일 배워볼려고 하는데.
시련이 많죠..
그냥 30주는거 아닙니다!!
외주업체에서 선주사로?:::
그 선주사가 어딘지요? 그리고 예전에
일하신곳이 어딘지 진심궁금하네요
요즘은 일도 안힘들다고 하셨는데
힘든일하는게 노가다인데 어떡게 안힘들다는건지??
댓글에 젊은사람들...이라고 하시는분들
나이먹은 새끼들도 힘든일 안할려고하는
사람많습니다 젊다고 힘든일 해야하는
법이있습니까
저도 배운게없어서 노가다 하지만
제 친구들이 농담으로라도
노가다 한다고하면 말도 못꺼내게 합니다
내일 3층바닥 타일박는데
모래섞어서 올릴 생각하니까
깝깝하네요 13만원 드릴테니까
오실분 댓글좀 주세요
일당은 솔직히 저거보다 더나오는곳 많아
하대받을 일은아니지만
하대받을 사람들이 많은건 사실이죠
일반화의 오류
시간날때 틈틈히 편의점알바도하며 부모님에게 학비보태고있으며
꼭키보드 워리어 집구석찌질이들이 대출땡겨서 비트코인 코인충하다가 정부탓 문재인탓만하다가
젊었을적 고생은 사서도한다는 말이있듯이 노가다 현장경험도 해가면서 열심히 살라는 글쓴이의 팩트체크도
못하는 방구석 코인충들이 자격지심 피해의식 발언들하는거보니 알만하다 ㅉㅉ
어느정도 글쓴이의말도 맞다고생각하는대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사람들은 대부분 코인충 방구석키보드워리어
피해의식쩌는 자격지심 환자들
서른입니다. 팀장타이틀달면 하루종일 핸드폰보다가 퇴근할때가 더많아요... 전기는 조공11개부터에요 단가가 쌈.. 정신 이상한애들이 많아서 그냥 정상인이면 2년이면 자기밥벌이는 해요
인건비 안 오름
문재인 뭐하나
아베 처럼 외노자 추방 하지 않고
편의점 하루알바해도 시급대비 하루10 줍니다
허리 디스크오고 골반 염증차고 발 족저근막염 걸리고 먼지 엄청먹어요 위험하고요 노가다 괜히 무식하단소리 하는거 아녀요. 정말 무식합니다.
일도 잘 안알려줘요 알려주면 밥그릇 뺒긴다고.
지x도 심하고요 숙련공보다 초보 일하는게 힘든일이 많아요 초보는 맨 드러운거 힘든거만 합니다.. 그돈받고 일하지 마세요 정말 골병납니다.
차라리 쿠팡 야간에 나가보세요 설렁설렁 쉽고 힘든일 없습니다.노가다일당이나 쿠팡일당이나 똑같구요 주휴수당 특근수당 이것저것 합치면 쿠팡이 더 좋네요 . 노가다는 쉬고싶을때 맘대로 편하게 못쉬고 팀장 짜증냅니다.쿠팡은 나가고 싶을때 나가고 쉬고 싶을때 쉬고 누가 일하는거 관섭안하고 프리합니다.물론 오래할건 못되고요.
노가다도 팀장이나 소장할거 아니면 오래할거 못됩니다.
체감상 현장직은 15-20은 받아야죠. 원청에서 일비 계산할때 얼마로 올릴지 알면 일 못할듯?
일은 하고싶은데..
몸쓰는일은 하기 싫고..
에어컨,히터바람 맞으며 펜굴리고싶고..
돈많이 벌고싶지?
그것만 찾아다니니...
직장못구해서 백수생활에..
돈은써야하니..
집에 손벌리거나...
집이 가난하면 혼자 알바하며 밥에 풀칠하고..ㅉㅉㅉ
세상에 일이..
펜굴리는 내근직이 많을까?
아니면 밖에서 일하는 외근직이 많을까?
쉽게말해..
현장소장10명에 직원1명있겠냐?
현장소장1명에 직원10명있겠냐?
사무실에서 펜굴리고싶은 애들은..
정말 대가리가 꽉차지않은이상..
30살쯤되도 직장 번듯하게 못구할껄..
30살넘어 펜굴리면 돈이 금방 벌거같지??
30살넘는동안 모아둔돈은 없을꺼고..
그때까지 등골브레이커나, 알바뛰면서 목구멍 풀칠밖에 안했을텐데..
장가는 가것어?
시집은 가것어?
계속 징징거리면서 컴터앞에 앉아서..
알바몬이나 쳐보고,커뮤니티나 돌아당기며 위안삼겠지..
컴터앞에 죽치고있어봐라.. 일거리가 생기나..
움직여야 일도 생기는법..
진짜 걱정이다..
저는 39살나이에 목수 해보고 싶어
이리 저리 알아봐도 일자리가 없습니다...흑흑
최상급기술자들이 많이 받을때나 잠깐 받을수있는 수입을
마치 그쪽 계통 평균인듯 써질로 놓은 넘들이 너무 많아서...
아마 이세상에 돈 편하게 버는직업은
바로 건물주와 금수저 자식이 아닐까요 ㅋㅋ
왜 싸웁니까... 다들 먹고살기 힘든데
노력하는 만큼.
내 능력만큼을 증명하는게
통장에 꽂히는 돈입니다
몇개월 이상 부력먹다가 1~2만원 올려줄 타임에 잘라버리고 싼 미숙련공 대주는 아웃소싱에게 전화하기 바쁨...
팀장들이 너무 노동착취하고 있음...숙식비 제하고 손익계산하면 월천씩 그냥 뽑고 그냥 대충 관리하면서 슬릉슬릉 일함. 일거리 찾기 졸라 힘드니 내가 많이 가져간다고 하지만 굉장히 착취가 심함... 일하다가 다쳐도 팀장들이 쉬쉬하면서 밖에서 다쳤다고 해라라고 강요 등...
그러니까 팀장들이 싼 중국인들..말못하는 중국인들 데리고 일하는 거임...물론 안 그런 팀장들도 있지만..대부분 비슷한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음...게쎄이들...
그냥 힘좋은 중국청년들이 좋습니다.
차라리 베트남 중국아재들 쓰고 맙니다~~~~~~~~~~~~~
그리고 현장노가다.. 숙련공들 베트남애들도 한달에 600~700 벌어가고
중국아재들 800~1000 벌어 갑니다~
배댓에 뭐 20대에 할일뭐 궁시렁거리는데 10대에 하라는 공부안하고 띵가띵가 놀던 아이들은 노가다 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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