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외증조부(친 할머니의 아버지)께서 현 중국 길림성 용정시 쪽에서 독립운동을 하셨습니다.
할머니가 살아계실때 전해듣기론 외증조부께서는 무관학교 마지막 졸업생 중 한분 이셨으며 용정시 쪽에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계시다가 독립 운동을 하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느 추운 겨울날 일본군을 피해 할머니의 가족이 산속으로 숨어지냈는데 그때 저의 할머니는 후각을 잃으셨습니다.
어릴쩍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냄새를 못맡으시다 보니 저도 후각이 좀 무뎌져서 와이프는 절 냄새고자라고 부릅니다 ㅋㅋ
아직 중국에 살고있는 할머니의 형제 및 그 자제분들은 중국에서 독립 유공자 후손으로 인정받아 혜택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있네요.
그냥 잠도 안오고 광복절이고 해서 뻘글 한번 써봤습니다..
자랑좀 하자면 증조부님께선 독립국가유공자
할아버님 아버지도 유공자시구요
군대 면제가 가능하지만 저도 장교로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상님의 정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상님의 정신에 감사드립니다
자랑좀 하자면 증조부님께선 독립국가유공자
할아버님 아버지도 유공자시구요
군대 면제가 가능하지만 저도 장교로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친일파 자손도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들어라 친일파 자손들 옛다 엿먹어라 ㅋ
자랑스럽게 생각하셔죠~~^^
오늘 어머님이 독립운동가의 후손 행사에 참여하러가셨더군요
추천
유공자 연금때문에 싸우고 난리도 아님
혜택이 거진 장자에게 몰빵
안타까운 현실..
안중근선생의 후손..
아..좀 말하기 그러네요..ㅎ
중국과 일본을 자주 왕래 하셨다 하더군요...
근데 정작 동내서나....집안에선 아무도 몰랐다 하시더군요...
돌아가신후 유품들로 인해 밝혀졌다 합니다...
어머니까지 이번에 유공자 혜택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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