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독일프리미엄 3사라고 하면 벤츠, 비엠, 아우디를 뽑는데요. 요즘은 거의 선호도가 엇비슷하다고 하지만
가끔씩 보배에 올라오는 글들을보면 3사중 그래도 벤츠를 첫째로 꼽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단순히 a/s 만족도를 떠나.. 역사라던지, 기술력이라던지 하는거 말이죠.
제가 생각하기엔 벤츠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해야하나.. 진보라고해야하나.. 아무튼 그런것보단 그냥 예전부터
이어온 명성에 의해 조금씩 흘러간다고 느낍니다. 그에비해 아우디는 최근에 디자인이나 성능 정말 아우디의
모토에 맞게 진보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누가머라해도 콰트로는 선망에 대상이니까요. 아우디에 직분사터보
엔진도 10대엔진에 매번 이름을 올리는 것만봐도 기술력이 정말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비엠도 마찬가지로
세대를 앞서나가는 엔진과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는 날카로운 핸들링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벤츠는..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면 어느시점에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술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벤츠 타시는분들에게 여쭈어보면 벤츠는 다른 차와 다르게 타다보면 느끼게 되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고 합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타다보면 알게된다는데.. 전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정말 다른 무엇인가가 잇는지,, 아니면 그냥 타시는분들이 하시는 얘기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아직도 출발시 약간 묵직한 느낌.. 좋게말해 묵직한거지 나쁘게말하면 조금 답답하다 할수도 잇죠. 고속에서의
안정감? 그럼 비엠이나 아우디는 고속에서 많이 불안하냐.. 그것도 아닌것같고.. 보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콰트로가 발전을 해서 동력손실을 줄였다지만 여전히 4륜으로 인해 후륜보다 고속가속이나 그에 따른 연비에서 손실이 있습니다^^ 무게배분에도 불리하고요.
하지만 최신 콰트로 장착한 S4 3.0TFSI보면........엔진이 좋아서인지 진짜 고속연비 할말 없게 좋습니다^^;
이런 순이겠죠.
요새 티비에 독일 보험사 광고 나오면서 독일 삼총사 차 나오던데 아우디는 빼고 포르쉐를
넣었으면 하고 볼 때마다 생각이 나더라구요.
님의 글을 보니 벤츠는 거품이 좀 끼어있고 아우디에 점수를 주고자 하는 거 같은데.. ㅋㅋ
아우디 뭐 성능은 안 타봐서 모르겠고
그 넘의 익스테리어는 아무리 이쁘게 봐주려고 해도 적응이 안 되던데...
특히 싱글프레임그릴...
안전성도..아우디도 최고 수준이긴하지만.. 벤츠가 조금이라도 더 낫다는 평이고..
고속 안정감도 정평이 나있고.. 솔직히 저는 모르겠던데..ㅡㅡ; 간이 작아서 그런지.
제 생각에도 MB>BMW>AUDI 라고 봅니다...
아우디가 디자인으로는 좀 앞서지만 성능 면에서는 그저 그런 듯...
그렇내요^^
BMW,아우디,재규어,인티니티,렉서스 다 매력있고 좋습니다,
그래도 저 보고 한 대만 고르라면 제차를 고를 겁니다,,
누군가가 제차를 처음 타면 잠깐 차 좋다,,이런 저런 소리 하지만
좀 지나면 그냥 저와 편안하게 이야기 하게 됩니다.
차는 그냥 차일 뿐 차가 주인이 될수는 없습니다.
벤츠는 주인을 모시는 차를 만듭니다..
차가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주인이 되는 차를 만듭니다,,그런것 같습니다^^
BMW,아우디,재규어,인티니티,렉서스 다 매력있고 좋습니다,
그래도 저 보고 한 대만 고르라면 제차를 고를 겁니다,,
누군가가 제차를 처음 타면 잠깐 차 좋다,,이런 저런 소리 하지만
좀 지나면 그냥 저와 편안하게 이야기 하게 됩니다.
차는 그냥 차일 뿐 차가 주인이 될수는 없습니다.
벤츠는 주인을 모시는 차를 만듭니다..
