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것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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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 소름돋을때[166]조회 139,658 | 추천 1,115 | 2019.02.17 (일)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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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들 단 한번도 제사때 온적 없음.....
내생각엔 형들이 xx들이라 생각함....
그당시 효녀상(?)인지 뭔지 구청에서 주는 상도 받으셨었죠.
할머니께서 항상 힘들게 하시고 조금이라도 괜찮아지시면 어머니께선 이렇게 말씀하곤 하셨습니다.
"어머니~ 이담에 갑자기 가시면 안되~~ 너무 오래 누워있어도 자식들 힘드니까 내옆에 딱 일주일만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셔야되~"
그 후로 9년을 더 계시다 거짓말처럼 일주일 누워계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치매환자, 한시라도 옆에서 케어하지 않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지요. 옆에있는 가족들도 정신적으로,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어집니다.
할수없이 병원에 모시려는 자식의 마음이 오죽하겠냐만은 본인이 직접 모시지도 않으며 옆에서 훈수만두는 시누이 올케도 정말 재수없네요.
꼭 즈그들도 나중에 자식새끼들한테 같은 대접 받을겁니다.
-----댓 추가----
그 당시 똑같이 옆에서 훈수만두고 저희 어머니,아버지 이간질시킨 고모들..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 장례식장 문 막고 한발자국도 못들어오게 했었답니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전에 나죽거든 저년들 부르지마라 하셨다고 함)
지금도 아버지는 피섞인 본인 형제들과 연끊고 사십니다. 그 후 간간히 들린 소식은 큰고모는 고혈압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하며 작은고모는 풍맞아서 왼쪽이 마비가 왔다네요.
천벌은 있나봅니다.
요양원 모시자면
아니 어떻게 그런데다 모셔? 하다
그럼 니가 모실래? 하면
아니 아들이 있는데 왜 내가 모셔 할거야
난 절대 중요한 결정사항 여자하고는
상의 안한다
무조건 지 좋은것만 생각하거든
우리집안은 고모 새끼들은 다 왠수
이모들은 다 천사...
뭐 고모가 누구에겐 이모고
이모가 누구에겐 고모 지만
고모는 정이 안감
반월중앙교회 다니는년과
광음교회 다니는 뱀같은년들~~~
똑같이 받아라
그리고 돈은 피보다 진하다
학교나오는 이유가
시어머니 모시기 힘들어서 학교 나온다 하더이다
내가쌓은 공덕이 내 자식에게 갑니다...
모두 효도 하고 삽시다...
부모님 재산을 공평하게 나누었는지.. 아니면 장남이 독식했는지!!
지 부모 은혜 모르는 것들보면 고대로 돌려받음.
물론 뭣같은 부모를 두신 분들은 제외.
호로새끼냐 아니냐 그거지
다 집마다 케바케지 뭣만하면 여자문제다
하면 안되는건데
부모가 아파봐
간호를 남자가마니하는지? 여자가마니하른지?
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살자
병원비 제가다 부담합니다
7남매 키우시고 시집장가다보네셨는데
아무도 돈10원 낼사람없더군요
6살때부터저를 키워주셔서 제가부담합니다
자주가보지는못해도 더 오래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사 간소화가 정말 필요할듯
전 지금도 농담삼아 부모님께
살아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을 올리고 사촌들 불러서
하루 저녁 밥한끼 먹겠다하네요
합니다~~~안타 깝네요!~~ㅠㅠㅠ
그 옆에서 모시면서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 차라리 다른병으로 아프시면 다행이죠..정신은 멀쩡하시니.
치매만큼은 간병하는분들 천사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치매에 걸리게되면 가족,친척들의 적나라한 본모습들을 볼수있죠......
엄마 뱃속으로 나온것들인데 돈 내라할까봐 미리 선수치는거 좀봐
속보인다 정말 망할것들 ....
아버지세대분들 십수년간 단한번도 성묘 제사안지내길래 제가 모시고있네요. 그런데 신기한게 그 할머니 할아버지 재산 싸워가며 뜯어먹은 그인간들 죄다 망해서 객사하고 난리인데 저희부부와 우리누나들은 나름잘살고있네요.
확실히 조상은 모시는게 맘도편하고 뭔가 운도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돈 처발라서 의사사위 봤다고 큰소리 떵떵치던 와이프 큰엄마 생각나네
저보고 대기업 다녀도 월급쟁이는 월급쟁이라고 디스 날리시고 우리 마누라 조교한다고
개디스 날리던 분이 의사사위 보더니 입에 개거품 물고 자랑질 하더니만 이번 명절 때 보니깐 그놈의 의사사위 안 보임
5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겨서 이혼했다고 하는데 미친척 하고 처가식구들 다 있는데
형님, 처형 안 오십니까? 이러니깐 분위기 이상함 그래서 요즘 전문직 돈 많은 사람들은
명절에 부부끼리 해외여행 간다고 하던데
놀러가셨습니까? 이러니깐 와이프 큰엄마 고개 푹 숙이던데
장모 20년전에 그랜져XG 뽑았을 때
제사 끝나고 사과껍질 두껍게 깍으니깐
이제 그랜져 타니깐 동서 눈에 보이는게
없는갑네 이랬다고 하던데
20년전 복수를 제가 시원하게 했음
올 추석 때는 변호사 하는 내 친구 소개시켜 준다고 개나발 불어야지 ㅋ
저도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직 철이 덜 든건지 실천이 힘드네요..
다시 한번 마음잡아보는 계기가 되겠습니다ㅠ
그거 희망가지고 모신다...
돌아가신 후 둘째 고모부님의 의견으로 둘째 고모집에 머무시다 치매가 너무 심해지셔서
어쩔 수 없이 요양원에 모셨는데
그때 저희집 사정 정말 최악이라 막내셨던 아버지는 늘 요양원 갔다 오시면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요야원 비용부터 모든 것을 다 책임지셨던 둘째 고모님께 미안해 하시고
본인이 못 모시는 것에 대해 죄책감에 시달리셨는데....
아버지부디 지금 계신 하늘에서 할머니 잘 모시고 오순도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돈 달라고 하시지..
울 엄니 시집오니 고모들 국민학생 하나, 중학생 하나..
시부모님+시할머니 모시고 농촌에서 손빨래하고, 아궁이에 불때서 밥하시고.
해서 학교 보내고 시집 2번씩 보냈더니,
할아버지 폐암 투병 때도 엄마가 모시고..
그 후 제사때나 명절때 코빼기도 안보이는데
시골 농사 수확시기엔 그렇게 잘 오던....
할머니 치매 5~6년, 시골집에서 모실때도 들은체 만체...
하던것들이 할아버지 유산으로 더럽게 조금인 땅마저
딸도 자식이라며 왜 오빠가 다 가지냐며 가져간 시벌것들아
잘 사냐? 진짜 푼돈인데....
평생 부모님 모시고, 또 살아 생전까지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에 산소 지키기까지 하실
우리 부모님 가슴에 못 박고,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했냐?
이거 말고도 더 있는데 내 얼굴에 침 뱉기 같아서 그만함
음식을 먹는 기억까지 다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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