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부모님 모시고 저녁 식사하러 숯불갈비 먹으러 가서 신나게 고기 굽고있는데 누가 어깨동무 하는겁니다.
뭐야? 이러고 처다보니 6~7살 정도로 뵈는 남자 아이가 이리저리 뛰고 제 옆 자리와서 고기 굽는거 쳐다보고...숯불 때문에 긴장탔네요.
그 아이 부모한테 위험하니깐 데리고 가시라고 말했는데
정작 그 부모는 길똥아 라고 몇번 말하더니 그냥 쳐 먹기 바쁘더이다.
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내 자식 통제 못할거같으면 그런곳에 안 데리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노키즈존이 참 안타깝긴하지만 뜨거운 음식 다루는 곳에선 노키즈존 찬성이네요.
찬성합니다
공공장소에서 통제하느라 핸드폰 주는데
폰을 왜주냐는 눈빛으로
통제안하는 부모보면
통제하려 폰주는 내 잘못인가
통제안하고 놔두는 저부모 잘못인가
헷가릴때가 있음
난 갠적으로 식당에서 애들 뛰어다니고..시끄럽고 그러면
직원부르던
사장불러
한마디함! 난 여기 조용히 식사하러 왔다! 아마 다른분들도 그럴꺼다!
저기 애들 때문에 내 조용한 식사가 즐겁지못하다
애들부모에게 말해서.. 통제를하던가...
아니면..난 당장일어나서 나가겠다! 물론 식사비는 못낸다!!
이렇게 말하면 다 통함
강하게 주인이나 직원에게 말하지않으면...그냥 나만 불편함
강하게말하면 애부모한테가서.. 직원이나 주인이 또 강하게 말하더라는
그걸 제지 못하는 부모도 마찬가지고....
유모차즘 끌고오지마라라
친구모임 인 듯. 5~6세 세 명이 식당을 장악하더니 결국 손가락을 문으로...아랑곳 밥처먹던 애미 애비 울고불고.. 뭉개져 떨어진 손가락 찾아 들고 119따라갑디다.
통제 안되는 애새끼 데리고 왜 피해주는지 모르겠다
타인 입장에서는 차라리 말 잘듣는 개가
니들 애새끼들보다 나아 ㅡ.ㅡ
정신나간 김여사들
노키즈존 찬성합니다. 내가 결혼하기 전에는 그 가게를 가게 될 것이고 결혼하고 애 생기면 안가면 되니까요.
저는 어릴때 너무나 가난해서 외식이란걸 한 기억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간 식당에 또래들이 많아 보이고 다들 외식에 즐거워 했던 기억이 잇네요.
이제 제가 어른이 되고 아이들 아빠고 되고나니.... 내가 애가 잇지만 맛잇다는 가게 나도 가서 먹고 싶습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는 좀 미안하지요. 근데 나도. 연애할때 여자친구 였던 지금의 와이프랑 갓던 가게 다시 가서 그 맛 다시 생각납니다. 그렇다고 매번 애를 어디다 맡기고 갈 순 없잖아요.
다시한번 노키즈 식당 확실하게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대적으로 어린이를 데려 갈 수 잇는 식당도 잘될 수 잇는거죠. 국가적으로보면 저출산에 줄어드는 인구로 큰 문제 입니다. 너무 그러지들 맙시다.(실제 그렇게 막 강하게 말하는 사람들 본적도 없지만) 지금 애들다 나중에 우리 국민연금 내주고 병원비 싸게 의료보험 내줄 아이들 입니다. 얼른 장가가서 애들 만듭시다.
지자식 자기한테만 이쁨 딴 사람한테는 골치덩어리 그러니 그거 모르는 부모 노키즈존에 대해 뭐라고 말하면 안됨
대신에 입구에 크게 써 붙여줬으면 좋겠어요 애쓰게 주차하고 애들 데리고 갔는데 노키즈 존이라고 하면.
이유는 알겠는데 마치 우리가 진상된거 처럼 문전박대 당하는 느낌이라 상당히 기분 안좋더라고요.
입구에 크게 노키즈존 이라는 문구를 넣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사람이 식사하는 자리이죠 그렇기 때문에 애들이 뛰어다니고 소리치면 부모가 확실히교육하고 남의사람에게 미안해 할 줄 알아야됩니다 자기자식도 소중하지만 남의 사생활도 존중해줘야됩니다
애들이 죄인가요 어른들이 죄지~~~~
옆에 온가족이 왔더군요..3대가..모든 형제자매 다모임...애들 엄청 많음...
캠핑장이니 아이들 자연에서 뛰어 놀고 좋죠..그런데..왜 우린 텐트앞에서 타프에서
축구하고 씨름하고 소리지르고 줄잡고 타프 뽑고 밥먹는데 옆에서 먼지 날리고...
아이들이라 그래 그럴 수 있어 하고 심한 경우 여러번 주의 줬는데...
부모들이 하는 행동은 애들아...애들아...끝...내자식이 내집에서 내구역에서 사고치는거
뭐라 안한다...근데..남한데 피해 주는거는 교육해야 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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