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전 직진신호에 직진했고 상대방은 직좌시 유턴신호체계인데 신호위반을하고 유턴을했습니다.
처음 사고당시에 가해차량(승합차 학원차량) 운전자(아줌마) 는 자기가 못봤다고 진술해놓고
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서에서 또 진술을 바꿔 자기신호에 유턴했다고 주장합니다.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지만 남편이 경찰서에 있다더군요.
저와 동승자는 현재 둘다 병원에 입원해있습니다.
전 늑골골절, 뇌진탕증, 팔다리 타박상 등 심한후유증이 예상될정도로 다쳤고 현재 전치 4~5주정도
진단 예정입니다. (안전벨트 착용) 동승자는 같은직장동료 여성인데 골반뼈가 골절됬고 앞유리창에
의해 얼굴 한쪽볼이 나가고 이마쪽과 왼쪽볼 콧등 쪽으로해서 심하게 찢겨져 수십바늘을 꿰맸습니다.
가해자측은 에어백이 터져 놀랬는지 5일입원하고 태원하더군요.
아침마다 남편이란사람이 찾아와 서로 운이 없었던걸 어떻게 하겠냐며 좋게좋게 해결하자는 식으로
말하더니 뒷통수를 먼저치네요. 경찰서 쪽에 압력이 가해졌는지 못해도 9:1 인 상황에서 7:3 까지
몰고가려 하고 있습니다. 신호위반으로 안되는거 같으니까 이제는 과속가지고 태클을 걸고 넘어지구요
병원에 치료중인사람한테 10분이내로 사고 현장으로 나와라 마라 나이도 어린것이 말을 왜이리싸가지없이
하냐는둥 정말 사람 기분나쁘게 합니다. 경찰이란 사람이 ..
참다 참다 못해서 제가 현장을 걸어나가서 하나하나 조사하고 사진찍고 지금 정말 화가끝까지 치밀어오릅니다
제차는 본넷부분이 아에 없어진것처럼 파손상태가 심해서 폐차예정이구요
상대차는 조수석 측면부분 들어간거가지고 견적이
600만원 나왔다고 하네요(스타렉스 중신형) 진짜 성질나서 미쳐버리겠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합니까 ..
좋게 좋게 해결하자그래서 중앙선 침범해서 불법유턴 한 짐작이 가면서도 일부로 말안하고있었는데
(사진참조)
화가 끝까지 치밀어 오른이상 공격적으로 나가야겠습니다. 성질나서 미쳐버리겠습니다.
가해자 남편이 경찰서 근무한다고요? 그냥 인터넷 신문고, 경찰청 홈페이지등 상급기관에 글 마구마구 적고 경찰서에도 전화하세요. 안할말로 요즘 공무원들 참.. 어떻게 보면 측은할 정도입니다. 민원인과 마찰 생기면 당연 인사등에도 불이익 많이 받구요..
많이 다치신것 같은데 몸조리 잘하세요.
가해자 남편이 경찰서 근무한다고요? 그냥 인터넷 신문고, 경찰청 홈페이지등 상급기관에 글 마구마구 적고 경찰서에도 전화하세요. 안할말로 요즘 공무원들 참.. 어떻게 보면 측은할 정도입니다. 민원인과 마찰 생기면 당연 인사등에도 불이익 많이 받구요..
많이 다치신것 같은데 몸조리 잘하세요.
무조건 자기 신호가 아닌 위반이라서 10대0입니다..
혹시 당사 보험이 어디신지??
그리고 상대방 보험이 어디신지??
상대방과 보험회사 계열이 똑같다하여도 신호등에서는 무조건 10:0입니다..
경찰 교통과 가셔서 현장조사 다시 하시구 남편이 경찰이고 뭐고
필요없으니 신호위반은 과실이 몇대몇이 아닌 100% 위반한 사람이 100%잘못입니다.
그나저나 몸조리 잘하시구 교통사고 후유증은 하루 하루 지나면 달라집니다..
합의도 적절하게 하시여 피해없게 하세요
중앙선침범으로 10대중과실 아닌가요?
차고가 높은데도 사고난걸로 봐서는
가해차량이 앞차뒤에 바짝붙어 전방확인도 안되면서 불법유턴했거나
시야확인후 아줌마식으로 몇템포 늦게 돌았거나 딴데보면서 유턴했나보군요.
