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국립현충원 지나서~ 자동차 전용 도로인~ 노들길을 타고 국회의사당으로 빠졌습니다
아시다시피~ 국립현충원을 지나서~ 1차선타고 계속 간다면 나도 모르게 고가를 타고 바로 자동차 전용도로인 노들길로 접어들어
한번 잘못 타면~빼도박도 못합니다...아마 초행길 오토바이타시는분..아무생각없이 가시다가 그냥 전용도로 들어섭니다 ㅡㅡㅋㅋ
가끔 제가 국회쪽으로 갈라치면.... 노들길 타기전에 고가옆 우측에 한강대교 위에서 노량진을 지나서 그 도로 안좋은(지하철공사
중)곳을 지나가야 하고...또 철판도로라 울퉁불퉁하고 무지 미끄러움 사고 위험성이 많습니다
빗길에 이륜차 또한 이 시내에서 미끄러진 사고가 많지요...아시죠..그 철판...ㅡㅡㅋ
근데 오늘 저를 포함한...할리 라이더분들 3대가 나란히 진입하시더군요..
1차선으로 약 100km 속도로 달리시는듯 했습니다... 저는 2차선으로 90km정도 가고있었죠..
그리고 지하차도 몇개 통과후에..... 제 옆으로 지나가는 경찰차ㅡㅡ^ 헉 좆됐다 싶었는데~
저를 그냥 지나치시고 가시더군요....ㅎㅎ;; 경찰분도 이해하셔서 그런가???흠~암튼 그 노들길이라는 도로가
자동차 전용도로라는게 너무 우습더군요...오히려 마포대교 - 서강대교가 더 위험한거 같던데 말이죠 ㅎㅎ
요즘 국도도 고속도로만큼 도로가 넓고 좋아졌는데~왜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는 안돼는지 모르겠네요...
암튼...시내로 돌아가면 40분정도 걸리구요... 노들길타면 20분이면 갑니다...
그것도 더 좋은 도로로 빨리 가는겁니다
더 좋은 도로에 빨리가는길을 냅두고 여기저기 복잡한 시내를 통과한다는거 자체가 완전 스트레스 입니다...
다음에는 강변북로-자유로를 한번 달려볼려고 합니다