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처지네요ㅎㅎ
저는 지금 아버지 또한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는중인데 자식을 버린부모는 더이상 부모라고 부르지도 마시고 찾지도 마세요
자식을 버리는 사람들은 버린자식 생각하지도 않아요 버림받은 사람만 생각하는것뿐이지.. 그게 현실이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 오로지 저 자신만 생각하고 제가 어려서 해보고 싶었지만 못해봤던거 그거 하니씩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고 있네요ㅎㅎ 그리고 마음이 좀 여린 친구같은데 혹여나 그 부모라는 사람들이 늙고 힘없고 병들어 님을 찾아왔을때는 흔들리지 마시고 거절하세요 님 혼자만 생각하고 잘 사시길 바랍니다
저랑 비슷한 처지네요ㅎㅎ
저는 지금 아버지 또한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는중인데 자식을 버린부모는 더이상 부모라고 부르지도 마시고 찾지도 마세요
자식을 버리는 사람들은 버린자식 생각하지도 않아요 버림받은 사람만 생각하는것뿐이지.. 그게 현실이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 오로지 저 자신만 생각하고 제가 어려서 해보고 싶었지만 못해봤던거 그거 하니씩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고 있네요ㅎㅎ 그리고 마음이 좀 여린 친구같은데 혹여나 그 부모라는 사람들이 늙고 힘없고 병들어 님을 찾아왔을때는 흔들리지 마시고 거절하세요 님 혼자만 생각하고 잘 사시길 바랍니다
좀 틀린부분입니다.
사람의 기억은 자기 환경에 맞게 짜집기 됩니다.
좋은 환경에서 컸으면 부모에게 무슨일이 있었겠지 라고 기억이 조작되고
나쁜 환경에서 컸으면 부모가 날 버렸다라고 기억이 조작됩니다.
그러기때문에 어렸을때 버려졌다. 생각하고 있다고 해도
실제로 부모가 잃어버린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결과가 좋지 않았어도 찾았었다는 응어리는 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혼인 신고 할때 친어머니가 살아계시면 부모란에 친어머니 기록을 해야 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알아서 찾아서 기록 해주기도 하구요, 결혼하실때 한번 찾아 뵈세요.. 그리고 애 낳으면 한번 얼굴 보세요.. 사람살이가 다거기서 거기라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남이 보기엔 작은 사건이지만 나에게는 너무나도 큰 고통일 수 있습니다. 이해하시고 미워하지 마세요.. 엄마도 그순간에는 여자입니다.
전 3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3살때 어머니가 도망(재가?)가셨고
그 뒤로 큰아버지댁에서 자랐습니다..
고등학교때 비행을 심하게하여 퇴학처리당하고
전국을 돌면서 청소년쉼터 등에서 지내며 일도하고 지내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2010년에 우연찮게 자립생활관이라는곳에서 지내다가 제가 말소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살렸는데 병무청에서 신체검사가 왔죠..왜 온건지 자립생활관에서 알아본결과 가족관계부에 어머니가 등재되어있단 이유로 받았고..결론은 1급받고 1사단 11연대에서 검정고시 합격하고 전문하사1년까지하고 나왔습니다.
전역 후 이렇다할 기술이없어 야간피시방알바등 야간일을 했고 수술받고 친구네아버지네 공장에서 일하다가 위염재발로(평소에 위염 심해서..)그만두고 또 야간일하다가 3가지 수술받고 대구큰어머니께서 병간호해주시고..
저의 닉네임클릭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큰아버지께선 집을 다짓고 난 뒤 일주일뒤 입원하셨고 저직업학교 수료식날 돌아가셨습니다..
큰아버지 장례식장때 큰어머니의 외삼촌께 큰사실을 들었죠..
저의 어머니는 재가를 보낸거라고...저를 낳으시고 나이가 20대초반이셨으니..아버지도 돌아가시고하니 다른집으로 재가보내셨다고..
전 26년만에 그 사실을 알게되었고 머리가 하얗게되었죠...
그 사실과 큰집에서의 저로인한 다툼이 뭐인지도요..
그
러
나
반전은 또 있었습니다..
어느날 막내고모 사촌누나랑 카톡하던중..
우리어머니에 대해 물었고
사촌누나의 답은 더 절 당황시켰죠..