차가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주인이 되는 차를 만듭니다,,,그런것 같습니다^^
비엠이나 아우디는 동등아님 아우디를 조금 더 쳐 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 신차출시로 아우디가 꽤 보이긴 하지만 워낙 잔고장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어서 미국인들 사이에서 아우디에 대한 인식이 안 좋죠...
중고가격도 가장 겁나게 떨어지는게 아우디...
의외로 BMW가 중고가격이 잘 안 떨어짐...
신차 가격대형성도 동급기준으로
MB > BMW > AUDI
그래도 세계에서 가장 자동차가 많이 팔리는 지역이니 무시할 수는 없죠...
BMW는 젊은사람들이(특히 국내에서) 많이 좋아하죠.
AUDI는 이도저도 아닌듯.. 솔직히 아우디는 매력을 찾기 힘듭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현재 C 63을 타지만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BMW가 제일 좋습니다. 이건 취향의 문제죠..
하지만 BMW를 제일 좋아하면서도 기술력에 있어서는 벤츠를 인정할수 밖에 없다 생각됨.
위에 어떤분이 F1을 예로 드셨는데... 머나먼 F1까지 갈것도 없이..
슈퍼카만 놓고봐도 답은 뻔히 나오지 않나요?
SLR, CLK DTM, SL 65 Black Series 등등 유수의 슈퍼카를 만드는 기술력만 봐도
그 해답이 나올텐데요... BMW에는 뭐가있죠? M6정도?? ^^
FSI엔진... 오일은 돼지같이 퍼먹고 겔겔겔 소리내고.....
제가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 보배에서의 의견은 이렇게 압도적으로 벤츠>벰>아우디인데 왜 판매량은 그리 차이가 안나고 오히려 아우디가 많이 팔릴까요..
아니었나요? ^^
벤츠와 BMW 그리고 아우디의 기술력을 주제로 얘기하다 보니까 기술력을 상징하는
슈퍼카 이야기를 말씀드린거구요. ^^
크라이슬러와의 합병.. 그리고 매각뒤에 벤츠가 휘청거리고 있는건 사실이죠.
새로나온 이클라스도 예전만큼의 위용을 찾아보기 힘들고.. 나머지 브랜드들도 기술력과
품질의 갭을 많이 줄였다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BMW의 마케팅적인 +
기술적인 약진은 놀랍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의 안전기술, 각종 신기술, 고성능기술을 선보이는 브랜드는
역시 벤츠가 제일 앞서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점점 그 갭은
줄어들겠지만 아직까지는 나름 독보적인 위치를...차지하고 있다 생각하는건 저뿐일까요? ^^
아무튼... 참 독일사람들은 좋겠어요... 어마어마한 자국브랜드들이 많아서...
국산차를 애용합시다~ 라는 문구가 사치처럼 느껴질 정도로... ㅎㅎ
단, 동경의 대상이었던 브랜드가, 제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의 브랜드가 이렇게까지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까웠을뿐.. ㅎ
종합적으로 현재로선 벤츠>아우디=비엠. 이렇게보는데 머지않은미래에 모기업의 탄탄함 자본력 브랜드의역사등 종합할때 벤츠=아우디 >비엠 이렇게될걸로 봅니다.
그리고 위에 어떤분이 올해 벤츠 적자 언급하셨는데 그건 비엠도 마찬가지로 적자입니다.전세계적인 불황으로 프리미엄브랜드중 아우디빼고는 다 적자죠. 렉서스조차도요.
이런 기사들보면 아우디의 성장력은 무시 못할듯....
1.이름값
2.이름값을 하게 만들어주는 나머지 부분들
입니다.
단순히 첨단기술이나 스펙으로만 설명되지 않습니다.
미국 : 비머=벤즈>=렉서스>>>>아우디
이렇습니다. 십수년전 아우디 잔고장과 급발진등 때문이죠. 유럽은 아우디가 더 잘나갑니다. 비머는 애들차죠.
비머 오너지만 어느 분 말씀처럼 십년 혹은 그 후에 남을 차는 audi vw이 아닐까...합니다. 라인업 자체가 경기를 안타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