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제주도에 갔다왔습니다.
렌트를 알아보는데 미리 예약을 하지못해서 찾아보는 도중
저렴한가격에 BMW i3를 렌트가 가능하더라고요. (하루기준 3만원대)
그렇게 빌려나와서 타보고 저는 죽어도 다시는 전기차 렌트 안할거란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기차를 렌트하면 안되는 이유
1. 주행거리가 짧다
볼트EV는 300km정도 갈수있다던데 BMW i3는 완충시 100km정도 갑니다.
저는 당일치기라서 100km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습니다.
애월쪽과 월령리를 들렀는데 100km로 턱도없습니다.
볼트는 제가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하루기준으로 볼트면 나쁘지 않겠네요.
2. 충전소가 많지 않다(?)
다들 제주도에 충전소가 많아서 이용이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또한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급속충전소는 완속충전소에 비해서 많지 않으며
완속충전은 5시간동안 충전하니 이건 여행객에게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급속충전소도 한번에 한대의 차량밖에 충전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다리든가 다른 충전소를 가야합니다.
그리고 급속충전도 80%까지만 급속으로 진행됩니다. (20%에서 80%까지 20분가량 소요)
어플리케이션으로 충전소 사용이 가능한지 체크가 가능한데
*이거 맞지않습니다. 심지어 한곳은 고장났는데 고장났다고 뜨지도 않더라고요.
3. 에어컨 틀면 똥망
전기자동차라서 공조기도 같이 파워를 사용합니다.
BMW i3기준으로 에어컨 16도 풀파워로 틀면 주행거리 20km 순삭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400이 넘어서 완전 추천
충전은 왠만한 호텔에 충전소가 다 있어 자기전에 충전해 놓고 자면 담날 하루 이틀은 문제없습니다
전기차 렌트로 이용하였습니다
아이오닉이었는데
급속충전소 이용도도 괜찮았고,
고속으로 밟아보진 않았지만
정숙성을 바탕으로 무난히 이용 잘 했네요
다만, 차지게이지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게 되고
충전해야된다는 압박감은 있었습니다
현재 제주도 거주중입니다
떡하니 주차된차들땜시
충전하기 더힘듬....
한번 충전하면 400이 넘어서 완전 추천
충전은 왠만한 호텔에 충전소가 다 있어 자기전에 충전해 놓고 자면 담날 하루 이틀은 문제없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이오닉전기차를 빌려서 5인가족이 재미나게 돌아다니고 왔습니다..
5일간 350Km 정도 돌아다녔는데.. 2번충전했습니다..
한번은 올레시장공영주차장,또 한번은 4.3기념 박물관..
두곳다 급속 충전소였고. 운이좋게도 사이트가 비어있어서 30여분만에 완충했습니다.. (저보다 5분 늦게 오신분은 1시간.ㅠ)
아이오닉같은 경우는 풀충전 후 회생제동장치를 잘사용하니 에어컨키고 5명타고 210Km 까지 타더군요..
게다가 다른 렌트카업체는 충전비로 1일 5천원씩 받던데.. 제가 빌린 렌트카업체는 무료 충전카드를 챠량내에 배치해놔서. 돈이 한푼도 들지 않았습니다.. ㅎㅎ
네비게이션에 급속충전소가 잘 안내되었고..
뭤보다.. 토크가 밟자마자 나오니.. 운전재미가 상당했습니다..ㅎㅎ
저는 출퇴근용 차로 다음번엔 전기차를 사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돌아왔는데...
다음번엔 아이오닉이나 코나 같은 전기찰 한번 빌려보세요......
절대사지마세요^^
전기차 만한게 없어요
값도 싸고
혐기차를 싫어하지만
아이오닉전기차 인정..
근데 핸들은 안 인정
여튼 제주도 9박10일가서
전기차 정말 편했음
그건 빠트리셨나 보네요
랜트카도 가기전에 미리 예약 하셨을건데..
제주도 전기 자동차 현 실태에 대해서 뉴스에서 크게 때렸었는데..
못보셧는갑소
6박7일 동안 850키로를 아이오닉 ev 타고 오늘 서울로 올라온 경험으로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어요
저도 처음에 렌트 예약하고 충전 걱정때문에 예약 취소하고 내연기관 차 렌트할까 싶었는데
아이오닉은 5~60% 급속으로 충전하면 대략 30분 정도 걸리고 95%까지 채워집니다.
하루종일 타고 호텔 들어가기전에 차안에서 에어컨 살짝 틀어놓고 급속 걸어놔도 2~30분 정도면 되더라구요.
물론 내연기관 차 타고 주유소 들르면 길어야 2~3분이면 주유가 되지만 기름값에 비교도 안 되는 충전금액에 그 정도 시간 투자는 할만 했었어요.
호텔에서 제일 가까운 충전소가 제주종합경기장이었는데 저녁 이후에 가면 한산했구요.
다음에도 제주가면 아이오닉 렌트할 생각입니다.
물론 i3나 쏘울ev 같은 100키로 밖에 못 가는 전기차는 비추 입니다.
여행은 시간이 생명이고 돈인데 먼 전기차냐???
운이 아주좋으면
30분급속충전인데
그시간을 버리겟다는거냐??
그것도 찾아댕기고 운이 좋아야 하는데..
여행을 운에 맞기고 시작하냐?
기름찍넣으면 끝인데.. 개 무슨 전기차냐..? ㅋㅋㅋㅋ
에휴...
주행거리도 길고 충전도 20%에서 한번 만땅 50%에서 한번 만땅 했네요 ㅎ
우리나라같이 성질 급한 사람들에게는 전기차는 그저 시티폰 꼴 날거 같다는 생각이....
기름값을 시간으로 버린거 생각하면 그거나그거나 일듯 하구요~그냥 LPG가 젤 나은듯 합니다(제 생각)
어떤 메이커던 최소 300km는 가는걸로 사야됨,
부지런하고 규칙적인 사람이 타는게 전기차임
일행잘때 새벽에 혼자 충전하러 댕겼습니다 ㅈㅈ
급속충전기 나름 있는편이고,
완충시간 얼마 안걸려서,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완속은 도민이 아닌이상에야 쓰기 어려움.
아이오닉은 그리고 충분합니다.
아이오닉 전기차는 주행거리도 충분하다 생각이 듭니다만.. I3 에 대한 정보가 없이 랜트를 하신게 아닌가 제생각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6월달에 제가 묵었던 숙소같은경우 숙박객은 전기차 충전기 무료사용되며 2대가 설치되어있던데요~ 전기차를 빌리기 위해서 아직 생각해야하는 부분이나 신경쓸일이 있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하시는 부정은 틀린거라 생각이드네요.. 오지랖죄송해여..
스파크 빌려서 연료는 가득으로 채우고 3박 4일동안 아무스트레스 없이 타고다니고
그리고 초기 주유량보다 오버해서 반납...
5천원이 아까웠지만 스트레스 없이 탄걸로 만족했습니다.
근데 정말 i3 랑 아이오닉, 코나 전기차는 정말 많더군요....
아이오닉이 주행거리가 200km밖에 안되서 매일 틈틈이 충전하느라 좀 번거롭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충전소도 많고 앱 사용하니 대부분 자리가 비어 있더라구요.
사는 집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어서 다음 차는 전기차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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