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갑습니다
2사단 17연대 01년 10월 군번입니다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오늘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2사단 분들 좀 계셨던거 같은데 요즘은 잘 보이질 않아서요ㅋ
불경기에 고생들 많으십니다 충성~~^^
방갑습니다
2사단 17연대 01년 10월 군번입니다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오늘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2사단 분들 좀 계셨던거 같은데 요즘은 잘 보이질 않아서요ㅋ
불경기에 고생들 많으십니다 충성~~^^
저때는 단결이었는데.....
96년 2월 17연대 3대대 11중대 오랜만에 노도 쌍호분들을 보내요 ^^
요즘 화랑아자씨들이 글 많이 올리던데... 노도도 점호 합시다.......
전봇대와 씨름한판 ㅋㅋㅋ
반갑습니다 그때도 경례구호는 " 단결" 이었는뎅...ㅎ
17연대 수송부에서 m602 몰았다는...ㅎㅎ
예리하시네요 ^^
00년 01월군번 8중대 였는데...부대에서 지나가다 마주쳤겠네요 ㅋㅋ
8중대 반동하면서 군가 부르면 포스 장난아니었는데 사람들 다 시커멓고 근육질이고 ㅋㅋㅋ
00년6월 군번이구요.
근데 짬밥은 제가 젤 모자르네요 ^^;;
17연대 지원중대 근무 했었네요~ 반갑습니다~
워낙 밑으로 애들이 안들어와 상병1호봉때까지 분대 막내였다는...
물론 무장공비 덕분에 일병 5호병 때 조기진급한 것이지만요..
아..그렇다고 뭐 특별히 전과를 세워 조기진급한 것은 아니었구요
단지 소대내 워낙 인원이 없다보니 사수가 부족하여 그랬던 것입니다
(참고로 저의소대 말년 둘빼고 겨우14명으로 저의 분대는
말년병장1,분대장,기관총사수겸 부분대장인 상병1,그리고 기관총부사수겸 유탄수인 일병 저, 이렇게 달랑 4명이었음..ㅡㅡ;)
일병 나부랭이는 사수가 되거나 독립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없다는 이유로 96년 10월 중대 내 일병 4호봉까지 전부 조기진급 하였던 것 같네요....ㅋ
암튼 32연대 땅개출신이구요
96년 공비토벌때 캐고생한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네요~ㅋ
노도 생활 하면서 배운것 중 밖에 나와 쓸만한 것은 물집 잡혔을때 물빼는 것 외엔 없는 것 같네요...요즘 한창 걷기 운동 중인데 가끔 신발을 새로 갈면 물집이 잡히는데..암튼 실 꼽아 놓고 잘 써먹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땐 단결이었는데 지금은 충성이라니...
8중대 똥포 메고 다니다 행군 적응할 만 하니까
행정병으로 빠져서 말년까지 야근만 죽어라하고....
그때는 영하 20도는 일도 아니었고, 눈 한번 오면 장난이 아니었던....
2대대 뒷쪽에 양계장 닭똥냄새는 얼마나 독하던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리빙스턴교...ㅋㅋ
리빙스턴교 앞 구멍가게 공중전화 고장나서 장거리 전화 공짜로 쓰겠다고 밤마다
비오큐 넘어다니던...
전역하면 다시는 오지 않겠다더니 휴가때 일부러 인제를 거쳐서 갔다는...
이젠 예비군, 민방위도 다 끝났네요...
언제 인제 한 번 가봐야겠네요.... 반갑습니다. 후배님들^^;
그나저나 아직도 m47전차인가요?????
옛생각이 가물가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