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쓸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커뮤니티 글쓰기는 초보이다보니, 중복인점 먼저 죄송합니다)
차로에 돌이 많길래 뭔가하고 보는데, 옆차선으로 피해갈 틈도 없이 초딩이 돌 던지고 도망가네요?
먼곳도 아니고, 바로 코너라서 빡쳐서 바로 쫒아갔는데, 또 돌 주워서 던지려고 준비하더라고요 ㅋㅋㅋ
대체 뭐 던진거냐고 물으니 아무것도 안던졌다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길래 영상 돌려보면 나오니 부모님 어디계시냐고,
데리고오든지, 같이 가게 앞장서라고 하니 뻔뻔하게 "엄마없는데요" ㅋㅋㅋ
갑자기 이런 패드립 쳐도 되는건가 싶어서 멍하다가 그럼 아빠모시고오던지 같이 가자니 차에 있답니다.
갔더니 애가 뭘 잘못했는데 부모를 데리고 오라마라하냐며 적반하장이네요?
애가 돌을 던졌고, 차에 맞았다니 안믿는 눈치어서, 애한테 다시 물었습니다,
영상에 찍혔고, 돌려보면 나올거니깐 똑바로 말하라고, 그러니깐 말을 바꿉니다, 뭔가를 던지긴 던졌다고,,
그래도 안믿길래, 그럼 같이 가서보자고, 얼마나 많이 던졌는지, 차로에 큰돌이며 작은돌이며 다 깔려있으니 같이 가자고,
친히 모시고갔고, 실제로 차로에 있는 크고 작은 쌓인 돌들 보고 표정이 썩습니다,,
이래도 잘못없는거에요? 라고 물으니, 뭐 어쩌길 바라냐길래 사과먼저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물으니깐,
그제야 죄송합니다??? 엎드려절받기??
솔직히 외국에 장기간 여행다녀오느라, 주차장에 주차해둔 차를 누가 긁고 찌그러트린거, 블박영상 날라가고, 범인도 못찾아서,
그냥 경차인데, 보험처리라도 내돈주고 문짝 바꾸자니 조금만 타다가 차를 바꾸자 싶어서 그냥 둔 상태라 수리를 바라거나 보상을 바란것도 아니었고, 누군지 모를 주차장뺑소니가 문짝 말아드셔서 수리할정도로 찍히거나 상처난 것 찾을것도 없었던 터라 아무 생각 없었는데, 뭐 어떻게 보상해주면 되냐? 기가차네요,,
전화번호 받고 영상 보낼테니, 댁의 자식이 어떻게 했는지 보시라고 하고 전화번호 받아와서 영상 보냈는데 답이 없습니다..
경차끌고다닌다고, 무시하는건가싶고 화나네요-..-
그냥 나두면 큰일 내겠어요
잘못한거 모르면 가르쳐줘야죠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건지
도대체 사과가 먼저니 사과부터 하라니 그딴 소릴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 당사자 말마따나 차에 손상을 복구할 수리비만 청구 받으면 그만이지
명확한 과실에 의한 피해 보상은 당연하겠으나, 가해자의 사과는 도의적 차원.
즉, 안하면 그만임을 좀 인지하시길.
요즘 어떤 세상인데 무조건 잡아떼면 되나
그리고 가정이 어떻게 된거면 애가 저런 짓을 하고 저런 태도를 보일까
참 한심하네요
거짓말만 주루룩 늘어놓는 거 보니...
정신 교육 제대로 하려면 오~래 걸리겠네요.
거기에 아버지란 사람이 저런식으로 나오니... 글렀습니다.
애키울 자격도 없는 것들이 애는 싸질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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