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어나서 첨으로 BMW를 몰아봤습니다.
제 차는 아니고, 중고차를 살려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시승만 해봤습니다.
주로 530으로다가...
뭐...그 느낌에 대해서 전문용어 써가며 주저리 주저리 쓸 수 있겠지만,
그 보다는 그냥 단순히 제 느낌을 말하면...
왠지 국산차들은 주행느낌이 빈깡통을 타고 다니는 것 같아,
아주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나사가 헐거워진 부분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
530은 하나같이 내용물이 꽉찬 깡통 같은 느낌에, 모든 나사가 단단히 조여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서스팬션 셋팅에 차이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서스팬션 튜닝이 되어 있는 국산차를 안타본 것도 아니라서,
단지 서스팬션 차이 만으로는 이 느낌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느낌 차이가 있을까요???
그렇다고 BMW의 공차중량이 무거운 것도 아닌데 말이죠...
차를 보시면 디자인만 보시는데,,,
리프트에 들어서 하체 구조를 함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답일겁니다,,
제가 정비를 오래하다 보니 별별차 다 봤는데요,,,
신형비엠5씨리즈 제네시스 함 보세요,,,,,
과연 제네시스가 비엠과 경쟁이 되는지.....
저희 직원들과 한참 토론했는데요,,,,,
결론은 아직 멀었다 입니다,,,,
그런데 현대는 안그러죠,,,,,궁금하시면 현대서비스에 함가보시고 비엠 서비스에 가서 구경한번 해보세요,,,,,,,결론 납니다,,,,
저도 한국 사람이지만 쪽팔리더군요,,,저렇게 만들어 놓고 세계 최고라 쪽팔려서 저라면 말못합니다,,,
현대가 지금이라고 정신차리고 협력업체랑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나가지 않는다면
제가 보기에는 절대로 현대는 세계1류가 될수 없습니다,,,
먼저 비엠이나 벤츠의 승차감과 국산차의 승차감의 차이는 몆가지가 나오겠군요,,
지금 비엠차량들은 보통 런플렛타이어 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하드한 느낌이나죠,
그리고 하체부품의 강성 부싱의 강성이 좋아서 덜 승차감이 좀 하드해지는 경향이 있지요,,
로우암등 여러가지 부품의 부싱이 국산차보다 작으면서 강성이 있다보니 그런경향이 있지요,
좀더 단단하고 꼭잡아주는 느낌이랄까,,차제강성이 엄청 좋게 느껴지죠,,,,,
또 다른 한부분은 쇽업쇼버의 감쇠력 특성이 있는데 국산차량과는 좀 틀린 경향이있습니다,
보통 가장 근접한 쇼버라면 빌스타인인데,,,,한번 눌러 보신분이시라면 왜 그런지 잘아실겁니다,,
손으로눌러보면 안들어가죠,,,,그러나 챠랑의 무게가실리면 틀리겟쬬,,
그리고 쇼버 마운틴의 강성 부분도 한 부분을 차지 하겟네요,,,
이런 부분이 좀합되어서 하드한 승차감(우레탄부싱말씀하셨는데동부싱이 더좋습니다,,그리스 치는) 이 나오죠,,,차체와 일체감이 있고 노면을 읽는것처럼 느껴지죠,,,,
그런데 왜 우리나라차는 안되냐,,,,
하나 빠졌네요,,
로우암이이 봍는 멤버 부분의 부싱이 있는데,,,이부분도 관과 하면 안되재ㅛ,,,
그런데 우리나라 차는 제가 보기에는 못만듭니다,
못만드는 조건은 내구성이 바침이 되어야 하는데 기본적인 내구성이 없으므로 못만든다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외 못만드나 메이커 없체에서 단가를 쪼으니 부품을 만드는 업체에서 기술개발을 못했죠,,,
단적이 예로 프라이드 쇼버를 만드는 회사는 망했다고들 합니다,
너무 잘만들어서 안나가서 입니다,
이런 업체 우리나라 메이커는 안좋아하죠,,,,
그리고 현대 워터펌프 업체 바뀌면서 하자 엄청 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소비자 금액은 똑같죠,,,그러니 단가 낮추어서 업체 (모비스)만 배부런그죠,,,,,ㅋㅋ 이러니 못만든다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소비자는 워터펌프 나가면 그외에 엄청깨지죠,,타이밍벨트 또 봐꿔야 하니깐,,,,,
