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들어오지않고 가끔 눈팅만 했는데 제가 겪은 거와 비슷한 일을 겪고 계신분이 있어서 경험담을 알려드릴까합니다.
일단 외도로 인한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 상대쪽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이혼소송에대해 반소를 제기하면서 그간 있었던 서운한 모든 일들을 끄집어내어 소설을 쓰다시피해서 반소를 제기합니다. 저같은 경우 경제력이없고 직장을 자주 옮겼다고 되어있었는데 직장은 하도급 계약직으로 시작해서 정규직이 된 케이스라 일한곳은 한곳이지만 서류상 직장은 몇번 바뀐것으로 되어 있었고 월급은 풍족하진 않아도 아이둘 키우면서 살정도는 되었었죠. 그래서 그걸 보고 다시 반소장을 작성할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재산분할 및 양육권 분쟁을 합니다.유책배우자가 누구든지 일단 이혼소송을 재기하면 이는 당연히 같이 진행하게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일단 재산이 다 빚이라 빚도 나눌수 있다고 했지만 그건 다 떠않아서 지금 개인회생중이구요. 양육권은 절대 포기 못 할거같아 조정기일에 조정이 안되었습니다. 법원에서는 가급적 외도를 엄마가 했다 하더라도 양육권은 엄마에게 주는걸 선호합니다. 하지만 조정이 안되면 상담 및 부모 교육을 받게되어 있는데 저같은경우 애들 엄마가 상담과 교육을 거부하고 친권 및 양육권을 포기해서 양육비도 안받고 위자료도 안받는걸로 이혼을 마무리 했습니다.
상간남에게는 위자료 8백만원 지급을 하라고 판결이됐는데 6백은 받았는데 나머진 아직까지 못 받고있네요.ㅎㅎ
이런일이 생길땐 최대한 감정적은 부분을 자제해야합니다. 법도 감정적인 부분보단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선호하는거같아 힘들겠지만 감정적인 부분을 자제해야 빠르게 수습이 됩니다.
저도 정신줄 놔버리고 죽으려고 시도도 몇번했다가 실패하고 제발로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받고 후에도 3년간 정신과치료 받았어요.
아이들 때문에 지금까지 버틴거 같습니다.
지금 상황을보니 많이 힘드실거같네요.
어차피 돌아오라고해도 안돌아옵니다. 지금은 그냥 최대한 신속하고
원하는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상간남에게 복수를 하고 싶을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도 다 잃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5년이 지난 이시점에도
둘이서 잘 산다고하니 짜증이 밀려옵니다.ㅎㅎ
일단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하지마시고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그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고 판단하세요.
그럼 지금보단 조금은 괜찮아질겁니다.
이렇게 글쓰고 보니 저도 이제는 좀 괜찮은거 같네요.
정말 힘들었거든요. 돈도 집도 직장도 다 잃고 3년넘는 시간을.다 허공에 날렸거든요. 다른분들은 안그러셨으면 합니다.
한가지 조언을 더 하자면 시간이 약입니다.
저도 전처가 외도로 인해 이혼한케이스
아들한명있는대 초1때 이혼후 그때부터 쭈욱
양육하면서 본인이 키윘는대 아들녀석이 벌써 6학년이 되었내요 뒤돌아보니 세월 참 빨리 간거같아요 그동안 술로 밤을 세우고 폐인처럼 생활하고
이혼 초기에 아들녀석 자는 모습을 보면
왜 이렇게 눈물이 쏟아지던지...
이혼후 거의 6개월정도는 눈물샘이 마른날이 없었습니다
힘내세요
진짜 세상은 사람에게 버틸수 있을만큼에 시련을 주는것같습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보란듯이 사세요
글쓴님에게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젊으신 분들은 결혼할때 진짜 잘 생각해야 합니다. 대충 때가 되었다고 부모님들이 강요한다고
하면 나중에 진짜 후회합니다. 결국은 내 인생은 내 인생이고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 인생입니다.
아무도 내 인생에 대해서 책임을 질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바람이 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질질 여자들한테 미련을 갖고 메달리지 마세요.
물론 애때문에 힘들겠지만 그것도 그 애 운명이니 어쩔수 없지요. 오히려 빨리 잊고 사는것이 애한테도
도움이 됩니다.
저도 전처가 외도로 인해 이혼한케이스
아들한명있는대 초1때 이혼후 그때부터 쭈욱
양육하면서 본인이 키윘는대 아들녀석이 벌써 6학년이 되었내요 뒤돌아보니 세월 참 빨리 간거같아요 그동안 술로 밤을 세우고 폐인처럼 생활하고
이혼 초기에 아들녀석 자는 모습을 보면
왜 이렇게 눈물이 쏟아지던지...
이혼후 거의 6개월정도는 눈물샘이 마른날이 없었습니다
힘내세요
진짜 세상은 사람에게 버틸수 있을만큼에 시련을 주는것같습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보란듯이 사세요
글쓴님에게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쓰셨다시피
시간도 약입니다
시간을 여러가지로 해석할수 있는거 같아요~
저희 와이프는 밴드같은것도 못하게합니다. 정보 공유는 요새
거의 아니라도 할때 천지고
밴드 거의다 술파티죠.
스스로 건수를 안만들면 가정이 평화롭습니다.
참 세상 잣같이 돌아가네요
저런놈들은 사지를 찢어발겨 죽여도 분이 안풀릴텐데
결혼하고 애까지 있는 유부녀가 바람나서 떡치고 돌아다니다 걸리면 바람핀년 상간남 둘다 죽여도 되는 법 좀 생겼음 좋것네
수입산 여자가 좋음.
암튼 소랭님 현재의 힘든상황에 지혜롭게 잘 대처하시고 본인의 인생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해줬으면하네요
힘내세요... 님 앞은 분명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겁니다... 파이팅...
와이프라하기도머한 그년..
어플로남자도여럿만나고다녔고
남자한명과 모텔에있는거 동영상찍었죠..
문자내용확인하니..유부녀인걸속이고만났는데
걸리고난날 둘이모텔에서자고나오더라구요ㅋㅋ
현재소송진행중이고 아이가두명있는데
어머니께서저와같이 돌봐주고계세요
제가얻을수있는거다얻고싶네요...
남탓 마십시요
내가 소홀했고 내가 지키기 못해 일어난일
남탓 마십시요
내탓입니다.
니가 지금 나한테 욕처먹는 이유도 니탓이다
옆집에 불나서 지네집 옮겨와도 내가 이웃에 소홀했다 안그냐?
양육우선권 선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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