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3주전에 뜬금없이
" 오빠 그거 알아 ? 정관에 아줌마들 그거 먹고싶어서 난리났어 "
라고 하길래 그냥 진짜 갑작스레 촉이와서 뜬금없이
" 뭐 ? 꽈배기 말하나 ? 달빛제과 그거 아니가 ?"
라고 하니까 와이프가 눈이 휘둥그레 지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라구요.
원래 이런촉은 잘 맞추는 편이라
" 내 다 안다. 그분 정관 자주오제 ? 나도 묵게 좀 사놔라"
라고 했는데 ..3주째 꽈배기에 묻는 설탕 하나도 입에 못대고 있습니다 ..
오늘은 기필코 사두랬더니 .. 오전 11시에 품절떳다고 정관 맘 카페에 올라왔네요 .. 아주머니들 다 발 동동 구르시고 ..
아 ... 진짜 너무 먹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와이프가 5천원치 사서 저한테 줄려고 했었는데 한두개 먹다보니 다 먹어버렸다고 이번에는 꼭 남겨둔다고 했는데.. ㅜㅜ
다들 자기 아파트 내부로 들어오시라고 항의중이신걸로 알고있어요 ㅋㅋ
줄을 잘서야 된다고
아~~그래도 묵고 잡아라~~
폭신폭신한게 입에들어가면 녹습니다
1인기준 5천원어치추천요
지금 !!!! 어서 가게 차리세욧 ~ !
부산에 지역 이름입니다
여긴 경기남부입니다.
이번주 설레이며 기다렸는데 빛나가 아파서 못 오셨다고ㅠ.ㅜ 빛나 얼른 낫길바라며 다음주를 기다리고 있어욯ㅎ
전국민 애닳게 하시겠네 ㅎㅎㅎ
달빛제과 흥하세요~!! 빛나도 아프지말고 예쁘게 자라요~!!!
누구 사드시면 사진이라도 올려주세요..
아내분 귀요미시네요 ㅎ
늦게 알게 된게 한입니다. ㅜ.ㅜ
해운대 주민으로 불꽃승부욕이 불타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먹고 말리다 ㅎㅎㅎ
나베 절대로 안찍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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