웃기죠,,,그런데 소비자는 모릅니다,,,생돈드는거
워터펌프는 핵심이죠ㅡㅡㅡ그런데 단가 때문데 업체가 바뀌고 하자가 생기고 이러면 안되는되
이런걸 당연시 하는 업체가 있는 나라의 자동차가 과연 비엠 벤츠를 따라갈수 있을까요,,,
일본업체는 따라 갈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아니올시다 입니다,
단적인 예로 여러분들이 잘아시는 라디에이트호스 이부분 일본차와 한국차 10년된차 비교해보세요,,,그러면 답이 나옵니다,,,이건 저번에 티브프로에도 나오더만요,,
이런 부품을 쓰고 단가때문에 아니죠,,,자신들의 이익때문에 3년만 쓰면 된다라고 하고 수출하는 차는 수입부품 쓰는 회사에서 저런차 절대 못만듭니다,,,,
그래도 지금 국산차량들 제가 보기에도 진짜 많이 좋아졌죠,,,
그런데 그것으로 끝일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기본적인 마인드의 차이인데,,,,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먼저 사소한 부품을 만드는 업체에 투자를 하고 같이 상생하는 길을 열어야지 단순 조립만하는 단순 노동자인 현대노조들 먹여살린다면 제가 보기에는 몆년안남았다고 생각합니다,,,,(참고로 현대.기아등 자동차 연구하시는 분들은 제외입니다,,이런분들 때문에 이정도라도 발전했으니깐요,,)
두서 없는글 잃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이글은 제 주관적인 글이니 오해 없으시길..
에서 수입한 중고차들 리프트 떠 보면 하체가 아주 싱싱하죠.. 왜그럴까요
오히려 전 내구성 문제때문에 고민한적은 없습니다. 잔고장 때문에(컵홀더가 고장났다던가 등등의) 몇번 사업소를 방문했지만 말이예요. 또한 내구성이라는 이 단어 자체가 상당히 포괄적이라서 뭘 말씀하고 싶었던 건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티지나 엔에프 현대 기아차들 요청지나갈때 하체에서 꿀렁꿀렁 꿍꿍 이런 소리나죠...왜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잃는것도 있죠. 안락한 승차감. 연비 등
보배에는 주로 젊은사람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단단한 느낌을 선호하지만 나이드신 분들은 안락한걸
더 좋아하시죠
단단하면좋고 물렁거리면 후진게 절대적인건 아니며
님이 언급한 차종은 돈값 하다보니 좋은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먼저 비엠이나 벤츠의 승차감과 국산차의 승차감의 차이는 몆가지가 나오겠군요,,
지금 비엠차량들은 보통 런플렛타이어 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하드한 느낌이나죠,
그리고 하체부품의 강성 부싱의 강성이 좋아서 덜 승차감이 좀 하드해지는 경향이 있지요,,
로우암등 여러가지 부품의 부싱이 국산차보다 작으면서 강성이 있다보니 그런경향이 있지요,
좀더 단단하고 꼭잡아주는 느낌이랄까,,차제강성이 엄청 좋게 느껴지죠,,,,,
또 다른 한부분은 쇽업쇼버의 감쇠력 특성이 있는데 국산차량과는 좀 틀린 경향이있습니다,
보통 가장 근접한 쇼버라면 빌스타인인데,,,,한번 눌러 보신분이시라면 왜 그런지 잘아실겁니다,,
손으로눌러보면 안들어가죠,,,,그러나 챠랑의 무게가실리면 틀리겟쬬,,
그리고 쇼버 마운틴의 강성 부분도 한 부분을 차지 하겟네요,,,
이런 부분이 좀합되어서 하드한 승차감(우레탄부싱말씀하셨는데동부싱이 더좋습니다,,그리스 치는) 이 나오죠,,,차체와 일체감이 있고 노면을 읽는것처럼 느껴지죠,,,,
그런데 왜 우리나라차는 안되냐,,,,
하나 빠졌네요,,
로우암이이 봍는 멤버 부분의 부싱이 있는데,,,이부분도 관과 하면 안되재ㅛ,,,
그런데 우리나라 차는 제가 보기에는 못만듭니다,
못만드는 조건은 내구성이 바침이 되어야 하는데 기본적인 내구성이 없으므로 못만든다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외 못만드나 메이커 없체에서 단가를 쪼으니 부품을 만드는 업체에서 기술개발을 못했죠,,,
