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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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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판검사대신용사가됨 18.07.18 16:52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하... ㅠㅠㅠㅠㅠㅠ 추천밖에 드릴게...
    답글 4
  • 레벨 대위 3 파랑자두 18.07.18 17:00 답글 신고
    우울해져 올린글인데 너무많이 공감해주시고 다독여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내가 한푼 더 아끼면 내자식 더 좋은거 먹이고 입힐거같아 내가 먹고입는건 아끼는 쪼다가 다됐네요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일테지만요..새로운걸 도전해보고 싶지만 쓰러지면 내 가족 전부 힘들어질까봐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해집니다 참 남자로 가장으로 살기 힘드네요
    답글 8
  • 레벨 상병 눈팅만할려고했는데 18.07.19 02:03 답글 신고
    저는 가정의 아내로 살고 있는 사람이예요. 님의 글에 남편의 삶 이야기가 너무 짠해서 뭐라도 위로가 되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평소에도 늘 대한민국에서 남자로써의 삶은 너무 안타깝다 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이렇게 힘들고 기댈 곳 없고 마음이 공허하다는 글에 너무 공감합니다. 남편,가장이란 이름으로 남편에게 너무 많은 희생만을 강요하고 당연시 하는 시대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와이프가 남편의 수고로움과 희생을 공감해주고 위해주면 좋을련만..
    가장의 압박과 스트레스에서 탈출할 시간을 주시면 어떨까요?.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본인을 위해서 사용하거나 아이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시거나..너무 많이 들은 조언인가요?ㅠ
    하지만 조금만 이기적으로 살아보면 어떨까요?
    돈을 벌어도 다 가정으로만 들어가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나 못하고 살기에 내 삶의 보상이 없다 느껴질꺼 같아요
    아내분에게 충분히 이야기 하시고 나의 시간과 나를 위해 쓰는 돈을 마련해보세요.
    남편도 가장도 사람인데 살아야지요.
    나중에 가족들이 다 알아주리라, 기대하고 희생하고 살기엔 너무 힘드시잖아요ㅠ 도움이 되실지..ㅠ
    제가 미안하고 죄송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남편으로써 가장으로써 열심히 살아주셔서요.
    조금만 힘내세요 좋은 날이 올꺼다 믿고 싶어요.
    답글 4
  • 레벨 상병 디젯트이글 18.07.19 15:27 답글 신고
    그래도 애들볼때가 좋았네요 애들 20살넘어가니 뒷방 노인네된 기분
  • 레벨 소위 2 88고올드 18.07.19 15:29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중위 1 산토스 18.07.19 15:29 답글 신고
    공감백배..드라마 미생이 인기였던게 거기나오는 인물중하나에 도취되었기 때문이죠.
    누구나 다 그렇게 살아갑니다..
    욜로족은 일부이죠.
    인터넷방송하며 돈버는것보다 백배는 더 값진인생입니다.
  • 레벨 상사 1 Kookook 18.07.19 15:34 답글 신고
    지슴 이시각 취업을위해 더운날 터덜터덜 컵라면으로 밥을 대신 하고 도서관으로 향하는 젊은이가 더 많습니다. 한면만 보지 말고 지금 이시각 그저 안전하게 월급 받으며 살고싶은게 목표인 젊은이도 많습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마시고 가장은 참으로 어렵고 힘들을 알고 있으니 담배 혹은 술한잔하시고 씨발 ! 하시고 털어내시길..