'너희 엄마는 우리엄마가 너희아빠랑 맞선 소개시켜준거라고..아직도 우리엄마는 너희아빠에게 너희엄마 소개시켜준게 잘못한거라고 그래서 너한테 잘 해주고 아껴준거라고..'
아...
말이 길어졌네요...
글쎄요..
엄마..어머니..??
보고싶긴하죠..제나이 지금 29살이지만..
그렇다할 지식도 기술도 없고..
가지고있는집도 없고..
빚쟁이(조금있네요..)이고..
아버지도 어머니도 얼굴 모르고 지낸지..30년이 다되가니..후우..
그냥..
괜시리 마음한켠이 시리네요..
7살11살 딸둘을 버리고 자기의 인생을
살겠다고 떠난 애들엄마
지금 그딸은 24살28살 잘자라서 직장도 잘다니고
어느덧 시집갈 나이가 되었지만
엄마의 빈자리는 항상 상처로 남는군요
아무리 치료하려해도 엄마의 자리에 남은 상처는
치료가 되질않는군요
부모가 무조건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책임도 지고 사랑도 주고 믿음도 주고
무엇보다 부모자식간에 의리도 중요합니다
그 의리가 무너지면 배신감마저 드는겁니다
지금은 문제였던 가난도 해결되고
너무행복합니다 엄마의 자리 그상처만빼면
더늙어서 찾아오신다면 그때는 자식이 외면할지
모릅니다 아니 자식입장에서 외면하고 그래 자식버리면 천벌받는거다 라고 생각해야만 그나마 화가
조금이라도 풀릴듯합니다
힘내시고 더잘사시면 반드시 좋은일 생기실겁니다
저도 17년을 다잊고 열심히 살았더니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응원합니다 화이팅^^
아버지의 폭력과 술주정에 못이겨 어머니가 6,9,13살의 남매를 놔두고 가출을 하셨습니다. 그남매들은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지못하고 힘들게자라면서 술주정뱅이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느덧 성인이되었죠 이후 어머니와 연락이닿아서 가까이서 살면서 자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식이 생기고나니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어머니는 어떻게 토끼같은 자식들을 놔두고 가출을 하셨을까 하구요 물론 어머니 입장도 많이 힘드셨겠지요...
최근 트러블로 삼남매중 맞이가 예전에 괜히 어머니 괜히 찾았다고 다시 우리 삼남매 안보이는데로 가서 살아라는식으로 어머니가슴에 대못을 박았습니다. 제이야기이구요...
이런상황을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서없이 죄송합니다
저는 지금 아버지 또한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는중인데 자식을 버린부모는 더이상 부모라고 부르지도 마시고 찾지도 마세요
자식을 버리는 사람들은 버린자식 생각하지도 않아요 버림받은 사람만 생각하는것뿐이지.. 그게 현실이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 오로지 저 자신만 생각하고 제가 어려서 해보고 싶었지만 못해봤던거 그거 하니씩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고 있네요ㅎㅎ 그리고 마음이 좀 여린 친구같은데 혹여나 그 부모라는 사람들이 늙고 힘없고 병들어 님을 찾아왔을때는 흔들리지 마시고 거절하세요 님 혼자만 생각하고 잘 사시길 바랍니다
행복 넘치는 가정 이루시길..
저는 지금 아버지 또한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는중인데 자식을 버린부모는 더이상 부모라고 부르지도 마시고 찾지도 마세요
자식을 버리는 사람들은 버린자식 생각하지도 않아요 버림받은 사람만 생각하는것뿐이지.. 그게 현실이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 오로지 저 자신만 생각하고 제가 어려서 해보고 싶었지만 못해봤던거 그거 하니씩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고 있네요ㅎㅎ 그리고 마음이 좀 여린 친구같은데 혹여나 그 부모라는 사람들이 늙고 힘없고 병들어 님을 찾아왔을때는 흔들리지 마시고 거절하세요 님 혼자만 생각하고 잘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반대꼬라지를보니 억장이 무너져서...
병들은 부모 부양은 싫고,
장례식은 치뤄 부의금 챙기고싶은 자식은 어떤 종류의 인간일까요...
세상이 따뜻하게 만들어지면 좋겧는데
아침마당 출연 제의도 왔었는데 지금 프로가 있나 모르겠네요
5살때 버리더니 나중에 찾으려고 하니 찾지 말라더라구요...
