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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새끼 낳고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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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끝까지 자신의 아이라고 여겼겠죠...
그렇다면 생각해 보세요..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애비의 심정...
자기몸도 못가누는 상태에서 배고파서 우는 아이를 보고 어떻게 할수 없는 마음이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요..
그렇게 안타까워만 하다 그렇게 그렇게..눈물을 흘리며 죽음을 맞았게죠..진짜 쳐죽일년입니다. 그년!!
너무 슬프네요
구미있는년들은 다좆가틈
죽는 그 순간까지 자기 새끼 인줄 알고 무엇도 해줄수 없는 자신을 원망하고 원망하며 눈을 감았을까
자기 아이도 아닌데 자기 아이인줄 알고
아이 밥도 못챙겨주는 자신을 얼마나 원망하고 아이에게 미안해했을지...
고인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아무 것도 못함!
이래서 초강력 비밀 결사
전국 단위의 자경단이 필요함!!
해결 할 일이 수 십 수 백만 건?
애미없는 자식이라 놀림 받지 않도록
어떻게든 잘 키우리라 다짐했다.
두시간마다
먹여야하고
재워야하고
하지만
내새끼 분유값에
일은 나가야하고
몸이 천근만근이어도
분유통 사들고 집 가는길
발걸음은 가벼웠다.
아빠가 먼저가서 미안하다.
내새끼
우리새끼
송고시간 | 2018/07/10 16:35
가출한 친모 아기 방치 혐의로 구속…사망원인 오리무중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 원룸에서 변사체로 함께 발견된 20대 남자와 아기는 부자지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10일 "DNA 검사결과 원룸에서 숨진 A(28)씨와 아기는 부모와 자식 관계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기의 친모(28)와 사실혼 관계였던 A씨가 홀로 아기를 키우면서 제대로 돌보지 못해 함께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친모는 지난해 8월 혼자 아기를 낳은 후 A씨와 같이 살다가 올해 초 집을 나갔다.
경찰은 최근 출생신고와 병원 진료를 하지 않는 등 아기를 방치한 친모에 대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망 당시 생후 9개월 된 아기는 아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아직 정밀 부검결과가 나오지 않아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심해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3일 오후 2시 30분께 구미시 한 원룸에서 A씨와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 원룸 관리업체 직원이 월세 두 달 치가 밀려 찾아갔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 경찰에 신고해 이들을 발견했다.
당시 A씨와 아기는 매우 야위어 있어 A씨는 병을 앓다가 숨지고 아기는 굶어 숨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10/0200000000AKR20180710132400053.HTML
맘편히 눈을 못감았을탠다...
이게 무슨 개같은 경우란 말인가..
어린것이 얼마나 배고팠을까? 울기도 얼마나 울었을꼬
에휴 ㅠㅠ
뻐꾸기도 아니구...
도대체 어떤뇬인지 ...
종달새 아빠와 뻐꾸기년
또 이런 사연이라니...18개월된 아기아빠로써 또 억장이 무너지네요ㅠㅠ 쨌든간에 아빠고 자식에 연으로만나 끝까지 곁에 있었으니 그게 부자지간이지.. 애미만 못된년이고..
아빠와아기 편히 쉬길 빕니다
아이도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길 바랍니다
아마 그 여자를 너무 사랑해서 감수하고 키우기로 결심했을 수도...
아 참으로 그년은 씹할년 입니다...
왠지 모를 아이에 대한 책임감에 알고도 키웠을까 싶은 생각도..
거의 대부분 걸ㄹ였던거같네욥;
기사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었요...
친자식도 아니라니....
아빠도 그렇지만 그 조그만 아기가 배가고파 힘이 없어지고 아빠 옆에 나란히 누워 눈을 감았을 생각을 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친자를 떠나서 하늘로간 두영혼이 행복하고 편안하길..
아무것도 모르고 굶어죽은 아기...생각만해도 눈믈이 나네요 천하에 짐승만도 못한년 죽어서라도 니새끼한테 물팍귫고 사죄해라
애기가 엄청 울었을껀디ㅠㅠ
그걸 몰랐을까 ㅠㅠ
정말 미치도록 슬픈 사건입니다ㅠㅠ
애엄마 꼭 잡아서 엄중한 벌을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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