단적이 예로 프라이드 쇼버를 만드는 회사는 망했다고들 합니다,
너무 잘만들어서 안나가서 입니다,
이런 업체 우리나라 메이커는 안좋아하죠,,,,
그리고 현대 워터펌프 업체 바뀌면서 하자 엄청 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소비자 금액은 똑같죠,,,그러니 단가 낮추어서 업체 (모비스)만 배부런그죠,,,,,ㅋㅋ 이러니 못만든다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소비자는 워터펌프 나가면 그외에 엄청깨지죠,,타이밍벨트 또 봐꿔야 하니깐,,,,,
웃기죠,,,그런데 소비자는 모릅니다,,,생돈드는거
워터펌프는 핵심이죠ㅡㅡㅡ그런데 단가 때문데 업체가 바뀌고 하자가 생기고 이러면 안되는되
이런걸 당연시 하는 업체가 있는 나라의 자동차가 과연 비엠 벤츠를 따라갈수 있을까요,,,
일본업체는 따라 갈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아니올시다 입니다,
단적인 예로 여러분들이 잘아시는 라디에이트호스 이부분 일본차와 한국차 10년된차 비교해보세요,,,그러면 답이 나옵니다,,,이건 저번에 티브프로에도 나오더만요,,
이런 부품을 쓰고 단가때문에 아니죠,,,자신들의 이익때문에 3년만 쓰면 된다라고 하고 수출하는 차는 수입부품 쓰는 회사에서 저런차 절대 못만듭니다,,,,
그래도 지금 국산차량들 제가 보기에도 진짜 많이 좋아졌죠,,,
그런데 그것으로 끝일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기본적인 마인드의 차이인데,,,,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먼저 사소한 부품을 만드는 업체에 투자를 하고 같이 상생하는 길을 열어야지 단순 조립만하는 단순 노동자인 현대노조들 먹여살린다면 제가 보기에는 몆년안남았다고 생각합니다,,,,(참고로 현대.기아등 자동차 연구하시는 분들은 제외입니다,,이런분들 때문에 이정도라도 발전했으니깐요,,)
두서 없는글 잃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이글은 제 주관적인 글이니 오해 없으시길..
차를 보시면 디자인만 보시는데,,,
리프트에 들어서 하체 구조를 함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답일겁니다,,
제가 정비를 오래하다 보니 별별차 다 봤는데요,,,
신형비엠5씨리즈 제네시스 함 보세요,,,,,
과연 제네시스가 비엠과 경쟁이 되는지.....
저희 직원들과 한참 토론했는데요,,,,,
결론은 아직 멀었다 입니다,,,,
그런데 현대는 안그러죠,,,,,궁금하시면 현대서비스에 함가보시고 비엠 서비스에 가서 구경한번 해보세요,,,,,,,결론 납니다,,,,
저도 한국 사람이지만 쪽팔리더군요,,,저렇게 만들어 놓고 세계 최고라 쪽팔려서 저라면 말못합니다,,,
현대가 지금이라고 정신차리고 협력업체랑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나가지 않는다면
제가 보기에는 절대로 현대는 세계1류가 될수 없습니다,,,
어느 정비소에서 어느정도의 실력 가진 직원들과 한참 토론 벌이셨는지....;;
국산화 부품이 없는차량인데...머가 한참 멀었다는건지
오히려 차인 ls460과 펜션이 똑같더이다...
지금 나오는 젠쿱은 도요타is200 하고 똑같더군요..
평생 시빅 타라
하지만 애초에 그런 환경에서 자기가 잘하는걸 하다보니 그렇게 된측면도 있지 않을까요.. 일본이나 우리나라는 교통정체로 운전이 즐거울수가 없는 나라입니다..운전이 힘들고 피곤하고 일인 나라에서 고속세팅이니 뭐니 하루종일 타봐야 허리만 아프고 피곤할뿐입니다
님..완전웃기네요~~ㅋㅋ
일본차같은 장인정신이없음...이말에서~빵터졌네요~ㅋㅋ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수출형은 부품부터 자체가 틀린거 다들 아실겁니다
물론 국내기업 수출차량도 그렇고여
현제 750을 타고 다니지만 고장한번 없이 소모품 갈아가며 타고 잇지만 국산차 운행할때와
별 차이 없습니다. 무조건 외제차가 내구성이 좋다는 말은 좀 아닌듯 싶습니다.
