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엔진이 능력껏 힘을 다 쥐어 짜 내서 최대출력이 110마력이 아니라
110마력에 봉인된 차라는 사실이 너무 와닿더군요;;;
몹시 서자의 슬픔이 느껴졌읍니다;;;
카니발이 110km에서 뜬금없이 힘이 쫙 빠지면서 리밋 걸리는 그런 느낌
고회전 영역만 봉인당한 엔진이다 보니 저속에서는 제법 잘 치고 나갑니다
일상 영역에서는 코나 디젤과 별 반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덕분에 재밌는 점은
풀악셀을 치면 7단 DCT의 촘촘한 기어비 탓에 주구장창 고회전을 물면서 가속이 되는데
고회전 영역의 출력을 몹시 봉인해 둔 엔진이다 보니
고속영역에서는 차라리 걍 7단에 때려넣고 지긋히 밟는게 가속이 더 잘되더라는거
높이 자체는 이걸 SUV라고 불러도 되나.. 싶을정도로 상당히 낮은 편인데
막상 운전해보니 눈 앞에 보이는 저 우락부락한(?) 보닛 라인 때문인지
제법 SUV 스러운 느낌이 들었다캅니다
정작 시트포지션은 보통 세단들과 큰 차이는 읍는것 같네예
스토닉은 그런건 없나요?
되게 재밌더라구요*-*
악셀 밟으면 계속 알피엠을 4천대로..ㄷ
19년 연식변경이나 추후모델이 나오면 그 때 다시 고민해봐야겠지만 현재로써는 코나쪽으로 많이 기울긴했네요ㅋㅋ
다음번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
소음, 진동으로 출력 낮추고
여기까진 좋은데
"어차피 출력 낮췄으니 내구도 낮은 부품써도 되겟다" 요건 않했으면...
가끔풀악셀하면 기어가 부드럽게 안올라가는게 좀 그럿터라구여
그리고 큐엠3랑 비교해 보세요
한번 타 보시길 추천드림... 고속도로 필히 올려보세요.
??? 만 남는 후기는 첨 ..ㅠ
코나는 아반떼/아이오닉 플랫폼 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좋을꺼같던데 실제로 보니까 디자인도
꽤 괜찮고 주차하기도 편하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