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입니다. 삼성동 한전본사에 10여개가 넘게 설치가되어있습니다.
첫만남~!! 다른분이 시승하시고 반납후 충전케이블을 연결해놓구 가셨군요! 앞쪽에 연결하는건 완속충전기(대략2시간걸림) 이고
아래쪽에 보실 주유구쪽에 연결하는것은 급속충전기 입니다(15~20분) 옵션이 중간급이더군요 대충 면발광라이트가 안들어옵니다!
아주렌터카에서 구매하여 정부와협의해 시승체험하는겁니다. 그래서 허 넘버구요 오른쪽아래 EV 엠블럼이 보이네요
옆면에도 EV 가 써있구요. 휠은 봅님들은 다아시겠지만 하이브리드는 대부분 낭비요소를 없애기위해 휠에 틈이별로없죠~!
저래보여도 알로이휠이었습니다 ㅋ
트렁크에 들어있던 충전용 케이블입니다. 맨위 사진처럼 충전기계와 케이블일체형이 아닌경우 충전기만 있는곳이 서울에 20군데정도 된다고합니다. 그런곳에서는 이 상자를 열고 케이블연결하여 충전하면됩니다. 시승용레이에는 순정네비와 전기차용전용정보가 들어간 매립사제네비가있는데요 거기에 전기차충전소가 즐겨찾기 되있습니다.
요고이 충전용 케이블 ㅋ
실내전경입니다. 밤이라 어두워서 플래쉬 터트림;;; 순정네비와 사제매립네비가 같이있습니다. 자세히보시면 사제네비에 레이의모습과 대여시간 대여가능시간 사용자정보(빌린사람정보)등이 있습니다. 여기까진 별반 다를게없죠 ㅋ
계기판입니다. 알피엠게이지는 없구요 오른쪽에 배터리잔량게이지 왼쪽은 파워/차지 두가지입니다. 위아래로 파워는 어시스트와 모터의 사용량(출력)이라고 보시면되구요 차지는 회생에너지를 통한 충전량입니다. 트립컴터에 주행가능거리가 떠있네요.
배터리게이지가 절반쫌넘는데 저정도입니다. 실제로는 에어컨 안키면 100~120키로 에어컨키면 90키로수준으로 뜨게됩니다.
제가 저상태에서 에어컨만 작동시키고 주행을 안해도 45키로대로 바로 내려갑니다. 배터리이기때문에 에어컨을 킴으로써 사용하게될 전력량을 바로 계산하여 주행가능거리에 즉각반영토록 되어있는 시스템입니다. 심심해서 안개등 켜보니 0.1키로와트의 전력을 더 사용하게되더군요 헤드라이트는 0.5키로와트 에어컨은 1.2키로와트가 뜨더군요. 참고로 완충시 총전력은 80키로와트라고 합니다.
순정네비의 전기차정보창입니다. 실수로 위에서 말씀드린 에어컨/히터 전조등/조명 등의 사용전력량이 뜨는 화면은 사진을 못찍었네요...ㅜㅜ
요기가 주유구캡이 있는곳에 위치한 급속충전기용 커넥터입니다.
운전석앞유리상단에 위치한 대여카드인식 시스템장치입니다. 여기에 제가 신청하여 받은 카드를 대야 인식이 되어 차문이 열립니다. 차키는 차안에 항상 있으며(줄에묶어서 분실위험때문에) 차문개폐는 카드로 하게되어있습니다. 충전기계 또한 해당카드를 인식시켜야 충전기를 사용할수있습니다.
엔진룸입니다. 커버가 깔끔하네요.
이상으로 사진은 마칩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찍었네요. 갤2로 찍은거구요 밤이라 플래쉬를 터트렸습니다.
주행감을 느끼는데 주력하느라 ㅎㅎ
일단 집에 아반떼하이브리드가 있으며 평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관심이많습니다.
그래서 초기주행감이나 배터리 회생에너지충전 토크감 등은 많이 낯설지는않았습니다만 보조형식의 하이브리드보다 뛰어난 초기가속감은 깜짝놀랬습니다. 아하도 밟으면 모터보조 해주며 잘나가는데 이건 뭐 언덕에서 2000cc 중형차도 압도할만큼 초기가속성이 뛰어납니다. 최고속은 120정도지만 0~80키로까지는 쭉쭉 올라갑니다. 언덕에서 빌빌대는거 없더군요. 전기모터의 토크감의 위력이... 그리고 일반레이와 다르게 차량하부에 무지 무거운 배터리가있어서인지 하체가 안정적입니다. 커브시 쏠림도 적더라구요
궁금증에 제로백또한 측정하고싶었으나 대여시간이 8~11시(밤) 인지라 차량이 도로에 많아서 못했습니다.
급속충전시설의 확대와 최대주행거리 200키로이상만 뽑아주고 가격이 저렴해진다면 좋을거같습니다. 이번 시승차는 4천만원짜리라죠;;;;; ㅎㄷㄷ
발끝신공을 잘하면 주행가능거리가오히려 늘어나는 기현상도 경험할수있었습니다. 물론 상당히 미비하지만요(배터리충전으로인해)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신청해서 시승해보시면 좋은경험이 될거같습니다.
네이트홈페이지에 기자가 시승하여 올린 시승기도 있더군요.
아 그리고 실내소음은 제로 입니다. 모터가 돌아가는소리는 위잉~ 있더군요 (아하를 몰아봐서 그소리는 익숙합니다)
골목길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상엔진시스템 버튼도 마련되어있엇구요.시동이 걸린지는 계기판을 봐야 알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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