아줌마라니깐 이해가 되네요.
태도도 그렇고 전혀 선처의 여지가 없어보이네요.
가해자 아줌마도 내려서 못봐서 미안하다고 증언하고 파출소직원들에게도 그렇게
증언해놓고 경찰서 교통조사계 가서는 자기신호에 돌았다고 해버리네요..
1시20분경이라 아이들을 싫으려는 학원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열받습니다.
10:0 인상황에서도 불구하고 과속이든 쌍방신호위반이든 어떻게해서든지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
어찌됐던 이렇게만 밀고 나가세요..
신호위반해서 가 야기됐는데 과속이 무슨상관이냐고..
그리고 신호등에서도 과실 따지냐구 들이대세요..
이럴때 일수록 거칠고 악하게 나가야합니다..
피해자님 무시하거나 권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는것 같군요..
시대가 어느시대인데..ㅉㅉㅉ
후기 올려주세요
우선 몸조리 잘하시구요..꼭 좋은 결말이 있었음 합니다...
블랙박스 하나 달아야 하낭 ㅜㅜ
잘아는지라 초등학교앞이여서 사고현장 도달전 60km/h 까지 속도를 줄였습니다.
이경우에 과속과 신호위반,회전위반 관계에대한 사고과실여부에 대하여 정확한 지식이
있으신분만 답변 해주시면 감사드릴게요 전 현재 100% 를 바라보고있습니다. 명쾌한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이런 비슷한 사고를 당한적이 있었는데 그 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제 뒷차량과..
불법으로 유턴하던 차량 뒷 차에게 나중에 혹시 모를일을 대비해서 연락처를 받아놨었죠...
그런데 고 사고친넘이 처음 보험사에선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다가 경찰서가서 자기 신호에 유턴했다고 난리치더군요... 나중에 알고봤더니 삼촌이 경찰 근무중 -.-;;
전번 받아놨던 두 분께 연락해서 설명드렸더니 바로 증언서주심 ;;;
고늠 거짓말하고 공권력까지 불법으로 쓴게 억울해서 합의 안 봐주다가..
끝내 울면서 빌길래 봐줬던 기억이 나네요 ;;;
사진상으로 볼땐 불법유턴한 차량의 머리를 붙이친걸로 보아 절대적 9:1 이상 나올수가 없을듯합니다.그러나 주의는 하세요! 요세는 워낙에 희안해서 아차하다가 독박씁니다.
좀 더 공격적으로 가시고 주도권은 님에게 있는걸 명심하세요!!
헌데 문제는 제가 사고난차는 제가 일하면서 타는 업무용차량이구요
블랙박스는 안타깝게도 제차에 달려있네요 ... 속이타들어갑니다
먼저 선두1차로에 서서 좌회전하는 차들이 있었을 경우 사고는 절대로 나지 않았을테죠.
만약 진직차들이 신호를 위반했다면 1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대기차들이 좌회전하지 못하고 기다렸을테니까요.하지만 그러기엔 사고지점까지 거리가 좀 멀군요. 설사 그렇더라도 유턴할 수 있는 흰색 점선내에서 유턴해야 하는데 그 뒤쪽인 중앙선에서 유턴했으니 아줌마의 과실이
아주 큽니다. 그리고 신호위반에 관련된 사고가 났을 때는 그 당시에 목격자를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 , 차 한대분 표시 밖에 없는지 궁금하네요.
차량충돌시 차체 회전으로 저만큼 튕겨나가서 제차 스프레이자국은 보이지 않습니다. 초등학교바로앞에 표기되어있어서 같이찍히지가 않네요
중앙선...ㅋㅋ
다만, 동승자도 많이 다치셨고..맘이 불편하시겠네요.
깔끔한 마무리 기대합니다.
석가탄신일날 좌회전 음주운전차에 치이고 전화번호만주고 도망간세끼.
놀란어머니 그자리에서 바로 경찰불러서
어찌저찌해서 아버지랑같이 경찰서같는데 경찰이 그여자음주운전했냐는증거있냐고싸가지없게
하던데요 근데 파출소장이 알고보니 아버지 검찰에 계실때 자주봤던형사라네요...
그뒤로 차한잔마시라고해놓고 바로가서 잡아오던데요... 참 슬픈현실이죠... 무조건 찌르세요
청와대신문고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