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초등학생 자전거와 사고가났습니다.
모처럼 시골와서 할머니 식사사드리려고 주차장 진입하던중 자전거는 아예 보지도 못했는데 사고가 났네요..
우회전 깜빡이 키고 천천히 진입하는데 사고 당시에는 도대체 어디서 사고가 난건지 전혀 보지도 못했는데.. 깜짝놀랐네요 ㅠ
우회전 당시에도 정차하고 우회전을 하고... 사각지대였는지 진짜 백밀러에는 보이지를 않았네요..
일단 애기가 놀래서 대물 대인 접수 다 해준 상태입니다.
후.. 해달란대로 다 해줘야 하는 것 일까요.. 속상하네요
블랙박스 첨부합니다.
전방영상은 유투브로 합니다 ㅠ
https://www.youtube.com/watch?v=ZDop-_Q_CWM&feature=youtu.be
도로교통법 21조
http://accident.knia.or.kr/myaccident-content?chartNo=440
"긁어부스럼" 요 다섯글자로 줄여보겠습니다.
차량수리는 자차처리후 구상권 청구해야할듯하네요
일단 자전거가 도로로 나온이상 우측추월
과실비율은 7대3에서 6대4나올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니 진입전 정차의무는 정차를 위한 정차가 아닌 고개돌려 확인을 위한 정차네요
아무튼 서로서로 조심해야 사고가 안나는데, 저라면 좀 억울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어리다니 아직 사리분별이 안될수도 있고...어린이는 보호받아야 하고
생각이 복잡해 집니다. 어린이를 차도에 방치하신 부모님도 너무 하셨어요. 이토록 위험한데요
볼수록 화가 나네요.
일단 깜빡이 키시고 선진입 하신 상태에서, 이때 자전거는 저멀리서 날아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야에는 잘 안잡혔을것 같구요,
차도로 오던 자전거가 블박차량 회피를 위해 인도로 넘어온후 추돌한 거네요.
교통사고변호사나 손해사정사 등 전문가의견도 함 들어보세요.
보험사에서는 뭐라나요?
엄마도 아들도 다 알밉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깜빡이까지 켜시고 선진입하고 있으니 자전거가 미리 조심해서 섰어야(정지해야) 하는데 속도제어를 못하고 우당탕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전문변호사에게 한번 여쭈어보고 대처방향을 잡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억울하실것 같습니다.
자전거 탄 어린이 엄마아빠 동선파악해서 우회전할때 자전거로 냅다 받아버려야지 저쪽에서 깨달을까요! 염치가 있으면 범죄자 취급은 하면 안돼죠. 무슨 봉잡은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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