  • 레벨 대령 2 압두정동 18.07.19 15:57 답글 신고
    힘내세요... 이런말이 위로는 안되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리 살고 있지요

    우리 아버님 세대 분들은 더하셨을 거구요
  • 레벨 훈련병 파주나노A 18.07.19 16:11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제 얘기 인줄...ㅠㅠ
  • 레벨 하사 3 308w 18.07.19 16:11 답글 신고
    외삼촌은 와이프 암으로 저 세상가고 애둘만 남겨놓고 삼촌 합병증도 와서 고생중입니다.. 님 그리고 가족들 건강하다면 누군가에 눈에는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보일겁니다 가진것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 레벨 이등병 돼요미꿀요미 18.07.19 16:15 답글 신고
    와이프가 생각이 있으면 남편한테 이 따위로 대접하지 않을껍니다. 와이프 책임이 큽니다. 우리 장인은 평생을 가족들을 위해서 늦은밤까지 일한다고 자식을 볼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으나 장모님이 항상 자식들에게 아버지 고생하신다고 아버지한테 잘해라고 항상 말씀하셔서 딸들이 장인에게 지금도 너무 잘합니다. 와이프 책임이 매우 큽니다.
  • 레벨 하사 3 바다갈메기 18.07.19 16:17 답글 신고
    모든것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제가 드릴껀 추천밖에 없네요.... 행복하세요...힘내시고....
  • 레벨 하사 3 우와우 18.07.19 16:17 답글 신고
    힘내세요 저도 힘들때 아주 멀리는 아니지만 집근처 1시간 거리 여행 당일치기라도 다녀오고 있습니다.
    집을 잠깐이라도 나와서 다녀오니 그나마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또 대단한 취미는 아니지만 올레티비 월 1만원정액 애니팩 끊어서 보고 싶은거 보고 힐링합니다 ㅋㅋㅋㅋ
  • 레벨 소위 1 제네시스팅어 18.07.19 16:22 답글 신고
    힘내세요ㅜ
  • 레벨 하사 2 시발점 18.07.19 16:23 답글 신고
    저도 요즘에 왜사나 싶네요..인생 재미도 없고~~
  • 레벨 원사 1 stockgod 18.07.19 16:25 답글 신고
    행복은 내 안에 있다고 하죠 이런말한다고 너는 금수저라 그렇다 너 잘났다 이렇게 보지 마시고 지금 가진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면 행복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법륜스님책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유툽에 영상많아요 찾아보시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듯해요
  • 레벨 중사 2 변태튜닝 18.07.19 16:34 답글 신고
    내가 적은 글인줄 알았네요ㅠ
    완전 공감합니다
    다니던 회사는 망하고 여러자격증 따서 다시 재기해보려했는데 나이땜에 여의치가 않네요
    알바쪽으로 주말 쉬지않고 쓰리잡 하는중인데ㅠ
    집에선 대접도 못받고 출근할땐 아침도 못먹고 점심때 밖에서 (오뚜기)컵밥과 (오뚜기)컵라면 먹는데 집에 늦게 집에 가서는 맥주한잔 먹고 자는게 일상화 되었네요. 스스로 먹는거라도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 시간도 들고 몸이 피곤하니 그것도 힘드네용
    어느날 와이프는 카톡하나 남기고 애들 데리고 여행다녀오고 전 변함없이 늦게 집에 들어가 편의점도시락에 혼자 맥주한잔하고..
    저도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래도 아빠인지라 애들 커가는거 보며 힘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레벨 병장 solituder 18.07.20 01:29 답글 신고
    와이프분이 진짜 너무하네요.. 카톡으로 여행 통보... 아침도 안해주고... 그것참..
  • 레벨 병장 리무진2 18.07.19 16:35 답글 신고
    격하게 공감합니다.거의 대동소이 할 듯 하네요. 힘내십쇼~!
  • 레벨 원사 1 스노우홀릭 18.07.19 16:36 답글 신고
    몇일빠져도 회사잘돌아가요..사모님하고 두분이서 꼭 여행가시길..충분히 자격있으세요..
  • 레벨 병장 닉네임이뭐지요 18.07.19 16:55 답글 신고
    어디예요? 소주 한잔 사시오 형님. 노래방은 내가 낼께요.
