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조선시대도 아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찰이라는 자들이 어떻게

국민에게 저런 짓을 할 수 있을까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과거 80년대 전씨 노씨 집권기에

저거보다 수천 배 끔찍한 일들이 매일 매일 있었습니다

누워서 연와시위 하는데 사과탄 던져서

온 몸에 파편이 수백개 박힌 선배가

병원에 가면 경찰에 잡혀갈 게 뻔해서

소주 몇 병 먹이고 약국에서 핀셋 거즈 사서

옷 벗기고 파편 하나씩 뽑았던 기억

후배 중 하나가 직격탄에 맞아서 실명했던 기억

방학 지나고 개학하면 학교 안나오는 친구 있어서 물어보면

수배해제 해주는 조건으로 강제징집 당했다는 소식 듣는 일도 많았죠

중국은 이제 시작일 뿐이고

그들이 민주화에 성공할지 아니면

옆나라 원숭이들처럼 영원히 민주화에 실패하고

일당독재 군국주의 국가로 좌절된 역사를 쓸 지는 알 수 없지만

전두환 노태우

지금도 큰 소리 치면서 살아있는 거 보면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국민화합적인 차원에서 용서하자는 명분으로 사면했지만

용서해주면 반성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그들은 절대 그럴 인간들이 아니죠

다시 정치세력을 만들고

권력을 가진 동안 축적한 부로 뒤로 더러운 짓 꾸며서

자기의 추한 행적을 지우고 미화시켜줄 지도자를 내세우죠

지금 벌써 

마빠기형 바끄네 언니 

국민화합 차원에서 석방하자는 얘기 나오는데

그 인간들 나오면 전두환 노태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겁니다

적폐를 용서하고 포용하면

그 나라의 민주화는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