단 미션과 하체의 내구성이 아닌 기술력?으로 인해 차별이 좀 나죠
소나타나 아반떼 타다가 토스카가 라세티 타보세요 똑같은 느낌일겁니다.
점점..... " -_-* " 이렇게 변해버리네요...
한국은 멀긴했죠.. 한국이 일본과 독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글쎄요....
전혀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셰시 강성이 따라와 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하체에 쳐발라도 그런 느낌 안나옵니다..
왜 그게 기술력이라고 말하냐면요..
그 셰시 강성이라는게 무게를 고려해야 할것이도,
차량 가격에 미치는 수지타산도 맞춰야 하는등의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구아방에 하체튠하면 비슷한 느낌 나온다? ㅎㅎㅎ
그럼 구아방에 포르쉐처럼 하체 셋팅하고 다니세요..
그럼 포르쉐와 같은 비슷한 드라이빙 주행이 가능하다는 논리니까요..
국산차가 비약적으로 발전한건 인정하고 고무적인 일이긴 하나
그렇다고 못만들어서 만들지 않는다는건 억지라고 보여지네요..
강성부분은 일제차도 독일차를 못따라갑니다.
물론 효율적인 자동차를 만드는건 일본차가 최고이긴 하지만
셰시강성은 독일차를 따라 갈 수있는 나라가 없는건 사실이죠..
그리고 글쓰신분이 느끼는 그런 느낌은 차량 강성에서 전적으로 나오는
그런게 아닙니다. 무게배분, 강성, 발란스등 여러가지를 고려 했을때
나오는 그 차량의 특징이라고 봐야죠..
한국차가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킷과 주행도로에서 수많은 착오와 실패를 반복하고 나오는게 독일차의 섀시입니다.
그래서 플랫폼 같은것도 한번 만들어놓으면 그 강성이 5년,10년이 지나도 문제 없기때문에
그대로 쓰는 것이죠.
예전에 골프와 i30 비교하는 글도 있었는데
제가 그 글을 보고 i30을 직접 시승해 보았습니다 (골프는 예전에 많이타보아서)
그러나 아직이더군요.
오지랖님이 말씀하신 장인정신에 관해서는
글쎄요 일본차는 대량생산의 표본이라고 할수있을정도로 싸게, 많이 생산하는데 비해서
독일차는 벤츠의 디지뇨나 BMW의 인디비쥬얼 폭스바겐의 페이톤처럼
특별하게 만드는 차량들이 있지 않습니까?
자동차 연구소 생활을 하셨다면 이말이 먼지 알껍니다,
독일애들은 기초가 먼저지만
우리는 응용이 먼저거든요
아우디나 비엠타보면 차가 야무지다는걸 느낄수있을겁니다
제네시스는 타보질못해서 모르겠지만 구형 에쿠스도 야무지다는느낌은 못받았습니다
동급으로 봤을때 가격차이가 얼만데..ㅡㅡ
는 한바퀴풀린느낌 할튼그런느낌은 있네요
오피러스 타면서 느낀겁니다
공구류하나만 봐도 알수 있음. 독일제 야마 거의 안생김. 일제 조금 약함. 국산 꽝.
볼트만 봐도 알수 있다. 국산차 몇년 지나서 하체쪽 풀어보면 거의 재생불가.
나머지는 안봐도 속에서부터 썩어들어가고 있다. 껍데기만 잘만드면 머하나 기본이 되는
기초부품산업은 완전 후진국 인데 , 결국 기술적인면은 어느정도 올랐지만, 대기업위주의
산업구조로 중소 부품산업의 현실은 아득한 후진국인데, 워터케 좋은제품을 만들겠냐이거야.
휴 ... 여러 다른 분들께는 대단히 송구하요. 하여튼 온라인상에서 저런 자극 주는 인간들땜에 물이 자꾸 흐려지는게 안타까울따름이요 . 지송...
써스도 마찬가지구요.
2002년식 SM3에 비해 서스펜션이 많이 부드러워진 차인데도, 직장 선배님과 같이 차를 타고가는데 선배님이 "이 차 왜 이렇게 딱딱하냐?"고 하시더라는... 그것도 쇽앱소버를 튜닝한 것도 아니고 순정 그대로 인데도 말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물렁물렁한 서스펜션을 많이들 좋아하나 봅니다.
