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퇴근길에 대구 진천동 진천남 네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받아 좌회전중
경찰 및 보험사, 견인차량이 왔는데
택시기사님이 신호위반 및 과실 다 인정하셨고, 블랙박스도 있었습니다.
차량 견인하고 경찰서에 조사받으러가니 이미 기사님은 조사 받고 가셨더라구요.
상대 기사님 블랙박스도 경찰서에선 확보해두셨고, 제 차량 블랙박스도 제공드렸습니다.
경찰관님은 병원가고 진단서 받아서 토요일에 다시 방문하라고 하시는데
상대 기사님께서 별도로 말씀하시는게 맘에 걸리네요..
본인 생업이라 진단서는 제출하지말고 개인사비로 치료비를 주겠다고 하시는데..
연세도 지긋하시고해서 맘이 좀 많이 약해지네요..
사고가 처음나봐서 어떻게 대처할지 떨리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보험사에서는 계약된 정비공장으로 보낸다고 하는거
블루핸즈 만평점으로 보내달라고 하니.. 계속 서대구지점이나 남대구 지점으로 회유하네요.
전이왕이면 직영점에서 하고싶은데.. 만평점은 지급보증 협력업체가 아니라 무슨일이 일어나면
제가 직접 블루핸즈와 상의하고 싸워야 된다고하는데.. 그냥 서대구 지점이나 남대구 지점으로 이관해야할지요..?
남자친구는 기아차라 현대차 정비소는 잘 모르는것 같고 보험도 다이렉트로 가입해놔서 물어볼 설계사가 없어서 답답합니다ㅠㅠ
대구분들 있으면 꼭 좀 조언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과실 사고는 유도리 따지는것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건 가해자만 좋고 피해자 속은 쌔까맣게 타들어간다라고 알고있습니다.
중과실 사고는 유도리 따지는것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건 가해자만 좋고 피해자 속은 쌔까맣게 타들어간다라고 알고있습니다.
신호위반사고 자체로 이미 자격상실..
대인하고 무슨 상관이라나요?
대인처리 안하고 대물로 합의종료되면 나중에 보상받기 힘들어져요.. 따로 개인보상합의서를 작성해 놓지않는 한
보험사가 추천하는 정비소는 절대 가는것 아닙니다.
센터입고+렌트가 정답입니다
대인처리하는 방향+센터입고및렌트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는 40점..
이미 누적된 벌점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고로 상습범이란 얘기..
대물대인사업소렌트 완전체 가시기 바랍니다.
차량 수리는 윈하는곳 입고하셔서 수리하세요.
기분좋게 슬기롭게 잘 해결하시길..
그래 개인 사비로 차량 수리비 재외한
병원비 500주라해요
말도 안되는 소릴 ㅋㅋ 사업소마다 사고접수창고있고 보험처리하는 직원들 다 있습니다.
보험사지정 업체들어가면 기사들 리베이트받으니까 그렇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사업소넣으세요.
그리고 대인 보험처리 안할꺼면 아주 빠른시간안에 합의 보세요
대물만 했다가 경찰서에서 처리과정 다결재처리 하면 끝이거든요
운전대 못잡게 해야합니다
사비로 해준다고 하고는 나중에 이핑계 저핑계대며 질질끕니다
그냥 깔끔하게 보험진행하시고 가고싶은 만평점 들어가세요
다른곳 유도하는건 수리때 정식으로 안하고 방청제 빼먹는다던지 그런식으로 보험사에서 정비업체에게 부실수리 유도하고 돈 남겨먹으려는겁니다. 만평점가면 수리업체에 갑질을 못하니 다른곳으로 유도하는거지요
대인은 진단 나오는 거 보고 개인합의 하셔두..그런데 생업 이라는 분이 신호 개 무시는 아니라 봅니다...
안그럼 나중에 딴소리합니다.
배째래요
어떡하죠 라는 글 찾아보면 1,328개쯤 나옵니다.
FM대로 하시는게 여러모로 속편할겁니다.
하라는대로 안하고 온정이랍시고 베풀었다가
징징징 하고글올리면 욕만 한사발 먹어요.
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없습니다
운전이 생업인데 교통법규 무시?
자격없음!
정에 휘둘려서 대충처리하면 나중에 분명 후회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생업이면, 그리고 최소한 운전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면 더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죠
대구쪽은 개인택시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개인택시 받는건 물건너 갈듯 싶습니다.
FM대로 하실지 상대방 봐주실지는 본인이 결정하시면 될듯 싶고, 수리업체는 왠만하면 사업소 들어가시던지 아니면 보험사 협력업체로는 가지 마세요.
FM대로 처리안하면 분명 후회하실 일이 생길거라 확신합니다
택시는 그냥 보험처리 하는게 편합니다.
100% 전부 이상한 택시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80% 이상 전부 운전 개같이 하는것 같습니다.
수리는 가시고 싶은데 가서 하시고
렌트는 필요하면 하고 아니면 교통비 받으면 되고
대인은 아프면 병원 가는게 맞는데 정 사정을 한다면
대물만 보험처리 하고 대인없이 현금합의 한 오백정도 부르면 ??(저정도 사고 대인 병원비, 합의금 = 백만원 미만)
수리도 가고 싶은데서 하시고
대인은 병원 꼭 가세요
저런 식의 사고 많이 낸 사람 같네요
감성팔이에 넘어가지 마세요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여러분들의 조언 덕분에 좀 더 효율적인 결정을 내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간보고(?)를 드리자면 현대자동자 직영점에서 연락왔는건 수리비가 760정도 나왔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후
제가 잔족가액이 5월기점 650만원정도 였는데..
그래도 정말 깨끗하게 새차같이 무사고로 탔는데 좀..씁쓸합니다..ㅠㅠ
폐차를 하고 잔존가치만큼 받고 돈을 보태서 새로 차를 사는것보다는
그냥 직영점말고 남대구나 서대구 블루핸즈에 보내서 수리후 타려고 합니다..ㅎㅎ
정말 정말 다들 감사드리구 중간중간에 또 보고 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백프로 딴말나옴
바주려고 하는순간..ㅡ역으로 엿맥일수있으니..무조건 접수두개다받으시요
공제조합: 대물만 접수받았다
법인택시사무실:기사와이야기하라
기사:대인대물 접수 다해놨다
^_^이거 지금 뒷통수칠라고 각재는것 같은데 내일 경찰서가서 있는그대로 말하고
오늘 병원가서 시티까지 찍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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