  • 레벨 상사 3 아웃봉 18.07.19 17:30 답글 신고
    진짜 공감 100프로네요....눙물이 ㅠㅠ
  • 레벨 훈련병 super61 18.07.19 17:52 답글 신고
    정말 공감이 가서 글 남김니다. 30대 후반 결혼 7년차 아이 하나 유부남입니다.
    고생하면서 처자식 먹여 살리는데 불만은 없습니다만 남편으로 아버지로, 아들로 사위로...
    이리저리 눈치보고 또 해야할게 뭐가 그리 많은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참 살기 힘드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맘 터놓고 말 할 상대는 찾기 어렵고, 있는 친구들마저 바쁘다는 핑계로 못 만나 다 떨어져 나가네요.
    님 행복이 먼저입니다. 그래야 주변도 돌아 볼 여력이 생기는 거구요.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 레벨 일병 난난나이마트 18.07.19 21:01 답글 신고
    회사사람들과 거래처 사람들 회의하는 외부 오픈된 회의실에서 상사한테 1시간을 깨졌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져 예전처럼 화도 안납니다. 핑계가 아닌 팩트로 맞받아치고 싶어도 이젠 그럴힘도 없습니다. 아침부터 이러고나니 하루가 너무 고되고 지금 퇴근중인데 글쓴이 글 보니 눈시울이 붉어져 언능 마음 다잡고 로그인해봅니다. 남자는 속으로 울어야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저도 올해 37살로 7살 3살 두 아이아빠입니다. 글쓴이님처럼 회사 너무너무 그만두고 싶고 이렇게 살라고 결혼하고 아이낳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우린 가장이잖아요. 같이 힘냅시다. 누군지 본적은 없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 레벨 일병 양파스 18.07.19 22:01 답글 신고
    물론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으시겠지만
    정말 힘들경우에는 가족들과 조금이나마 힘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이야기를 털어 놓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가 될 수 있거든요.
    쉽지는 않겠지만 가끔씩 가족과 서로 어려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보는것은 어떨까요?
  • 레벨 상병 단단한호박 18.07.20 18:47 답글 신고
    입을 꾹 다물고 멍하니 앉아서 나오는 눈물을 참곤 했죠.. 장거리 운전하다 노래들으며 글썽거리기도 하고요, 그래도 여기 글쓰고 읽는 우리들은 지금까지 잘 버티고 지켜 온 사람들 입니다. 지금의 더위도 한 달이면 사라지겠죠? 조금만 더 참아보렵니다.
  • 레벨 병장 까궁2 18.07.23 16:12 답글 신고
    2009년에 결혼해 내년이면 결혼 10주년인데 정말 일만 해온것 같습니다. 대학졸업하고 1주일이상 제대로 쉬어본적도 없고 애둘키우면 외벌이로 혼신을 다해 돈만 벌었는데 벌써 30대 후반을 바라봅니다.
    회사 연차가 높아질수록 직급도 오르고 월급도 올랐는데 그만큼 직장생활에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피라미드형 직장 구조로 점점 자리가 불안해지고 그럴수록 회사에서 내 자존감은 떨어지고....
    오른 급여로 가정에 삶은 조금 윤택하지만 내가 잘못되면 이 행복마져 깨질까봐 매일 출근해서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입니다. 심신이 병들어가는것 같지만
    내가 아프거나 실적하면 가족들이 불행해 질까봐 마음놓고 아프지도 못합니다
    아이를 안고 치킨을 포장해 오다 그만 다리를 접질려 발목 인대 두개가 완전 파열됐지만 회사를 쉴수 없어 3주째 깁스를 하고 출근하고 있는데 이글을 읽으니 너무 공감되어 나도 모르게 두서 없는 장문에 댓을 쓰게 되네요;;
    누가 읽어주지도 않을껄 알지만 그냥 글을 쓰고 있으니 뭔가 조금이나마 응어리가 표출되는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가장 여러분 다들 잘하고 계십니다. 당신들은 훌륭하시고 앞으로도 잘하실거라 믿어 의심되지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가장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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