물렁한 소나타 타다가 -전 소나타가 승차감이 젤 좋다고 여겼었어요.
그러다 비엠으로 갈아탔는데 처음에 시승할때는 이건뭐 느낌이 헐렁한 구룸마타다가
딱딱한 냉장고속에 갇힌 느낌이더구만요. 사실 시승차가 일반 매장용이 아닌 매형이 비엠을 사서 한달만에 몰아보라고 키를 넘겨준것이엇지만...여튼 첨에 시승하면서 3가지에 놀랐습니다.
처음엔 과속방지턱이나 비포장 콘크리트 도로 주행시 하체에 잡소리가 나지 않아서 놀라고
분명 국산차를 타보면 신차든 중고차든 삐그렁소리가 나야하는데, 안나서 첨엔 그저 방음처리하난 잘됐다 싶엇죠. 그리고 두번째에 놀란것은 고속도로 주행시 순간적인 가속성능에 놀랏죠.
80정도로 가다가 풀악셀시에 부웅 하고 나가는 느낌 80에서 180으로 차고 가는데 퀵다운이고 뭐고 슬필요도 없이 순식간에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두번놀라고 세번째놀란것은 커브길에서의
쏠리지 않고 도로를 휘감아 돌아가는 코너링과 급제동시에 운전자의 몸이 앞으로 쏠리기
보다는 차체가 밑으로 가라앉는듯한 느낌으로 땅에 꽂히듯 서는 제동력...
약2시간동안의 시승후 일주일간 잠을 못잤습니다. 그런 차는 생애에 첨이어서.
그러다 5달동안 고민끝에 m3로 하나 질러버렷죠. 그리고 나중에 깨달은 사실하나.
독일차는 하체가 끝내준다였습니다. 국내기술이 따라가니 못따라가니 그건전 잘모르겟씁니다.
그리고 일본차 제가 몰아본것은 어코드뿐이라 일본차가 어떻다는것도 잘모르겟습니다.
허나 한가지 분명한것은 독일차의 하체는 단단하고, 주행성능도 좋고 제동력도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국산차랑 비교해서.
저나라에는 가지고있는 기술력이 우리나라에 없고
우리나라에 가진 기술력이 딴나라에 없습니다
물론 똑같은 기술력을 만든다면 못만든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집에 525i 가있는데 (가족차) 저속에서는 답답함을 느겼지만
약간 고속에서는 묵짐함과 편안함을 느꼇습니다
물론 7시리즈도 비슷한 느낌받았구요
사람마다 느낌의 차이는 다 있겟지만요
저는 국산차를 선호하는 편이라서ㅎㅎ
어떤 차는 이게 문제야 이차는 이제 문제야..라고 말하지 못할것같네요
나에게 맞는 차는 따로 있나 봅니다
차를 사신다면 온갓시승은 다해보시고 그중에 편히 탈수잇는 차를 타시길바랍니다 ..^^
일본차는 전자장비와 연비 그리고 엔진의 경우 독일차는 엔진오일 뺄 필요 없이 첨액만 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일본차와 한국차는 빼고 다시 넣어주어야 하죠. 뭐 이러한 것들이 차이죠. 현대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직 기술력이 달리는건 인정 하지 않을 수 없네요 한10년 정도 일본차도 전체적인 면에서 독일차를 따라 가기 힘듭니다. 특히 차체 강성에서는 닛산의 GTR을 제외하면 같은 무게에서 강성 좋은 차는 일본이 유럽차 따라가기 힘듭니다.
결국 기술과 마인드 문제인데~
대부분 우리나라 중소부품회사 들이 R&D 분야에 투자할 여력이 없습니다~ 이유야 거즘 아시겠지만~
조직문화도 한사람이 잘한다고 해서 바뀔수 없듯이 총체적인 마인드 변화 없이는 불가능한일입니다~
먹고 살만하면 삶의 질에 신경을 쓰게 되는것이 당연지사 이듯이 현대기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품질에 신경을 써야 할때가 된듯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차와 동급 취급 받을 날이 멀지 않을것입니다~
"와 저차는 무슨차길레 저렇게 도로에 착달라 붙어 달리는것 갔다."
국산중형차랑 같이 달리는거 보기만해도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