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부지도 그랬음요..2년전에도 40대중반 아재 목격! 모임장소에서 돌안지난 아이있는데 나가서 피시라 했더니 어린 지가 나가야지 늙은 내가 나가냐 하시더만. 집에서 딸내미들 있는데도 피시냐 했더니 '어'하시길래.무릎꿇어붓네요.ㅋ 제 능력밖이니까...ㅡ 그래도 아부지, 어무니 세대는 고생많으셨으니 이제 편하게 눈치안보고 살게 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담배 못피는 이유. 안피는 아닙니다. 못피는 입니다.
저분과는 완전 반대 ㅋㅋㅋㅋ
대여섯살쯤?? 거의 기억이 나는 가장 어린 시절인것 같은데 딱 이 기억만 납니다.
집에 있는데 옆집아저씨인지 친척아저씨인지 누군지도 기억이 안나고 아무튼 누군가가 담배를 쫙~~ 피우더니 그앞에 있던 저한테 너도 따라해보라고 건네줬었던걸 아무 의심없이 쭉 빨아서 마신 순간 지옥을 보고 왔었죠.
그뒤로 고딩때 한번 시도하다가 입담배 며칠 피다가 포기하고 그 이후로는 시도조차 못합니다.
의지로도 안되요.
마치 물속에서 일부러 숨쉬고 싶어도 못쉬겠는것 처럼 담배 빨아 당기면 물속에 있는 것처럼 숨을 못들이킵니다.
그냥 역겨워요.ㅎㅎ
30년 넘도록 그렇게 피시던 담배
손자 보시더니 단박에 바로 끊으심..
진짜 신의한수였음 ㅋ
어릴적 초등학교 첫 입학식때 애들이 담배냄새 난다고 그러더군요
하교해서 아버지한테 ` 친구들이 나한테 담배냄새 난데 ` 딱 한마디 했었는데 그 다음날 바로 끊으시더니 고교 졸업 할때까지 안피시더라구요
아버지라는것은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1년 정도 사탕,캬라멜 끼고 사시길래 저야 그게 넘 좋았지만
지나고 나니 뭉클하더라구요
저분과는 완전 반대 ㅋㅋㅋㅋ
대여섯살쯤?? 거의 기억이 나는 가장 어린 시절인것 같은데 딱 이 기억만 납니다.
집에 있는데 옆집아저씨인지 친척아저씨인지 누군지도 기억이 안나고 아무튼 누군가가 담배를 쫙~~ 피우더니 그앞에 있던 저한테 너도 따라해보라고 건네줬었던걸 아무 의심없이 쭉 빨아서 마신 순간 지옥을 보고 왔었죠.
그뒤로 고딩때 한번 시도하다가 입담배 며칠 피다가 포기하고 그 이후로는 시도조차 못합니다.
의지로도 안되요.
마치 물속에서 일부러 숨쉬고 싶어도 못쉬겠는것 처럼 담배 빨아 당기면 물속에 있는 것처럼 숨을 못들이킵니다.
담배피는거 장소만 가려서 피면 할말없지
지돈주고 지가 사피는데
우리아들도 매일 아빠담배피우지말라고하는데.ㅈ 끊어야겄다
살아오면서 젤 쓸데 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 게 담배 배운 거. 젤 잘했다 생각하는 게 금연.
금연 12년차. 입에 생담배 물어본 적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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