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두달여만에 중간 후기를 남깁니다.

1차 원본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27177

2차 추가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30245

경찰에서 피의자신문을 2회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발뺌에 담당 수사관님도 어지간히 빡치셨던거 같습니다.

범행을 저지르고 인근 주차장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의 cctv도 확인 했습니다.

결국 범행 인정하고 검찰로 송치가 됐습니다.

차량 수리를 하려고 기아서비스센터를 찾았고, 발급 수수료 포함 약 280만원의 견적이 나왔습니다.

본드뿌리고 빨리 발견해서 문을 열어서 망정이지, 그대로 굳어 버렸다면 답 안나온다고 센터직원이 그러더군요.

구약식사건으로 배상명령 신청이 불가하다고해서 민사소송 준비를 위해 변호사 상담을 예약 해놓은 상태입니다.

검찰청에 엄벌을 요하는 탄원서 제출을 했고, 법원에도 제출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이 새끼 때문에 또 짜증나는 일들이 있었는데 완전히 인실좆 시켜버리고 최종 후기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 있을 저놈한테 한마디하고 다음에 오겠습니다.

"뭐? 풀? 물로 지워져? 그리고.. 누구라도 신고 당하면 다 저럴꺼라고 얘기하고 다닌다며? 다들려 임마~

입 조심해라. 아주 잘근잘근 씹어먹어 줄테니깐... 이제 다시 시작이다."

<영상 편집을 도와주신 '오빠피곤해'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