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렵게 부탁해서 15년전 친구 어머니 수술비로 4500만원 빌려 주었는데 막상 제가 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서 야탑 아미고 찜질방에서 생활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 친구에게 이제 어머니도 건강하시고 너 또한 살만끔 살고 있으니 내게 조금만 그 돈 다시 돌려줄수 없냐 했더니 언제 그런적 있었냐는 식으로 전화 끊어 버리더군요. 참 내가 먼 짓을 하고 살았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 이후로 더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서서히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 돈,친구 다 일었지만 저런분들 사연 보면 부럽습니다.
돈 때문에 힘이 들었는지..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저에게 찾아와서 어렵게 부탁을 하더군요..
여유가 있는 금액 내에서 고민도 안하고, 커피마시던중 그 자리에서 1500만원을 송금해서 빌려주었네요..
그러고, 며칠있다 .. 후배가 또 금전 부탁을 해와서 운전중에 바로 차를 갓길에 세워두고 또 고민없이 몇백을 바로 송금해주었습니다..
제가 돈이 많아서 빌려준게 아닙니다.
위에서 글처럼 저 역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손을 내밀어 준 사람들이기에 정말 고민 1도 안하고 바로 도와줬던 기억이..
위에 사연 글을 읽다보니, 생각이나서 저도 글을 남겨봅니다.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승하길 꼭!! 성공가도를 달리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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