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댓글에 부연 설명을 합니다.
그림을 첨부 합니다.
그분의 경로는 빨간색으로 표시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분은 이번신호에서 좌회전 하고 다음신호에서 유턴해야 하는데 여기서 포장마차에 들어서 볼일 보려고 돌아서 오면 본인 목적지로 갈때 빙 둘러서 다시 신호 받고 가야 하니까 저런 행동을 하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다음 사거리에서 제 뒤에 멈추나 보고 있었는데 유턴해서 가셨거든요...
그리고 포장마차는 땅콩과자나 붕어빵 파는 곳인데 뭔가 사러 간것도 아니고 무언가 주러 가셨기에 아는분인가 싶네요...
경찰에는 온라인으로 신고토록 하겠습니다. 조언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중에 경찰에 현장에서 고장 차량 신고 해보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렇게 못해본게 아쉽네요. 다만 가족들이 같이 타고 있어서 귀가를 지체 할 수는 없던 상황이라, 신고하고 자리를 떳었어야 했을 겁니다. 그럼 아마 그사이 가버리지 않았을까 싶어서 안타깝네요...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에 금요일에 황당한 일 있어서 글 썼었는데 영상을 편집할 줄 몰라 편집 배우고 이제야 올려봅니다.
아래는 금요일에 썼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방금 전 있었던 일인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마트에서 장보고 집에 가는데 3차선 도로였고 저는 좌회전 해서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차가좀 막혔지만 신호 두세번에 갈 수 있었는데
제 앞차가 좌회전 신호인데 정지선에서 갑자기 안가고 비상깜빡이를 켜며 정지 하더라고요.
경적을 울렸는데 운전자가 나와서 차가 고장났으니 비켜 가랍니다.
2차선 직진 차선에는 차들이 계속 오니 못비켰고 앞차 운전자는 계속 비켜 가라더니 트렁크 열고 본네트도 열더군요. 저는 2차선 차들이 안올때까지 기다렸다 진입해서 앞차 피해서 좌회전 하려 했는데 신호가 바뀌었기에 횡단보도에 멈췄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일은 고장났다고 멈춘 차 운전자가 무슨 물건 들고 횡단보도 건너 반대편에 있던 포장마차에 가더니 들고간 물건 건네주고 다시 와서는 본네트 닫고 트렁크 닫고 차에 타더라고요.
그러고는 저랑 같이 다음 좌회전 신호에 출발 하더군요.
차를 그렇게 빨리 고쳤을까요?? 아니겠죠??
황당하지만 제 블랙박스 전방에 고장났다고 정차 후 내려서 말하는 장면과 후방에서 본네트 닫고 출발하던 모습이 다 촬영 되었기에 신고 할까 하는데 제가 횡단보도에서 정차한 꼴이 되었기에 저도 위반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찌되었건 신고는 하려고요. 근데 무슨항목으로 해야 할까요??
통행 방해??
참 신박하게 볼일을 보는 그 운전자, 도로에서 그런 행동을 해도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게 너무나 놀랍습니다.
살다살다 별의별 잡것들 다 보는군..
공덕동에서 했던 방법인데 1차선에 비상등 본넷열기 저 수법이 은근 많으네
저건 똥통에서 기생하는 똥파리보다도 못한 쓰레기 같습니다.
아마 처음엔 정석으로 가서 물건내려 주고 하는데 좌회전해서 유턴해서 물건 내려주고 그 포차가 사거리 인접이라 우회전 해서 다시 유턴하던지 우회전해서 가야하는게 귀찮으니까 사거리 신호 시간 계산해서 매번 저렇게 할거 같습니다. 진짜 저런건 정신병원에 넣던가 구속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메스컴에 떠야할 훌륭하신 분입니다.
어떻게 저런 잔대가리를 굴릴지?
우린 멍청해서 저러새끼들 똥구먼도 못 따라가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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