5살 전까지 몇번 죽을뻔한 적도 있었는데 ㅎ
사람의 기억은 자기 환경에 맞게 짜집기 됩니다.
좋은 환경에서 컸으면 부모에게 무슨일이 있었겠지 라고 기억이 조작되고
나쁜 환경에서 컸으면 부모가 날 버렸다라고 기억이 조작됩니다.
그러기때문에 어렸을때 버려졌다. 생각하고 있다고 해도
실제로 부모가 잃어버린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결과가 좋지 않았어도 찾았었다는 응어리는 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인연이 되면 만나게 되겠지요ㅎ
앞으로 좋은 일 많으실겁니다. 행복하세요 ~
그 마음 헤아릴 수는 없겠으나,
힘 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연락이 되어 지난것들 털어버려 후련하면서도 그자리에 이번일로 또 새로운 응어리가 지는건 아닌지 염려가 되네요..
모쪼록 이전보다 가볍고 상쾌하게 일상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이제 멋지고 성숙한 어른이시니 잘 지금처럼 멋지게 이겨나가 시길 바랄께요
보배는 몇몇빼고 다 친구고 형이고 동생이고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멋지게 이겨나가시길 바랄께요~
좋은일 기득하십시요~^^
정말 상황이 어려우셔서
면목이 없으셔서
연락을 못하고 계신건아닌지요 ..
이런글남겨서 죄송합니다.
상상속에 동화같은 일은 없어요
정작 필요한 어렸을적 부모가 없어서
남들에게 멸시받고 동정 받고 살았던 기억을 떠올려보시면 절대 용서 못할겁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이젠 이해가 간다구요?
전 절대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아니 안할랍니다
저도 9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미란 사람이 제가 11살때 제남동생이 9살때 돈도 안남기고 도망갔었습니다
그 후론 친할머님이 저흴 키워주셨구요
그동안 제가 일하면서 마주치면 어떨까?
길에서 만나면 어떻게 할까?
그런 상상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 결혼도 하고 먹고 살만 하니 제발 내앞에 죽을때까지 안나타 났으면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몇년전에 어떻게 알고 제가 살고 있던 집으로 생모란 사람이 찾아왔더랬죠
제가 집에 없었을때 와서 다행이었지만
만약 집에 있었더라면 뻥안치고 칼들고 나갔을겁니다
저역시 37이라는 나이에
아직도 생모 원망 중. . .
어쨋든 후기는 ㅊㅊ
모두 같은 엄마는 아니지요
자식버리고
잘사는 부모 절때 못봄 벌받아야 합니다
원하던결과가 아니라 저도 많이아쉽지만
한켠으로는 뿌듯하네요
항상 힘내시기바랍니다
올리신 글 두개에 글쓴이가 단 댓글까지 다 읽었네요.제 아들이랑 두살차이신거 같은데 잘 자란 청년이시네요.뭐든 잘 해처 나가실겁니다.
좋은 일만있길 희망해봅니다.
저희어머니 또한 똑같더군요 돈떨이지면
저를찾아 아버지께 돈을 뜯더군요
지금 연락안하고지내요 약해지지마세요
제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3살때 어머니가 도망(재가?)가셨고
그 뒤로 큰아버지댁에서 자랐습니다..
고등학교때 비행을 심하게하여 퇴학처리당하고
전국을 돌면서 청소년쉼터 등에서 지내며 일도하고 지내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2010년에 우연찮게 자립생활관이라는곳에서 지내다가 제가 말소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살렸는데 병무청에서 신체검사가 왔죠..왜 온건지 자립생활관에서 알아본결과 가족관계부에 어머니가 등재되어있단 이유로 받았고..결론은 1급받고 1사단 11연대에서 검정고시 합격하고 전문하사1년까지하고 나왔습니다.
전역 후 이렇다할 기술이없어 야간피시방알바등 야간일을 했고 수술받고 친구네아버지네 공장에서 일하다가 위염재발로(평소에 위염 심해서..)그만두고 또 야간일하다가 3가지 수술받고 대구큰어머니께서 병간호해주시고..
저의 닉네임클릭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큰아버지께선 집을 다짓고 난 뒤 일주일뒤 입원하셨고 저직업학교 수료식날 돌아가셨습니다..
큰아버지 장례식장때 큰어머니의 외삼촌께 큰사실을 들었죠..
