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 졸라 심란해서 대충 쓸께요...
오르막에서 악셀을 좀 더 밟는데 차가 원하는대로 안 나가면서... 엔진에서 깡통 치는듯한 소리가 나직하게 났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악셀에서 발을 떼고 다시 밟아봤는데 그 증상이 재현은 안 되더라구요... 오늘 딱 한번 그런게 아니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일이 최근에 좀 있었던 거 같네요... 노킹인줄 몰랐는데 오늘 음악 끄고 운전하다 보니
소리가 들리네요...;;;;;;;;;;; 소리 처음 들었습니다... 쇠에 뭔가 부딪히는듯한 소리... 아 뭐라 글로 표현이 안 되네요...
하여튼 공통점은 힘이 약간 딸릴때 (엔진 로드가 높을때)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겨울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여름 되니까 증상이 발생하는 듯...
여튼 이제 제 스파크도 노킹 당첨인가요?
1리터짜리 깡통 경차에 고급유 넣어야 함? 우왕? 기분 존나 째지네요?
아... 두달전 이사하고 나서 주유소 옮긴 영향도 있는 거 같습니다. ㅠ_ㅠ 고급유 먹이자면 한참 멀리 떨어진데까지 가야 하는데... 아... 히밤....;;;;;;;;;;;;
(나는블로거다님과 같은 노킹 동료가 되었습니다 ㅠ_ㅠ)
대우자동차일때부터 쉐보레로 바뀌고도 엔진, 변속기의 셋팅능력에서는 좀 모자란듯..
하여튼 지금 기름통 기름 다 쓰고 얼른 고급유 달려야 겠습니다... *_*;;;;;; 아... 기분 정말 너무 좋네요 하하하하
아아.......
아아... 세상에
아... 환장 하겠네요 진짜...
나중에 테스트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_*;;;;;;;;;;;;;;;
저도 차라리 10만키로 내에 헤드가 나갔으면 좋겠네요... 보증수리 받게... *_*;;;;;;
노킹 진짜 아... *_*;;;
알고보니 그간 몇 번 발생했는데도 모르고 탔을 뿐... 노킹 작렬 하더군요... 아...
그리고 RPM좀 올려서 타세요
오르막이라면 3500~4000RPM정도 써야죠.
스펙트라 탈때 연비운전 습관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rpm을 높이면 높일수록 제 피를 실린더에 넣고 점화시켜서 다니는듯한 고통이 옵니다 ㄷㄷㄷ
에쓰오일 주변에 주유소가 없긴 한데 한번 가봐야겠군요 *_*;;;
그거 깨끗하게 다 쓰고 고급유 100%로 넣어 보려구요 *_*
고급유 넣기 전에... 주유소 바꿔보세요.
가짜나.. 등유가 섞인걸지도...
고급유도 넣어보고 주유소도 바꿔봐야겠습니다 +_+ㅋㅋ 감사합니다...
글쓴 분은 피하는 법을 아는듯.. 그냥 알피엠 올려주면 됩니다.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는 상황에서 생기는거라 해결법은 그냥 저단기어로 넣구 밟으면 되죠.. 오토면 킥다운 하면 되구요..
지대차는 그렇게 하면 노킹 넘어갑니다.
결국.. 알피엠을 좀도 높게 쓰길 권해줍니다. 특히 오르막 내지 에어컨 상태에서 가속할 경우에는 좀더 밟아서 엔진에 힘좀 주시라는..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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