저의 어머니는 재가를 보낸거라고...저를 낳으시고 나이가 20대초반이셨으니..아버지도 돌아가시고하니 다른집으로 재가보내셨다고..
전 26년만에 그 사실을 알게되었고 머리가 하얗게되었죠...
그 사실과 큰집에서의 저로인한 다툼이 뭐인지도요..
그
러
나
반전은 또 있었습니다..
어느날 막내고모 사촌누나랑 카톡하던중..
우리어머니에 대해 물었고
사촌누나의 답은 더 절 당황시켰죠..
'너희 엄마는 우리엄마가 너희아빠랑 맞선 소개시켜준거라고..아직도 우리엄마는 너희아빠에게 너희엄마 소개시켜준게 잘못한거라고 그래서 너한테 잘 해주고 아껴준거라고..'
아...
말이 길어졌네요...
글쎄요..
엄마..어머니..??
보고싶긴하죠..제나이 지금 29살이지만..
그렇다할 지식도 기술도 없고..
가지고있는집도 없고..
빚쟁이(조금있네요..)이고..
아버지도 어머니도 얼굴 모르고 지낸지..30년이 다되가니..후우..
그냥..
괜시리 마음한켠이 시리네요..
오늘 일마치면 소주한잔하고 자야겠어요..
이제 6시간남칫 남았네요..ㅎㅎ
글쓴이님 힘내세요..^^
다 잘 되실거에요 :)
말 길어져서 죄송해요...ㅜㅜ
가장으로서의 삶이 지치고 힘들때도 있고, 행복한 순간도 있겠지요.
그걸 느끼는 순간 그대는 그대를 낳아주신 부모님과 시공을 넘어 찰라의 미묘하고 뭉클한 교감을 하실지도 몰라요.
부디 잘나지 않아도 좋으니 책임감 있는, 포기하지 않는 그런 멋있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현재를 기준으로 미래만 보고 달려가는게 인간이지요. 과거는 옵션입니다.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받으시기 바랍니다.
씩씩한모습 보기좋습니다~~
살겠다고 떠난 애들엄마
지금 그딸은 24살28살 잘자라서 직장도 잘다니고
어느덧 시집갈 나이가 되었지만
엄마의 빈자리는 항상 상처로 남는군요
아무리 치료하려해도 엄마의 자리에 남은 상처는
치료가 되질않는군요
부모가 무조건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책임도 지고 사랑도 주고 믿음도 주고
무엇보다 부모자식간에 의리도 중요합니다
그 의리가 무너지면 배신감마저 드는겁니다
지금은 문제였던 가난도 해결되고
너무행복합니다 엄마의 자리 그상처만빼면
더늙어서 찾아오신다면 그때는 자식이 외면할지
모릅니다 아니 자식입장에서 외면하고 그래 자식버리면 천벌받는거다 라고 생각해야만 그나마 화가
조금이라도 풀릴듯합니다
힘내시고 더잘사시면 반드시 좋은일 생기실겁니다
저도 17년을 다잊고 열심히 살았더니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응원합니다 화이팅^^
친어머니라고 하지만, 존재하지않는 사람으로 여길수밖에 없습니다.
다른가정을 꾸리고 있기에 그영역까지 침범하고 싶지않아서이죠.
그저 나의 과거의 히스토리를 찾아가는 여정의 한부분이며
그 기억들을 더듬더듬 찾아내는 역할의 종점이라고 여길뿐입니다.
그저 기억속의 희미한 나의 기억을 되찾기를 원했던것이었기 때문이니까요.
결국 나의 손엔 빛바랜 일생 본적없는 아버지(어릴때돌아가심)와 어머니 결혼사진을 들고있게 되었지요.
그저 나를 낳은 부모가 누군지는 알게되었으니, 좋은 결과인셈이죠.
본인 감성에 젖어서 친 엄마타령 하면 뭐합니까 피덩어리 버리고 간년입니다 님도 장가가고 애낳아보세요 얼마나 끔직한아이들이데 그걸 버리고 간년놈들은 부모가 아님니다 현 가족에게 더잘하세요
최근 트러블로 삼남매중 맞이가 예전에 괜히 어머니 괜히 찾았다고 다시 우리 삼남매 안보이는데로 가서 살아라는식으로 어머니가슴에 대못을 박았습니다. 제이야기이구요...
이런상황을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서없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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